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학부모지원단, 상반기 역량강화 프로그램 성료’ (당진시 제공)



[PEDIEN] 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학부모지원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의 자기 이해를 높이고 소통 역량을 강화하며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4월 22일 열린 '안녕? 나 알아보기' 프로그램에서는 TCI 검사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기질과 성격 특성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바탕으로 자녀 및 타인과의 차이를 이해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과 갈등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6월 17일에는 '한 송이의 꽃, 하나가 되는 우리'라는 이름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이언트플라워 합동 작품 제작에 참여하며 창의적인 문화예술을 체험했다.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과 협력을 경험하며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

완성된 작품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합덕청소년어울림마당 포토존 부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학부모지원단이 지역사회 행사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의미를 더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위촉된 2026년 학부모지원단 구성원 간 관계 형성 및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전까지 집단상담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당진 시내까지 이동해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되면서, 지역 내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구성원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우리가 만든 작품이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한 포토존으로 활용된다니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합덕청소년문화의집과 당진시가족센터 간 업무협약 및 기존 프로그램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이는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 학부모를 위한 서비스 확대에도 큰 의미를 부여한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학부모지원단은 오는 9월 5일 합덕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지난해에 이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체험부스와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