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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하산 김철 선생 가문 공적비 제막식' 개최
나주시가 한말 의병 활동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이르기까지 3대에 걸쳐 조국 독립에 헌신한 하산 김철 가문의 숭고한 항일 정신을 기리는 공적비를 건립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나주시는 지난 1일 나주북초등학교 인근에서 '하산 김철 가문 공적비 제막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행사에는 유족과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이재남 시의장, 도 시의원, 보훈단체와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관계자, 나주사랑시민회,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가문의 애국정신을 기렸다.하산 김철 선생 가문은 1896년 나주 의병을 일으켜 순국한 김창균 선생과 김석현 선생을 비롯해 1919년 광주 3 1만세운동을 주도한 김철 선생, 중국 망명 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등에서 활동한 김재호 선생과 신정완 선생까지 3대에 걸쳐 5명의 독립 유공자를 배출한 나주의 대표적 항일 가문이다.이번 공적비는 단순한 기념물을 넘어 나주 독립운동사의 상징적 서사를 담은 현충 공간으로 조성됐다.지난해 12월 공적비 설치와 주변 정비를 마무리했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지역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체감하고 미래세대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나주시 관계자는 "김철 가문의 3대 독립운동은 나주가 지닌 의향의 뿌리를 보여주는 위대한 역사"라며 "공적비가 선열들의 고귀한 민족정신을 계승하는 상징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광양시, 2026년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환경감시원 활동 개시
광양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환경감시원’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환경감시원을 운영해 지역 내 약 1400여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감시와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이를 통해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가시적인 저감 효과를 거둔 바 있다.이를 바탕으로 시는 올해 환경감시원 5명을 선발해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상시 감시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환경감시원은 사전 교육을 마친 후 현장 업무에 투입되며 주요 업무는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산업단지와 공사현장 주변 정기 순찰 민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확인과 초기대응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의 억제 조치 이행 여부 확인 등이다.최근 지역 내 택지 개발, 산업단지 조성, 공동주택 건설 등 대규모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라 광양시는 ‘미세먼지 점검원 앱’을 활용해 감시원과 담당 공무원 간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행정력의 한계를 보완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의 사각지대를 촘촘히 관리할 계획이다.광양시 관계자는 “환경감시원은 현장 행정력을 보완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의 사각지대를 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산업단지와 환경오염 배출 사업장, 공사현장 등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감시 활동을 펼쳐 시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시니어 디지털 안내사' 시범 운영… 디지털 포용 향한 따뜻한 첫걸음
전국적으로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자연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광양시가 합계출산율 상승과 자연증가 전환이라는 뚜렷한 인구 활력 지표를 보여 주목된다.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합계출산율 ‘시 단위’최고 수준 기록 국가데이터처가 2월 26일 발표한 ‘2025년 출생 사망 통계’에 따르면, 광양시의 2025년 합계출산율은 1.32로 집계됐다.이는 전국 평균 0.8명은 물론 전남 1.1명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시 단위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출생 사망 구조에서도 자연증가가 확인됐다.광양시는 지난해 출생 1159명, 사망 1020명으로 139명의 자연증가를 기록했다.전국 다수 지역에서 자연감소가 이어지는 상황과는 다른 흐름이다.이러한 결과는 결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 변화에 더해 광양시가 수년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에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인 결실로 이번 통계는 이러한 인구 지표의 변화를 수치로 보여 준 것으로 분석된다.‘청년이 오고 정착하는 도시’기반 일자리 중심의 인구 활력 구조 광양시는 임신 출산 지원 정책과 함께, 출산율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으로 청년층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꼽고 있다.시는 젊은 세대가 정착할 수 있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로 양질의 일자리를 지목하고 관련 정책 추진에 주력해 왔다.그 결과 최근 4년간 취업 적령기 인구가 증가하며 인구 활력 기반이 강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전남 평균연령 49.6세 대비, 광양시 평균연령 44.4세 지난 4년간 27세~34세 인구 유입 현황: 총 2848명 주거 안정도 출산 기반 주택자금 이자 지원 1417세대 청년층의 주거 안정 역시 출산율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광양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18년부터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신규 공동주택 공급 등을 통해 젊은 세대의 다양한 주거 수요를 뒷받침해 왔다.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건수: 1417세대 시는 일자리와 주거가 결합된 정착 여건이 청년층의 생활 기반을 안정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결혼 출산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관련 정책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광양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에서도 광양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육, 교육, 주거, 일자리 등 전방위 정책을 강화해 인구 활력을 지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양시의 2025년 말 인구는 15만5259명으로 광주 전남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인구가 증가했다. -
순천시, 지역 학도병 창작 뮤지컬 공연 개최
