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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섬진강천문대, 정월대보름 개기월식 공개관측 행사 개최
곡성군이 정월대보름에 발생하는 개기월식을 맞아 오는 3월 3일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정월대보름 개기월식 공개관측 행사’를 개최한다.행사는 이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된다.또한 달에 관한 특별 강연, 휴대폰을 이용한 개기월식 사진 촬영, 천체투영실과 4D 상영관의 천문영상 관람, 천체 벽붙이사진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돼 있다.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 어둡고 붉게 보이는 천문 현상이다.이번 개기월식은 정월대보름과 겹쳐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이와 같은 조건은 1990년 이후 36년 만이다.월식은 이날 오후 6시 49분에 달이 지구 본그림자에 부분적으로 가려지는 부분식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진행에 들어간다.이어 20시 4분부터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은 시작되고 20시 33분에 최대에 이른 뒤 오후 9시 3분에 종료된다.이후 부분식이 다시 이어져 오후 11시 24분에 월식의 전 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곡성군 관계자는 “정월대보름과 개기월식이 겹치는 특별한 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밤하늘의 감동을 나누는 올해 가장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행사 프로그램은 당일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자세한 안내는 곡성섬진강천문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 문의 및 전화 예약은 곡성섬진강천문대로 하면 된다. -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 2026년 정기총회 성황…지역 노인 복지 논의 활발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가 지난 26일 곡성군 사회복지회관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역 노인 복지 발전과 조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심정섭 지회장을 비롯해 11개 읍·면 분회장, 55개 경로당 노인회장 등 70여 명의 대의원과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총회에서는 노인 복지 향상과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옥과면 분회경로당 한영자 회장과 곡성군 담당 주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영자 회장은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담당 주무관은 노인회 활동 지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모범적인 운영으로 타 경로당의 귀감이 된 12개소에 대한 모범경로당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이어진 순서에서는 2026년도 사업계획 보고와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가 진행됐다. 참석 대의원들은 노인 권익 신장과 경로당 운영 내실화, 사회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와 의결도 이루어졌다.심정섭 지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 덕분에 지회가 더욱 성장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덧붙여 “2026년에도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 권익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
곡성군, 산불 대비 주민 대피 합동 훈련 실시
곡성군이 지난 26일, 곡성읍 죽동리 일대에서 대형 산불 발생을 가정한 주민 대피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기후 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산림 재난에 대비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80여 명의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실질적인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곡성군 부군수 주재로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등 4개 기관과 곡성군 협업 부서가 참여했다. 실제 상황과 유사한 입체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훈련에는 군 공무원, 경찰, 소방,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인력 등 총 38명의 전문 인력이 투입되었다. 특히, 인근 지역 주민 80여 명이 직접 대피 훈련에 참여하여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주민들은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피소로 이동하며 실제 대피 경로와 행동 요령을 익혔다. 또한, 대피 거부자 발생 및 부상자 발생 상황을 설정하여 경찰과 소방의 협조 하에 현장 통제, 구조, 구급 절차를 실제와 같이 진행하며 기관 간 협업 능력을 강화했다.곡성군 관계자는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군민의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곡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닫은 병원 진료기록, 진료기록보관시스템서 발급받으세요
전라남도는 양·한방 의료기관이 휴·폐업한 경우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활용하면 진료기록을 편리하게 열람·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병·의원이 문을 닫아도 환자의 진료기록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필요시 온라인으로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7월 21일부터 본격 시행됐다.그동안 전남지역 의료기관이 휴·폐업하면 의료기관 개설자는 보유 중인 진료기록부 등을 관할 보건소로 이관하거나 보건소장의 허가를 받아 개설자가 직접 보관했다. 진료기록이 필요한 환자는 기록 보관 기관을 통해 개별적으로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하지만 올해부터는 진료기록보관시스템 적용 대상이 기존 일반 병의원에서 한방 병의원까지 확대된다. 