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PEDIEN] 김해시는 지역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이끌어갈 2026년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8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5대 전략산업 및 미래 기반산업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목표를 둔다.

올해 총 50개 중소기업이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8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 보유 여부, 김해시 소재 법인이라는 기본 자격 요건을 충족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단계 심사가 진행되었다. △기술력 △사업화 가능성 △경영자 리더십 △고용창출 효과 등 다각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 기업이 가려졌다.

선정된 8개 기업은 기업의 성장 단계와 기술 성숙도에 따라 혁신성장트랙과 혁신도전트랙으로 나뉘어 지원받는다. 혁신성장트랙에는 (주)엔디케이, 경원특장(주), (주)아이소, 에이스텍(주) 4개사가, 혁신도전트랙에는 (주)바이오크래프트, (주)추론, (주)그린백스, (주)심플소프트랩 4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 기업은 향후 3년간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혁신성장트랙 기업은 1억원, 혁신도전트랙 기업은 4000만원의 전용자금을 지원받으며, 지방세 감면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김해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기술 컨설팅, 판로 개척, 해외 진출 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육성 사업의 성과는 이미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10개 기업은 총 44억원의 매출 증가, 8억원의 수출 증가를 기록했다. 또한 20억원의 투자유치, 39건의 지식재산권 신규 등록, 28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김해시 기업투자유치단장 강복순 단장은 “김해형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는 물론, 김해시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