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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양식어가에 수산생물 입출하 신고 의무 강조
영광군이 최근 잦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양식 어가를 대상으로 수산생물 입식 및 출하, 판매 신고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는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어업 피해 발생 시, 신고를 통해 객관적인 피해 규모를 입증해야 복구비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영광군에 따르면, 수산생물 입식·출하·판매 신고는 어업인이 재해 발생 시 실질적인 지원을 받기 위한 최소한의 요건이다.미신고 시 피해 규모 산정이 어려워 복구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이에 영광군은 어업인의 생업을 보호하기 위해 양식생물 입식 및 출하, 판매 신고를 반드시 이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입식 신고는 입식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출하 및 판매 신고는 매달 말일을 기준으로 다음 달 5일 이내에 영광군청 굴비해양수산과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
영암군보건소, 찾아가는 시니어 감염병 예방교육 돌입
영암군보건소가 이달 23일을 시작으로 4월까지 각 읍·면복지회관, 경로당 등에서 ‘찾아가는 시니어 감염병 예방교육’에 들어갔다.‘건강한 노후, 감염병 예방에서 시작!’을 구호로 한 이 교육은,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주 교육 내용은 △계절별 감염병 예방 수칙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및 기침예절 등이다.특히, 2월 교육에서는 겨울철 적은 양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의 예방수칙이 전파되고 있다.아울러 손씻기 6단계 시범으로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손톱 밑까지 꼼꼼히 씻는 방법이 시현되고 있다.교육 후에는 어르신들에게 개인 위생용품을 배부해 생활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계절별 감염병은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 찾아가는 예방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
화순군 생활개선회, 연시총회 개최…2026년 농촌 발전 이끈다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가 24일 화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총회를 열고 2026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총회에는 연합회원 46명이 참석하여 2025년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2026년 운영 계획과 회원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이어진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회원들은 일상생활과 농업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공유하며 여성 농업인으로서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점순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농가 생활의 질을 높이고 농촌 생활 개선 사업을 선도하는 단체”라며 “2026년에도 농촌 발전과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최은순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를 적극 육성하여 여성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농촌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는 14개 회, 300명으로 구성된 여성 농업인 학습 단체다. 역량 개발 활동은 물론 농촌 환경 개선 및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영광군보건소 이전신축 사업 보건복지부 설계심의 통과」
영광군이 추진 중인 영광군보건소 이전신축 사업이 보건복지부 설계심의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되었다.이번 사업은 기존 보건소의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 문제를 해소하고, 증가하는 보건의료 수요와 감염병 등 공공보건 환경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해 왔다.새롭게 건립될 보건소는 생애주기별로 접근할 수 있는 공간 시스템을 도입해 진료, 건강검진, 모자보건, 정신건강, 치매관리, 재택의료 등 지역 보건의료 기능을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촘촘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감염병 발생 시 일반 진료와 분리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영광군은 실시설계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현대적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설계심의 통과는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공공보건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건강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화순군, 2026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개최
화순군이 2026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민들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3월 2일부터 3일까지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화순군 내 7개 면에서 각각 진행되며, 지역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행사는 춘양면, 이양면, 백아면, 동복면, 동면, 도곡면, 도암면에서 진행된다.각 행사장은 오후 4시 또는 5시부터 소원문 작성, 지신밟기와 같은 전통 민속놀이를 시작으로 풍물단 공연, 풍년기원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정월대보름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 점화는 3월 2일 오후 6시, 오후 6시 30분, 19시, 그리고 3월 3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화순군은 이번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액운을 떨쳐버리고 새해에는 안녕과 화합, 희망과 활력을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 -