또한 기존 다른 진료기록 프로그램을 사용하던 의료기관의 자료도 진료기록보관시스템으로 이관할 수 있도록 개선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특히 부모가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자녀의 진료기록 연령이 기존 14세 미만에서 19세 미만으로 확대돼 학부모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휴·폐업 의료기관의 진료기록부 이관 절차는 △관할 보건소에 휴폐업 신청서 제출 △진료기록발급포털 이관 신청 △ 진료기록부 이관 △ 보건소 최종 승인 순으로 진행된다.진료기록 열람이나 사본 발급이 필요한 도민은 진료기록발급포털 접속해 의료기관 검색, 본인인증, 기록 열람 및 사본 발급 신청 절차를 거치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전남도는 지역 병·의원 2천71곳을 대상으로 시스템 제도 활용 방법과 절차를 적극 홍보해 휴·폐업 이후에도 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진료기록을 열람·발급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의료기관이 문을 닫더라도 진료기록이 안전하게 보관돼 도민이 필요한 경우 신속하고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도민 의료서비스 이용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곡성군, 2026년 835억 규모 청년정책 본격 추진…인구 유입 '총력'
곡성군이 2026년을 맞아 청년들의 정착과 성장을 돕기 위한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청년과 STEP-UP, 행복 곡성'이라는 비전 아래 6개 분야, 총 835억원 규모의 청년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침체되었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지난 26일 열린 곡성군 청년정책위원회에서는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이 심의되었다. 위원회는 지난해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정책 방향과 세부 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올해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비롯한 15개의 새로운 사업이 추가되면서, 전체 사업비가 전년 대비 588억원이나 증액되었다. 이는 곡성군이 청년 문제 해결에 얼마나 큰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Stay 분야에는 곡성형 청년 하우징타운 조성과 전 군민 버스 무료화 등에 90억원, Together 분야에는 곡성형 미네르바 대학 운영과 옥과도서관 특화공간 운영 등에 36억원이 투입된다. Equality 분야에서는 출생 기본수당 지원과 24시간 어린이집 돌봄 시범사업 등에 48억원이 배정되었다.Practice 분야에는 가업승계 청년 지원, 청년 도전 지원사업 등에 10억원, U-turn 분야에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곡성 돌아오지촌 조성사업 등에 561억원, Progress 분야에는 청년농업인 지원사업,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허브센터 구축 등에 90억원이 각각 반영되었다.곡성군 관계자는 “2026년은 군정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해”라며, “농어촌 기본소득과 전 군민 무료버스 정책으로 주민들의 생활 기반을 강화하고, 일자리, 주거, 문화, 참여, 복지 등 각 분야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곡성군의 청년 인구는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가 2025년에 125명이 증가하며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군은 이번 2026년 청년정책을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
곡성군, 청년 가업승계 지원 사업 추진…최대 2천만원 지원
곡성군이 지역 내 청년들의 성공적인 가업 승계를 돕기 위해 '2026년 가업승계 청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가업을 잇는 청년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곡성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만 19세부터 49세 이하의 청년이다.부모 또는 배우자의 부모로부터 가업을 승계받았거나,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1년 이내에 승계 예정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사업장 리모델링, 인테리어, 브랜딩 등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다만, 총 사업비의 30%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여기서 가업은 곡성군 내에서 2026년 1월 1일 이전부터 동일 업종으로 15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사업장을 의미한다.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다.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가업의 지속성을 높이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해남군, 지역사랑 휴가지원제 선정으로 '반값 여행' 시대 개막
해남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사랑 휴가지원제' 사업에 선정되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지역사랑 휴가지원제는 인구 감소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숙박, 식비, 교통, 체험, 기념품 구매 비용의 5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다. 개인은 최대 10만원, 2인 이상 단체는 최대 2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해남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나선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은 물론, 해남만의 특색을 담은 체험형 관광 상품 개발, 지역 특산물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특히 대흥사, 땅끝마을, 우수영 관광지 등 해남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과 농수산 특산품, 로컬푸드, 전통시장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코스를 강화하여 지역 소비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해남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하여 숙박업소, 체험마을, 외식업체, 전통시장 등 지역 관광 관련 업계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여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