순천시는 6.25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펜 대신 총을 들고 전쟁에 나섰던 지역 학도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창작 뮤지컬 공연이 오는 6일 오후 6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순천시 후원으로 순천미션이 주최한다.이번 뮤지컬 작품은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자유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청춘과 생명을 바친 지역 학도병, 즉 학생 신분으로 자원하거나 동원돼 참전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실제 증언과 기록을 바탕으로 구성했다.당시 학생들이 겪어야 했던 시대적 상황과 그 안에서 피어난 우정과 두려움, 결단 그리고 신앙과 희생의 의미를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특히 실제 지역 학도병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구성해 아픈 역사이자 자랑스러운 정신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승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이를 통해 순천 지역 순국선열 학도병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세대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은 오후 3시, 오후 6시 30분 두 차례 무료로 운영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젊은 세대에게 오늘날 평범한 일상이 값진 희생 위에 세워졌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홍선사, 순천시 덕연동에 백미 및 두부 기탁… 지역 나눔 실천
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6일 홍선사에서 백미 20kg 15포를 기탁하고 매월 1회 두부 20모를 정기 후원한다고 밝혔다.홍선사는 평소에도 쌀과 두부 등 생활필수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또한 무료급식, 독거노인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피는 활동을 이어가며 주민들과 신뢰를 쌓아왔다.법영 홍선사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꾸준히 이어질 때 이웃들에게 더 큰 힘이 된다”며 “홍선사는 지역 주민과 신도들이 함께 성장하는 사찰로서 나눔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류영권 덕연동장은“평소에도 정기 후원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홍선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더욱 촘촘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경제적 어려움이 큰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지원이 절실한 대상에게 우선 배부할 예정이며 정기 후원되는 두부는 덕연동 마중물냉장고 운영과 연계해 이웃 돌봄에 활용될 계획이다. -
광양시, 2026년도 임업 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접수 시작
광양시는 2026년도 임업 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임업 산림 공익직접지불제는 산림의 공익기능을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 요건을 충족한 임업인에게 지급하는 제도다.신청은 온라인 신청, 간편 신청, 방문 신청으로 나눠 운영한다.온라인 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임업-in 통합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간편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문자 또는 카카오톡 안내를 받은 대상자에 한해 진행된다.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 면 동사무소에서 받는다.지급 대상자는 해당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 임업에 종사하고 산지 소재지 농촌 지역에 거주해야 한다.또한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이어야 하는 등 관련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지급 대상 산지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다.다만 국 공유림과 다른 직불금을 신청한 산지 등은 제외된다.직불금은 ‘임산물생산업 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된다.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은 대추 밤 표고 등 임산물을 생산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육림업 직불금은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한다.수령자는 산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하고 임업 산림 공익기능 증진 교육 이수, 농약 적정 사용, 산불 예방 활동 등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며 의무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급 금액이 줄어들 수 있다.광양시 관계자는 “임업 산림 공익직접지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임업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는 제도”며 “대상 임업인들이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광양시,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 '노동안전지킴이' 본격 운영
광양시는 안전한 일터 조성과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광양시 노동안전지킴이’12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위촉식에 이어 산업안전 관련 민간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 점검 요령과 소규모 사업장 지도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이를 통해 노동안전지킴이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점검의 전문성을 높였다.광양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현장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업주와 노동자의 산업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산업안전 분야 자격과 현장 경력을 갖춘 민간 전문가 12명을 지난 1월 공개 모집으로 선발했으며 올해는 인원을 기존 6명에서 12명으로 확대해 보다 촘촘한 현장점검 체계를 구축했다.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개인 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 여부 안전관리자 등 인력 배치 적정 여부 개구부 덮개 등 추락방지 조치 여부 작업장비 운용 간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아울러 사업장에 근로환경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맞춤형 상담과 산업재해 예방 홍보를 병행한다.현장 방문 과정에서 안전관리가 매우 미흡해 사고 위험이 높거나, 중점 관리 항목 중 2개 이상이 부적정한 경우, 사전 협조와 동의를 구했음에도 점검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관할 노동지청과 연계해 감독 등 행정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광양시 관계자는 “사고는 대응보다 예방이 우선”이라며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더욱 강화해 위험 사업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제107주년 3 1절 기념식 개최