곡성군, 경로당 찾아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곡성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월 5일부터 곡성읍 내 28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겨울철은 기온 급강하로 인해 급성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늘어나는 시기다. 특히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고, 기저질환을 앓는 경우 폐렴이나 호흡곤란으로 악화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이에 곡성군은 감염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 결핵 예방,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교육하며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생활화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은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힘쓸 계획이다. -
나주시, 제23회 시장기 배드민턴대회 성황…스포츠로 하나 되는 나주
나주시가 '제23회 나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공동체 화합을 도모했다.지난 22일, 나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나주시배드민턴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12개 클럽에서 250여 명의 동호인과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개회식에서는 축사와 공로패 시상, 선수대표 선서 등이 진행되었으며,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스포츠를 통해 세대와 클럽 간의 우의를 다졌다. 또한, 경품 추첨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치열한 경쟁 끝에 남산클럽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빛가람클럽과 금천클럽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각 클럽은 뛰어난 팀워크와 경기력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즐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나주시민들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나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다. -
나주시, 숙박관광객 인센티브 '나주 1박 2득' 24일부터 사전신청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성공을 견인할 핵심 전략으로 숙박관광객 인센티브 사업 '나주 1박 2득'을 본격 추진하며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에 속도를 낸다.나주시는 '나주방문의 해'공식 홈페이지에 '나주 1박 2득'신청 메뉴를 개설하고 24일부터 사전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나주를 '잠시 들르는 관광지'가 아닌 '머무는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체류 유도 정책의 일환이다.'나주 1박 2득'은 나주 관외 거주 개별 숙박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과 관광을 연계한 체류를 지원하는 인센티브 사업이다.참여자는 동행 인원 기준에 따라 최대 1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급 방식은 현장 지급인 나주사랑상품권과 온라인 지급인 나주몰 포인트 중 선택할 수 있다.이와 함께 황포돛배 할인권과 빛가람전망대 모노레일 이용권을 제공해 주요 관광지 방문을 유도하고 체류 동선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이번 사업이 숙박 수요 확대를 통해 지역 숙박업소 예약률과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체류 시간 증가에 따른 음식, 체험, 쇼핑 소비 확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방문의 해 주요 행사 및 콘텐츠와 연계할 경우 체류형 관광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나주시 관계자는 "나주 1박 2득을 통해 관광객이 나주에서 머물고 소비하는 흐름을 확실히 만들겠다"며 "숙박업계와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정착시켜 방문의 해 성과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
곡성군, 치유농업 이끌 전문가 육성…교육비 70% 지원
곡성군이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치유농업사 양성 교육비를 지원하며 전문 인력 육성에 나선다.치유농업은 농업과 농촌 자원을 활용, 국민의 심신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이다. 곡성군은 치유농업사를 양성하여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설 운영을 전문화할 계획이다.치유농업사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농촌진흥청의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 선발 후, 교육비의 70%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교육비 지원은 곡성군이 치유농업 분야를 선도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난해 2급 치유농업사 양성 교육비 지원을 통해 1명의 치유농업사를 배출한 바 있다.곡성군은 앞으로 치유농업사를 활용하여 치매 환자, 스트레스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치유농업 발전과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
나주시, 산림·녹지 분야 기간제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 교육 실시
나주시가 산림 및 녹지 분야에서 일하는 기간제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채용 전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나주시민회관에서 150여 명의 근로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직무 스트레스 예방, 직업성 질환 관리, 화재 사고 예방, 응급조치,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특히 전동 톱과 예취기 등 장비 사용 시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직무 교육도 병행되었다.나주시는 올해 공공산림 가꾸기, 도시공원 유지 관리, 등산로 풀베기, 가로수 및 녹지 관리, 꽃길 조성 및 양묘장 관리, 영산강정원 사후관리 등에 기간제 근로자들을 채용했다.나주시 관계자는 안전 작업 및 근로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함평군,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3년 연속 수상
함평군이 '2026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축제 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함평군이 지역의 독특한 자연과 생태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를 운영하고, 체계적인 관광 인프라를 구축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또한 지역 주민과 함께 참여하는 축제 모델을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상식은 서울 평화&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강하춘 함평군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축제의 경쟁력, 콘텐츠 우수성, 지역 경제 파급 효과,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축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함평군은 축제 방문객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 안전 관리 시스템 강화, 인근 상권과의 연계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온 축제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경쟁력 있는 축제를 기획하여 함평군의 문화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함평군은 사계절 특색 있는 축제를 운영하며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곡성군, 블루베리 스마트팜 이끌어갈 인재 키운다
