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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강진청자축제 27만명 역대 최대 흥행 '초대박'
지난달 21일부터 3월2일까지 10일간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제54회 강진청자축제가 전국에서 관광객 27만명이 몰리며 역대 최대 흥행 기록을 썼다.겨울의 끝자락에서 시작된 이번 축제는 청자와 미술,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운영되며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축제기간동안 총 26만7,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축제장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했다. 전년 17만여명 대비 무려 54% 이상 관광객이 증가했다. 개막과 동시에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특히 주말과 공연 일정에 맞춰 가족 단위 관광객과 단체 방문객이 대거 찾으며 축제장의 열기를 이어갔다.축제장 곳곳에서는 피지컬 강진, 장작패기 체험 등 게릴라 이벤트가 수시로 진행돼 다양하게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방한 대비 쉼터를 다수 설치해 방문객이 축제를 즐기면서도 편안히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유채꽃밭에서 펼쳐진 나비 날리기 퍼포먼스까지 더해지며, 지난해와는 또 다른 현장감과 계절감을 선사했다.제54회 강진청자축제는 ‘청자와 미술의 결합’을 기획 방향으로 체험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물레 성형 체험과 청자 코일링, 청자 조각 체험 등 전통 도자 체험은 물론, 미술 포일아트와 선캐처 만들기 등 창의적 체험프로그램까지 확대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체험 공간을 성격별로 분산 배치해 관람객이 이동하며 자연스럽게 여러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공간 설계가 호응을 얻었다. 놀이형·미술형·에어바운스형으로 구성된 3곳의 키즈존과 어린이 싱어롱쇼는 공연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불멍캠프와 족욕 체험은 관람객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운영되며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에 기여했다.청자축제인 만큼 청자 본연의 가치와 전통을 되새기는 데에도 의미를 뒀다. 관내 도예 명장들은 강진 명물인 청자를 알리기 위해 체험프로그램, 전시 판매전 운영 등에 적극 참여하며 축제의 중심을 지켰다. 이번 축제는 여러 민간요 업체가 참여해 강진 청자의 전통과 품격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축제의 또 다른 축이었던 공연 프로그램 역시 큰 관심을 받았다.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콘서트, 청자골 열린음악회, 폐막 콘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2월28일 공연에는 전세버스 130여 대가 축제장을 방문하는 등 많은 인파가 몰렸으나,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이뤄진 사전 안전대책회의와 동선 분산, 교통 관리 강화 등을 통해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미국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일러스 린 엠마씨는 “봄 기운이 완연한 유채꽃밭에서 함께 온 유학생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았다”면서 “강진청자를 오래 기억하겠다”고 말했다.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졌다. 축제장 매출이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청자판매액은 3억8,300만원으로 전년 3억6,600만원을 넘어섰다. 농특산물은 그야말로 초대박이었다. 지난해 1억원에서 올해는 5억여원을 가뿐히 넘겨 무려 4배 가까이 매출을 기록했다. 연일 완판 행진이었다.청자축제장내 직거래장터에 입점한 쌀귀리 전문 개똥이네농장 박정웅 대표는 “직접 농사지은 사람이 나와 판매하니 고객들이 더 믿고 구매했다”면서 “이번에 구매에 참여한 고객들과 더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대전에서 온 50대 부부는 “축제장의 볼거리 뿐만 아니라 강진 고려청자를 감상하고 소장하고 싶었다”면서 “청자촌공동전시판매장 관요 매장에서 인테리어 소품용 투각부엉이 세트를 구매했다”고 말했다.청자축제기간 강진 곳곳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연일 수만명의 관광객이 숙박과 음식점, 카페 등을 찾았다. 숙박업소는 연일 만실을 기록했으며 관내 한정식을 비롯한 일반 음식점들도 눈코 뜰 새가 없었다. 한정식은 하루 세 차례 안팎의 회전율을 보였고 일부 식당은 밀려드는 수백명의 관광객들로 붐볐다.강진읍내 은행나무식당 대표는 “한꺼번에 수백명이 예약하고 자리가 없어 실제 발길을 돌리는 고객들도 많았다”면서 “강진읍내가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로 가득찬 것 같다”고 말했다.한 치킨집 주인 역시 “관광객과 가수들의 팬들이 며칠새 가게를 많이 찾았다”면서 “불황없는 강진이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강진 누구나 반값여행’과 연계해 지역 소비가 확대되는 선순환 구조도 형성됐다. 축제장뿐만 아니라 관내 상권에도 관광객이 방문하며 지역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대구광역시에서 왔다는 60대 여성은 “대통령이 극찬한 강진반값여행 소식을 듣고 강진행을 결정했다”면서 “관요 도자기 30% 할인과 더불어 반값여행으로 페이백을 받아 매병자기를 저렴하게 구입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보고 가는 축제’에서 ‘머무르고 경험하는 축제’로의 전환 가능성을 확인했다. 청자를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 체험과 휴식, 공연과 관광이 어우러진 축제로서의 방향성을 한층 공고히 했다.강진원 강진군수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의 성원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축제를 통해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국민성장펀드 in 전남’ 공모 69건 접수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국민성장펀드 in 전남’ 프로젝트 발굴 아이디어 공모에 에너지와 데이터센터 등 첨단전략산업과 특화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69건이 접수되는 등 국민과 기업인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공모는 지난 2월 27일까지 47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부가 올해부터 5년간 150조 원 규모로 운용하는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할 메가급 프로젝트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접수 결과 에너지 분야가 20건으로 가장 많았다. AI 농어업 8건, 데이터센터 5건, 바이오 5건, 이차전지 4건, K-콘텐츠 4건 등 첨단전략산업과 특화산업 분야 제안이 다수를 차지했다.특히 에너지·데이터센터·핵심광물 등 전남 산업 경쟁력과 맞닿은 제안이 집중됐다. 국민성장펀드 활용 가능성을 고려한 전략적 참여가 이뤄졌다는 평가다.이미 국민성장펀드 1호 사업으로 ‘신안 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전남에서 금융위원회 지역설명회도 열렸다. 