광양시는 제107주년 3 1절을 맞아 3월 1일 오전 10시 광양읍 우산공원 내 독립유공자 추모탑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광양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 사회단체장, 시민 및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해 3 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유족 대표의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 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광양시 관계자는 “3 1운동은 우리 민족이 자주독립의 의지를 세계 만방에 선언한 자랑스러운 역사”며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광양시는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3 1운동의 자유와 평화, 연대의 가치를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양시는 3 1절을 맞아 시 주요 도로와 공공기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또한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
제107주년 3·1절 기념식 개최…의향 나주 독립 정신 계승
전남 나주시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의향 나주의 독립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기념식을 개최했다.나주시는 지난 1일 나주시민회관에서 독립 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장, 기관 및 사회단체장,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주가 간직해 온 항일과 의병의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및 축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독립운동가 유한휘 선생의 후손 유경식 씨가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선열들의 희생과 독립 의지를 전했으며 나주시립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이 경건한 분위기를 더했다.이어 독립운동가 박준채 선생의 후손인 박형근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의 선창으로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그날의 함성을 재현했다.한편 나주시는 오는 5일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나주는 김천일 선생을 비롯해 호남에서 가장 많은 구국의병을 배출한 의향의 고장으로 박물관 개관을 통해 의병과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의병 정신을 계승·확산하는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나주시 관계자는 “나주는 호남에서 가장 먼저 의병을 일으킨 김천일 선생을 비롯해 의병과 항일독립운동, 학생독립운동에 이르기까지 나라를 위해 앞장서 온 의향의 고장”이라며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시민이 자긍심을 느끼는 의로운 도시 나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강진군 2026년 제3기 디지털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26일 고려청자박물관 시청각실에서 ‘2026년 제3기 디지털농업대학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입학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정중섭 부의장, 유경숙 운영위원장, 김창주 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해 디지털농업대학에 입학한 교육생 91명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제3기 디지털농업대학은 △한우고도화과정 △발효응용과정 △시설딸기과정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품목별 전문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디지털 기반 스마트농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론 교육과 현장 중심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영농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에서는 과정별 입학생 대표에게 군민자치대학 학장인 강진원 군수가 직접 학생증을 전달하며 입학을 공식 허가했다. 특히 부자가 함께 입학해 눈길을 끌며, 세대를 잇는 농업의 미래와 디지털농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품목별 특화 교육과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
강진청자축제, 수도권 청년 참여로 축제 참여층 확대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수도권 청년 100여 명이 제54회 강진청자축제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과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 체류형 축제로서의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강진청자축제 기간에 맞춰 강진청년센터를 비롯해 서울관악청년센터, 서울금천청년센터 등 3개 청년센터가 협력해 추진됐으며,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운영을 지원하고 강진군청 푸소팀이 체류 프로그램에 협조했다.수도권에서 방문한 청년들은 강진청자축제를 즐기며 청자 전시 관람과 함께 축제장 내 체험 가능한 부스 중 일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청년들은 △족욕체험 △화목소원 태우기 △청자 물레 성형 등 총 3개 체험을 통해 고려청자의 역사와 강진의 전통 도자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또한 이번 일정에는 강진아르코공연연습센터와 푸소 농가를 거점으로 한 청년 교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축제 관람은 물론 문화와 생활을 함께 경험하는 체류형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축제 방문을 넘어 청년 간 교류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축제 연계 체험·교류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청년센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머무를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강진청자축제는 고려청자의 본산인 강진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기반으로 매년 개최되는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청자 전시와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청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돼 세대 간 교류가 이뤄지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강진군-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 세계적 관광거점으로 ‘맞손’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국립목포대학교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가 호남의 역사·문화 자산을 발굴하고 이를 현대적 관광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양 기관은 지난달 26일 강진군 전남음악창작소 실내공연장에서 김기태 대표이사와 이창훈 소장, 강봉룡 전 소장, 정현준 전남음악창작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 문화콘텐츠 가치 제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학의 전문 학술 역량과 재단의 관광 기획력, 그리고 전남음악창작소 및 아르코 공연연습센터@강진의 최첨단 인프라를 결합하는 ‘지역 상생 거버넌스’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산강 유역의 정체성 규명 및 강 문화권 특화 콘텐츠 개발 △강진 청자를 필두로 한 ‘호남 흙 문화’의 학술적 토대 마련 및 글로벌 브랜드화 △백운동 원림 등 전통 정원의 인문학적 연구 및 관광 자원화 △지산학 협력 기반의 홍보·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4개 분야에서 집중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연구소의 인문학적 연구 성과를 전남음악창작소의 녹음·제작 시설과 아르코 공연연습센터의 창작 공간에 접목, 지역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문화콘텐츠로 생산해 낸다는 전략이다. 