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여름철 영농기를 맞아 농업인의 안전 의식 고취와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한 '농작업 맞춤형 안전 및 영농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총 303명의 관내 농업인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교육은 농업인대학 수강생, 생활개선회 회원, 농작업 안전보건 컨설팅 대상 농가 등 다양한 계층의 농업인들이 참여하도록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농업인들의 실제 영농 여건과 수요를 면밀히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여름철 폭염이 본격화되는 시기를 앞두고 온열질환 예방 행동수칙과 농작업 중 발생 가능한 위험 요인별 대응 방법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안전 장비 올바른 사용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관리 방법 등 실질적인 안전 정보를 습득했다. 또한, 고추와 대추 재배 기술 교육도 함께 실시되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영농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안전 물품을 함께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냉풍조끼 103벌, 농작업 안전바지 156세트,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소도구 44개가 참가자들에게 배부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경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은 안정적인 영농 활동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근간”이라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와 농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안전·영농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군은 향후 7월과 8월, 폭염 취약 시기에 맞춰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안전관리 홍보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며, 온열질환 예방 편의물품도 보급하여 농업인의 건강 보호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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