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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흥군이 지역 전략 작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을 늘리기 위해 2026년 고흥미래농업대학 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올해 교육 과정은 복숭아와 양념 채소를 중심으로 고품질·고소득 구조로 전환하는 전문 교육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흥군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스마트 농업을 확산하는 것을 주요 방향으로 설정해 농업 현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2026년 고흥미래농업대학은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공통 과정과 품목별 심화 과정으로 나뉜다. 공통 과정에서는 토양 관리, 디지털 문해력, 농업 경영 및 마케팅, 정책 이해 등을 교육하여 농업인들의 기초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품목별 심화 과정에서는 작기 중심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수확·선별, 저장·유통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습형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고흥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량 증대, 품질 향상, 단가 상승을 목표로 성과를 지향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흥 전략 작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로 연결한다는 목표다. 특히 청년 농업인, 후계농, 귀농·귀촌인의 참여를 확대하여 미래 농업을 선도할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졸업 후에도 품목 협의체를 통해 정보 공유와 지속적인 학습 공동체를 조성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전략 작목반 50명 내외이며,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3월 12일 개별 통보하며, 입학식은 3월 2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흥 농업의 체질을 고부가가치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전문 역량을 갖춘 핵심 인력 양성이 필수적이라며 현장 적용 의지가 높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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