이번 공모 역시 그 연장선에서 선제적 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공모 기간 지역 한 기업인은 국민성장펀드 지원 가능 범위와 기존 지원사업 연계 여부, 사업 기획 단계에서 고려할 사항 등을 문의했다. 바이오 분야 종사자는 신약 개발처럼 투자 회수 기간이 긴 산업에 대한 장기 자금 지원 구조를 질의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전남도는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3월 말 우수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과제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실제 투자 검토까지 연계할 방침이다.김기홍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국민과 기업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전남 미래 첨단산업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며 “공모를 통해 제안된 과제가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투자사업으로 이어져 400만 전남광주특별시의 도약을 견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남도는 5년간 총 150조 원 중 50조 원 유치를 목표로 세웠다. 올해는 10조 원 확보를 위해 메가급 프로젝트를 집중 발굴하고 중앙정부와 정책금융기관과 협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
화순군, 3.1절 맞아 지강 양한묵 선생 추모 행사 개최
화순군이 3월 1일,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지강 양한묵 선생 추모 행사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이호범 화순부군수를 비롯해 오형열 군의회 의장, 류영길 부의장, 조명순 총무위원장, 제주양씨학포공파대종부, 독립유공자 유족, 기관 사회 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추모 행사는 지강 양한묵 선생의 약력 소개, 독립선언서 낭독, 추모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독립선언서 낭독은 제주양씨학포공파대종회 양현승 부회장과 화순중학교 장하엘 학생이 함께 맡아 세대를 아우르는 의미를 더했다.지강 양한묵 선생은 호남 유일의 3.1운동 민족대표로, 1919년 3월 1일 태화관에서 열린 독립선언식에 참여하여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후 일제에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고, 옥고를 치르던 중 같은 해 5월 26일 순국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이호범 부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화순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추모 행사는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3.1운동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
완도군, 59억 투입 친환경 수산물 인증 지원…어업 경쟁력 강화
완도군이 친환경 수산물 인증 지원 사업에 총 59억 원을 투입해 어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친환경 수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망 확대와 수출 증대를 목표로 한다.완도군은 그동안 전복, 미역, 다시마, 파래 등 478개 어가에서 국내 친환경 수산물 인증을, 전복, 미역, 쇠미역 등 80개 어가에서 국제 친환경 수산물 인증을 획득했다.올해는 친환경 수산물 인증 직불금, 국제 인증 지원, 유기 수산물 인증 컨설팅, 인증비 지원 등 4가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친환경 수산물 인증 직불금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인증받은 생산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생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생산 활동을 장려한다.국제 인증 지원에는 3억 4천만 원이 투입되어 국내외 친환경 수산물 인증 절차를 지원하며, 완도 수산물의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수출 시장 확대를 꾀한다.유기 수산물 인증 컨설팅에는 1억 4천만 원, 친환경 수산물 인증비 지원에는 8천 4백만 원이 각각 투입된다.이번 친환경 수산물 인증 지원 사업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수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청정바다 완도가 친환경 수산물 생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상동 옹달샘작은도서관, 세대 아우르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다
상동 옹달샘작은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2007년 개관 이후 1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며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아온 옹달샘작은도서관은, 올해부터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도입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도서관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 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3월부터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생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 속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이나 추억 속 일상을 글로 기록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여름에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위한 '북아트로 배우는 한국사' 프로그램이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만들기 활동과 역사 학습을 결합하여 어린이들이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 외에도 5월부터 9월까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디카시 쓰기' 강좌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동시 쓰기 및 구연동화 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어, 도서관은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상동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삶과 이야기가 쌓이는 생활문화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목포생활도자박물관, 시민과 함께하는 도자 체험 확대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안정적인 도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상설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다채로운 도자 체험을 즐길 수 있게 된다.3월부터 시작되는 평일 상설 도자기 체험은 12월까지 이어진다.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연필통 만들기'와 '화분 만들기' 체험이 새롭게 마련됐다.평일 프로그램은 하루 3회 운영되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도자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주말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은 기존과 동일하게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체험 콘텐츠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캐릭터 접시 만들기'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박물관 관계자는 평일 상설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일상에서 도자를 더욱 친근하게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자세한 정보는 목포생활도자박물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영암군, 주말 상권 활성화 위해 소상공인 인건비 최대 320만원 지원
