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파리 케이 엑스포서 138만 달러 수출협약 (전라남도 제공)



[PEDIEN]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케이 엑스포 파리 2026'에서 전라남도 참가 기업들이 총 138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성과는 전남 지역 중소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케이 엑스포는 한국의 우수한 소비재를 유럽에 소개하는 대표적인 박람회로,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에 식품 분야 6개사, 뷰티 분야 2개사 등 총 8개 기업과 함께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건강식품, 간편식, 쌀 가공식품, 기능성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담우 △해농 △푸드파파 에프앤비 △미실란 △유한회사 김시월 △이노플럭스 △메사코사 △서광식품 등 8개 기업은 현지 바이어들과 활발한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138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이끌어냈다.

특히 전남의 농수산식품과 천연 원료를 활용한 뷰티 제품은 품질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으며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남 제품의 유럽 시장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남 기업 제품에 대한 유럽 시장의 높은 관심과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후속 상담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해외 박람회 참가, 시장개척단 파견 등 다양한 수출 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 시장 다변화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