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44억 들여 가족 복지 '올인'

가족센터 중심 통합 정책 추진, 군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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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완도군, 44억 투입 가족센터 중심 '통합 가족 정책' 추진 (완도군 제공)



[PEDIEN] 완도군이 모든 군민을 위한 보편적 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총 44억 원을 투입, 가족 형태에 따른 차별 없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통합 가족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특히 군민들의 돌봄 및 양육 부담 경감에 초점을 맞췄다. 아이 돌봄 지원 서비스 확대, 공동 육아 나눔터 운영, 부모 역량 강화, 부부 및 세대 갈등 상담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에 집중한다.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건강검진비, 국적취득 비용 지원, 방문 교육, 통번역 서비스, 자녀 언어 발달 지원, 이중 언어 부모 코칭, 한국어 교육, 힐링 캠프 등 다각적인 지원책이 마련됐다.

지난해 문을 연 가족센터는 이번 정책의 핵심 거점이다. 공동 육아 나눔터 운영, 결혼 이민자 대상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군민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군은 가족센터 운영 및 보조 사업에 35억 원을 투입, 교육, 돌봄, 상담, 지원 등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가족센터를 '동네 복지 플랫폼'이자 '생활 밀착형 복지 공간'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도 눈에 띈다. 행복복지재단 기금을 활용, 다문화가정 대상 한식 조리사 자격증 및 청소년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하여 취업과 자립을 지원한다. 또한, 아이 돌봄 지원사 양성 교육을 통해 자격 취득과 현장 실습을 지원하고, 지역 내 급식 시설, 복지 기관, 돌봄과 연계한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가족,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군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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