영암군이 주말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주말 오픈 상가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참여 업체를 19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주말 관광객의 소비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영암군은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관내 음식점업 소상공인 28개소를 선정하여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연 매출 5억원 미만 또는 소득금액 3000만원 미만인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사업체다. 다만, 일반유흥주점업, 무도유흥주점업, 카페 및 치킨전문점, 그리고 2025년도 주말오픈상가 지원사업 선정업체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선정된 업체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말 지정 시간에 영업해야 하며, 업체당 월 최대 40만원씩 8개월간 총 32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영암군은 매출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급하여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신청 접수는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 지역경제팀에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영암군은 적격 여부 확인 및 평가 기준 심사를 거쳐 참여 업체를 최종 선정하며, 그 결과는 3월 중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전학준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장은 “이번 주말 영업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목포문학관, 상반기 문예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3월부터 접수
목포문학관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성인을 위한 문예대학 3개 반과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문학교실 2개 반으로 구성된다.문예대학은 채희윤 소설가의 소설 창작반, 조기호 동시 작가의 동시반, 김선태 시인의 시 창작반으로 운영된다. 각 강좌는 30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하여 총 15회 진행하며,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실기 지도를 통해 수강생의 글쓰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어린이문학교실은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바른 일기 쓰기와 독서 감상문' 강좌를,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동화로 읽는 재미있는 역사 교실'을 운영한다. 각 강좌는 25명을 모집하여 총 15회 과정으로 진행한다.수강 신청은 3월 4일부터 각 강좌 시작 전까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강좌당 4만원이며, 자세한 일정 및 운영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문학을 통해 삶의 여유를 찾고자 하는 시민과 문학가의 꿈을 키우는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영암 삼호도서관, 어린이 성인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영암군 삼호도서관이 '2026년 상반기 독서 문화 프로그램'수강생을 4일부터 모집한다.지역민의 독서 확산, 평생학습 활성화 등을 위한 이 프로그램은, 삼호도서관의 사전 이용자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관심 분야, 학습 요구 등을 반영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3 16~7 2일 어린이와 성인으로 나눠 총 7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영암군민 누구나 삼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먼저, 어린이 프로그램은 독서 기반 사고력 확장에 초첨을 뒀다.'그림책으로 키우는 문해력 놀이터'는 그림책으로 다양한 어휘와 표현의 맥락을 이해하고 생각을 확장하는 활동 중심 수업으로 읽기를 넘어 사고력과 표현력을 함께 기를 수 있다.'쿠킹클래스'는 독서와 체험을 결합한 창의 프로그램으로 책 속 이야기로 참여 어린이들이 소통하며 다양한 쿠키를 만들어 보는 재미 있는 과정이다.야간 프로그램인 '어린이 과학실험실'은 과학 전 영역을 아우르는 실험 중심 수업으로 탐구 실험 과정에서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된다.성인 프로그램은 취미 예술 디지털 역량을 제고하는 실용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토탈공예'와 '전통채색화'는 감성 치유와 자기표현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강좌이고 'AI와 함께하는 디지털시민학교'는 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이해력과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는 정보화 교육이다.'그림책큐레이션 지도사 과정'은 독서 문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돼, 수강생들이 지역 독서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최복용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도서관을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지역의 중심 공간으로 가꾸겠다. 독서 문화 프로그램에 어린이와 어른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각 프로그램 접수 일정과 세부 운영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 자세한 안내는 삼호도서관에서 한다. -
영암군, '흑백요리사' 천상현 셰프 인기 타고 농산물 판매 활성화 나선다