김영록 지사, 한전공대 첫 학위수여식 참석…에너지 미래 밝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첫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이날 행사에는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윤병태 나주시장 등 주요 인사와 졸업생, 입학생 3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한전공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30명, 석사 10명, 박사 1명 총 4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에너지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의 첫걸음을 내딛었다.한전공대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국가 에너지 정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나주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기여했으며, 에너지신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 초전도 도체시험설비 연구센터 구축 등 굵직한 국가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한전공대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주도하고 세계적인 에너지 특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전라남도는 한전공대의 안정적인 운영과 선도적인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출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에너지 분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곡성군, 청년 창업 지원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곡성군이 청년들의 창업을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다.이번 지원 사업은 최대 2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사업 신청일 기준으로 곡성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기존 창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선정된 청년들은 사업장 리모델링, 인테리어, 브랜딩 등 창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한도는 최대 2천만원이며, 총 사업비의 30%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다만, 농업, 어업, 임업, 축산업, 태양광발전업, 무인점포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접수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곡성군 인구정책과 일자리정책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곡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예비 창업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광양예술창고,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2026 첫 갤러리 초대전 개최
광양예술창고가 2026년 첫 갤러리 초대전을 열고,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광양시는 광양예술창고 미디어A동에서 올해 첫 갤러리 초대전으로 광양평생교육관 한국화 동아리 ‘탐미회’를 초청해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는 동아리 회원 18명이 참여해 수묵화를 중심으로 수묵담채화, 수묵채색화 등 다양한 기법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통 한국화의 깊이와 각 작품의 개성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전시 기간은 2026년 2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다.광양예술창고는 이번 초대전을 통해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광양예술창고는 4월부터 지난해 11월 운영된 ‘우정이음 은반지 공예’ 프로그램과 연계해 디카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에 짧은 시를 결합한 문학 형식으로, 이미지와 언어가 어우러진 융합 예술 장르다. 광양예술창고는 공예 체험의 결과물을 사진과 시로 확장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하반기에는 지역 청년 작가들이 참여하는 갤러리 초대전을 준비 중이며, ‘2026 광양 국제미디어아트 페스티벌’과의 협업도 추진하고 있다.광양예술창고는 NADO 예술가, 토요콘서트, 미디어아트 관람, 갤러리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예술창고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지난해 광양예술창고는 지역 작가 17명이 참여한 전시를 총 3회 개최해 작품 49점을 선보인 바 있다. -
제25회 광양매화축제, '빛의 도시' 정체성 담은 미디어아트 전시로 콘텐츠 확장
광양매화축제가 매화를 사계절 이어지는 빛으로 재해석하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광양시는 제25회 광양매화축제 주제인 ‘매화, 사계절 꺼지지 않는 빛 속에서 피어나다’를 예술로 확장한 기획 전시 「피어나는 데이터, 숨 쉬는 자연」 를 3월 9일부터 28일까지 광양매화문화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본 행사 기간을 포함해 총 20일간 운영되며, 축제 분위기를 조기에 조성하고 종료 이후까지 여운을 이어가는 ‘확장형 콘텐츠’로 기능할 전망이다.전시에는 이이남, 김창겸, 방우송, 신호윤, 유영동, 조병철, Ustudio, 구남콜렉티브 등 국내 대표 미디어아트 작가 8팀이 참여한다.작가들은 ‘데이터와 자연’, ‘빛과 생명’을 키워드로 영상·사운드·설치·조형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연의 리듬과 환경의 징후를 감각적으로 시각화하고, 매화가 상징하는 순환과 재생의 의미를 관람객이 직접 체감하는 경험으로 확장한다.특히 ‘빛의 도시 광양’이라는 도시 정체성은 빛을 주요 매체로 활용하는 미디어아트 전시와 결합해, 광양의 자연과 산업·도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데 의미를 더한다. 관람객은 전시 공간 안에서 빛과 영상, 사운드가 결합된 작품을 통해 매화의 상징성과 광양의 도시 이미지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개막식 당일에는 방우송 작가가 작품을 직접 안내하는 시간을 마련해 관람객이 기획 의도와 메시지를 깊이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는 ‘축제형 전시’ 모델을 구현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광양시는 이번 전시가 날씨에 좌우되지 않는 안정적인 관람 환경을 제공해 경관 중심 축제의 한계를 보완하는 한편, 미술 애호가 등 폭넓은 관람객층을 유입해 축제의 전국적 인지도와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방우송 작가는 “광양의 자연과 매화를 빛과 소리, 데이터로 재해석해 관람객이 직접 체감하고 사유하는 경험으로 확장하는 시도”라며 “자연과 기술, 예술이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선보이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말했다.