곡성군이 블루베리 스마트팜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 인재 양성에 나선다.군은 제16기 곡성명품농업대학 '블루베리 스마트팜 과정'을 개설하고, 3월 6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역 특화 작목인 블루베리의 스마트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블루베리 스마트 재배 기술의 현장 적용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이론 교육과 더불어 선도 농가 현장 견학, 지역 대학 연계 실습 등을 통해 실질적인 영농 적용 능력을 키울 계획이다.구체적으로는 블루베리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 스마트팜 블루베리 토양 및 물 관리 등 이론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21회, 92시간이다.교육 희망자는 곡성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곡성군 귀농 예정자도 면접을 거쳐 지원 가능하다. 입학 원서는 곡성군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선발 인원은 30명이며, 서류 심사를 거쳐 3월 11일 합격자를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블루베리 재배 표준화와 스마트팜 운영 역량을 갖춘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블루베리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곡성명품농업대학은 2011년부터 지역 특화 작목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15개 과정에서 70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매년 우수 교육생을 선정해 농업 CEO 육성 기반 구축 시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
곡성 석곡, 흑돼지 숯불구이 향 따라 즐기는 특별한 하루
전라남도 곡성군 석곡면은 고속도로에서 살짝 벗어난 한적한 곳이다. 하지만 이곳은 특별한 맛과 정취를 찾아 떠나는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석곡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코를 자극하는 것은 흑돼지 숯불구이의 향긋한 냄새다. 석곡 흑돼지 숯불구이는 이 지역을 대표하는 별미로, 숯불 위에서 지글거리는 소리와 함께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흑돼지 숯불구이는 부담스럽지 않은 기름기와 깊은 풍미가 일품이다. 고추장에 매실과 꿀을 더한 특제 양념은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를 없애고, 매콤달콤한 맛을 더욱 돋운다. 숯불 향과 어우러진 흑돼지 숯불구이는 석곡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맛있는 숯불구이로 배를 채운 후에는 석곡면과 인접한 죽곡면의 대황강 출렁다리로 향한다. 대황강은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자랑하며, 출렁다리 위에서는 강과 들녘, 멀리 펼쳐진 산세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최근에는 사진 명소로도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석곡 오일장은 매월 5일과 10일에 열린다. 장날이면 석곡은 활기 넘치는 분위기로 가득 찬다. 소박한 농산물과 직접 만든 먹거리를 판매하는 상인들과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다. 도시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정겨운 풍경이 석곡 오일장에는 그대로 남아있다.흑돼지 숯불구이로 시작해 대황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오일장에서 정겨운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 곡성 석곡에서는 먹고, 걷고, 쉬는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 고속도로를 따라 빠르게 지나치는 여행도 좋지만, 때로는 석곡처럼 느림의 미학을 즐길 수 있는 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
고흥군, 2026년 고흥미래농업대학 본격 운영…미래 농업 이끈다
고흥군이 지역 전략 작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을 늘리기 위해 2026년 고흥미래농업대학 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올해 교육 과정은 복숭아와 양념 채소를 중심으로 고품질·고소득 구조로 전환하는 전문 교육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흥군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스마트 농업을 확산하는 것을 주요 방향으로 설정해 농업 현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2026년 고흥미래농업대학은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공통 과정과 품목별 심화 과정으로 나뉜다. 공통 과정에서는 토양 관리, 디지털 문해력, 농업 경영 및 마케팅, 정책 이해 등을 교육하여 농업인들의 기초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품목별 심화 과정에서는 작기 중심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수확·선별, 저장·유통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습형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고흥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량 증대, 품질 향상, 단가 상승을 목표로 성과를 지향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고흥 전략 작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로 연결한다는 목표다. 특히 청년 농업인, 후계농, 귀농·귀촌인의 참여를 확대하여 미래 농업을 선도할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졸업 후에도 품목 협의체를 통해 정보 공유와 지속적인 학습 공동체를 조성할 예정이다.모집 인원은 전략 작목반 50명 내외이며,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3월 12일 개별 통보하며, 입학식은 3월 2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고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흥 농업의 체질을 고부가가치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전문 역량을 갖춘 핵심 인력 양성이 필수적이라며 현장 적용 의지가 높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