영암군이 유명 셰프 천상현의 인기 레스토랑 '천상멋집'과 연계하여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왕인박사유적지 내 위치한 '천상멋집' 옆에서 농부남생이사업단이 주말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미식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천상멋집'은 대통령의 요리사로 알려진 천상현 셰프가 운영하는 중식 레스토랑으로, 최근 온라인 콘텐츠 '흑백요리사' 출연 이후 더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말이면 긴 대기 줄이 생길 정도로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했다.영암군은 이러한 '천상멋집'의 인기를 지역 농산물 판매로 연결시켜, 관광객들에게는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제공하고, 소농 및 고령농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농부남생이마켓사업단은 지역 농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직거래 부스를 운영하며, 중복 품목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사업단은 지난해 1억 7천만 원의 농가 소득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영암군은 이번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해 미식 관광과 지역 농산물 구매를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승준 영암군 유통산업과장은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게는 정당한 대가를 보장하는 상생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완도군, 44억 들여 가족 복지 '올인'
완도군이 모든 군민을 위한 보편적 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총 44억 원을 투입, 가족 형태에 따른 차별 없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통합 가족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정책은 특히 군민들의 돌봄 및 양육 부담 경감에 초점을 맞췄다. 아이 돌봄 지원 서비스 확대, 공동 육아 나눔터 운영, 부모 역량 강화, 부부 및 세대 갈등 상담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에 집중한다.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건강검진비, 국적취득 비용 지원, 방문 교육, 통번역 서비스, 자녀 언어 발달 지원, 이중 언어 부모 코칭, 한국어 교육, 힐링 캠프 등 다각적인 지원책이 마련됐다.지난해 문을 연 가족센터는 이번 정책의 핵심 거점이다. 공동 육아 나눔터 운영, 결혼 이민자 대상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군민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군은 가족센터 운영 및 보조 사업에 35억 원을 투입, 교육, 돌봄, 상담, 지원 등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가족센터를 '동네 복지 플랫폼'이자 '생활 밀착형 복지 공간'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도 눈에 띈다. 행복복지재단 기금을 활용, 다문화가정 대상 한식 조리사 자격증 및 청소년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하여 취업과 자립을 지원한다. 또한, 아이 돌봄 지원사 양성 교육을 통해 자격 취득과 현장 실습을 지원하고, 지역 내 급식 시설, 복지 기관, 돌봄과 연계한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건강한 가족,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군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신안군, '아동학대 제로(ZERO)' 선언, 어린이집 원장 아동학대 예방 책임관 지정
신안군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학대 제로'를 선언하고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을 아동학대 예방 책임관으로 지정했다.지난 2월 27일 신안군은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며 보육 현장의 책임 강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다짐했다.이번 교육의 핵심은 어린이집 원장을 '아동학대 예방 책임관'으로 공식 지정해 실질적인 예방 책무를 부여한 점이다.군은 매년 어린이집 대표자를 학대 방지의 실질적 책임자로 규정하고 사후 대응이 아닌 선제적 예방 체계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이날 참석한 원장들은 아동학대 예방 서약서를 작성하며 보육교직원 관리와 아동 인권 보호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지정된 책임관은 앞으로 1년간 보육교직원 정기 교육 CCTV 상시 점검 아동학대 징후 조기 발견 학부모와의 지속 소통 등을 집중 이행하게 된다.아울러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군은 원장들의 행정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현장 고충을 해소하고 변화하는 보육 정책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신안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려면 보육 현장의 전문성과 책임감이 핵심"이라며 "이번 책임관 지정과 교육을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믿음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남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무안군 남악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4일, 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응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의식 확인,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기본적인 응급처치 방법 교육과 실습이 이루어졌다.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 훈련을 통해 청소년들은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절차를 익혔다.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위급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조영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이 기본적인 응급 대응 방법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남악청소년문화의집,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무드 온' 성황리에 막 내려
무안군 남악청소년문화의집이 겨울방학 동안 운영한 특별 프로그램 '무드 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공예, 방송연기, K-POP 댄스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새롭게 편성된 방송연기 과정은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청소년들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작품 제작 및 발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한 참가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고 발표하는 과정이 기억에 남으며,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조영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악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