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청



[PEDIEN] 충청북도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체험형 식생활 교육을 본격화한다. 지난 6월 23일 오송 솔미초등학교 3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식생활로 자라나요, 오감으로 경험하는 맛’을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지역 농산물을 보고 만지고 맡고 맛보는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한 식재료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리실습 시간에는 싱싱한 수박으로 직접 화채를 만들며 지역 농산물이 가진 맛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이번 체험 교육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일상 속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영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 1인 가구, 고령자, 취약계층에 이르기까지 도민 1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조리 활동과 체험을 연계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용미숙 충북도 농정국장은 “식생활 교육은 아이들이 농산물의 가치를 이해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