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장마·집중호우 대비 공공체육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음성군 제공)



[PEDIEN] 음성군이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 공공체육시설 54곳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체육관 6개소, 종합운동장 및 체육공원 8개소, 그라운드골프장 8개소, 전천후게이트볼장 14개소, 파크골프장 4개소, 물놀이장 3개소, 궁도장 1개소, 마을체육시설 10개소 등 총 54개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체육진흥과장을 총괄 책임자로 하는 안전점검반을 편성했으며, 시설운영팀과 현장 근무자 등 총 26명이 참여하는 점검 체계를 구축했다. 이들은 지붕 및 외벽 균열·누수 여부, 배수시설 주변 토사 퇴적 상태를 면밀히 살핀다.

또한 지붕·옥상 방수 상태, 수배전반 및 전기실 침수 위험 여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상태 등도 주요 점검 사항에 포함된다. 특히 장마철 집중호우 시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우수관·배수로·집수정 등 배수시설 관리 상태와 사면 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이 이루어진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된다. 재난 발생 우려가 큰 시설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 출입 통제 등 선제적 안전조치가 시행될 방침이다. 호우주의보·경보 및 태풍 특보 발령 시에는 시설 근무자를 중심으로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비상연락망과 상황 공유체계를 활용해 신속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강연수 체육진흥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공공체육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