광양시 관계자는 “제25회 광양매화축제는 경관을 감상하는 축제를 넘어 자연과 예술, 기술이 어우러진 문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광양매화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광양시, 기초․자활․의료급여 업무 협력 강화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광양시는 지난 26일 광양읍 휴먼케어사업장에서 시청 및 읍·면·동 기초생활보장업무 담당자와 광양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자활․의료급여 업무 담당자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기초생활보장과 자활, 의료급여 분야의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담당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저소득층 지원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보건복지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운영 방향과 주요 변경사항 안내 △기초생활보장 부정수급 예방 교육 △정부합동평가 대비 자활기업 제품 구매율 향상 독려 및 자활사업 대상자 발굴 △의료급여 제도 전반 및 변경사항 안내 등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아울러 광양지역자활센터는 2025년 자활사업 추진 실적과 2026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정보 공유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어 참석자들은 오백국수 자활사업단을 방문해 자활근로자들의 활동 모습을 견학하며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이재호 광양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넘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정책으로 정책적으로도 점차 중요시되고 있다”며 “앞으로 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정책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기초생활보장업무에 대한 업무 공유와 민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광양지역자활센터가 202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타 시·군의 모범이 되고 있는 만큼, 읍·면·동에서도 자활근로사업 대상자 모집에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광양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교육을 통해 저소득층의 복지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
광양시립국악단,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국악 콘서트 '키.나.숲 풍류' 시작
광양시립국악단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국악을 즐길 수 있도록 소규모 콘서트 '키.나.숲 풍류'를 새롭게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지역 내 다양한 문화 공간을 활용하여 2개월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첫 공연은 2월 28일 오후 4시, 인서리공원 내 '반창고 갤러리'에서 막을 올린다.'키.나.숲 풍류'는 박노해 시인의 시구에서 영감을 받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국악의 깊은 울림을 경험하도록 기획되었다. 광양시립국악단은 시민 가까이에서 국악 본연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자 한다.특히 이번 공연은 마이크 없이 자연 음향 그대로의 국악 실내악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관객들은 연주자의 숨소리, 몸짓, 표정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2025년 시범 공연에서 이미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류형선 예술감독의 인문학적 해설은 공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작품에 대한 풍부한 해설을 통해 관객들은 국악을 더욱 폭넓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류형선 예술감독은 '키.나.숲 풍류'를 광양 시민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국악 콘텐츠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광양시, 노후 주택 옥내급수시설 개량사업 시행
광양시는 옥내급수시설의 노후로 수도꼭지 녹물 발생 등 불편을 겪는 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 온 ‘노후 주택 옥내급수시설 개량사업’을 2026년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노후 급수관 교체 수요가 지속됨에 따라 2026년에도 사업을 이어가기로 하고, 시비 4억 원을 확보해 총 1,300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옥내급수관 교체·세척·갱생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개량을 지원하며,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업비 지원 폭 확대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노후 옥내급수시설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연차적으로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사용검사일 기준 25년 이상 경과한 주택 가운데 전용면적 130㎡ 이하 공동주택과 연면적 130㎡ 이하 단독주택의 옥내급수시설이며, 개인 배관은 물론 공용 배관도 지원한다.지원 규모는 세대별 40만 원~110만 원 범위 내에서 최대 90%까지 지원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 사회복지시설, 국·공립어린이집은 사업비를 전액 지원한다.사업 신청은 2026년 3월 3일부터 가능하며, 상수도과 및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상수도과 급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광양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간 국·도비 3억 5,000만 원을 포함한 총 33억 3,000만 원을 투입해 10,073세대의 옥내급수관을 개량해 왔다.광양시 관계자는 “노후 옥내급수시설 개량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며 “많은 시민이 신청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