이는 전남도에서 추진 중인 ‘RISE 사업’과 연계돼 대학의 지식이 지역 산업의 혁신으로 이어지는 ‘지산학 상생 모델’의 선도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기태 대표이사는 “목포대 연구소의 깊이 있는 학술 자산이 재단의 관광 기획력과 만남으로써 강진군이 세계적인 문화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문학적 스토리텔링이 입혀진 차별화된 관광 상품으로 더 많은 생활인구가 강진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실무 인프라 운영을 총괄하는 정현준 전남음악창작소장은 “전남음악창작소와 아르코 공연연습센터는 연구소의 학술 성과가 구체적인 음악·공연 콘텐츠로 재탄생하는 핵심 기지가 될 것”이라며 “전문 인프라를 지역 학생과 예술가들에게 적극 개방해 수도권과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특화 인재를 양성하는 실질적인 문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이창훈 목포대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장은 “연구소가 축적해온 호남 문화콘텐츠의 가치를 현장 중심의 관광 산업과 접목하게 돼 뜻깊다”며 “강진의 우수한 자원들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학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양 기관은 협약 체결 이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영산강 유역 및 청자 문화권과 연계한 세부 실행 사업을 구체화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지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
강진, 대학·관광기관 초청해 관광콘텐츠 발굴 나서
강진군·해남군·영암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2026 강해영프로젝트 광역연계 관광콘텐츠 발굴 팸투어’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팸투어에는 조선이공대 등 5개 주요 대학 교수진과 광주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여해 강해영 권역 연계 관광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행사는 강해영 권역을 하나의 여행 동선으로 연결해 체험 중심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향후 관광 상품화 및 공동 마케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강진의 대표 문화·체험 자원을 중심 축으로 구성해 권역 연계 관광의 실질적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첫째 날 참가자들은 해남에서 중식 후 비원 정원과 카페 투어를 통해 ‘힐링형 동선’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한 뒤 강진으로 이동했다. 강진에서는 아르코공연연습공간을 방문해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사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어 강진청자축제장과 한국민화뮤지엄을 둘러보며 전통 도자 문화와 현대 축제 콘텐츠가 어우러진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청자 빚기, 전시·공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는 ‘청자의 고장’ 강진의 정체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저녁에는 강진에서 석식 후 참가자 간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해 강진군 대표 사업 및 권역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방향과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 자원을 어떻게 하나의 스토리텔링 동선으로 엮을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오가며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됐다.둘째 날에는 달빛한옥마을을 방문해 마을 이장으로부터 강진의 대표 농촌체험 브랜드인 ‘푸소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가의 일상과 공간, 사람을 통해 지역의 삶을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 모델이라는 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백운차실 티클래스를 통해 남도의 차 문화를 체험하며 강진의 생활문화 자원을 깊이 있게 경험했으며, 이후 영암으로 이동해 중식 후 하정웅 미술관과 도갑사 등을 둘러보며 예술·역사 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코스의 가능성을 점검했다.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기태 대표이사는 “강진의 축제·문화예술·농촌체험 자원을 중심으로 강해영 권역을 하나의 관광 벨트로 연결하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체류형·연계형 관광 모델을 확대해 외래 관광객 유치와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3월까지 연장
전라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3월까지 연장하고 추가 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연장은 2월에도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고, 철새가 본격적으로 북상하는 시기인 3월에도 산발적 발생 위험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전남도는 위기단계를 ‘심각’ 단계로 유지하고 방역대책본부와 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방역체계를 지속한다. 또한 검사 주기 단축, 전체 가금 출하 전 검사 등 강화된 정밀검사 체계를 그대로 유지한다.기존에 시행 중인 농장 출입통제·소독 강화 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관련 행정명령은 11건에서 13건으로, 공고는 7건에서 10건으로 확대하고, 기본 조치는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 다만 추가된 산란계 노계 출하 제한과 발생 시군 산란 육성닭 입식 제한은 3월 14일까지 한시 적용하고, 가축 처분 참여 인력의 타 농장 출입 제한은 3월 31일까지 운영한다.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잔존 바이러스 확인을 위해 전체 가금농장,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등 축산 관련 시설 등을 일제검사해 사전 차단에 나설 계획이다.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2월에도 전국적으로 발생이 이어지고 있고, 철새 북상 시기와 맞물려 위험요인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며 “특별방역대책 기간 연장은 축산농가를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가금농장에서는 철저한 소독에 나서는 등 기본 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