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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청정해역 지킨다"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체계 가동
군은 청정해역 갯벌생태 산업특구의 위상에 걸맞은 해양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과 취약해안 폐기물 대응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바다로부터 유입되는 부유 침적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해 어업 기반을 보호하고 해양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이에 따라 지난 1월 5일부터 주요 항 포구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상시 정화활동과 폐기물 처리 용역을 운영하며 발생 즉시 대응이 가능한 현장 중심의 관리체계를 구축했다.단순 수거를 넘어 사전 예방과 신속 대응이 결합된 상시 관리 시스템으로 전환했다는 점이 특징이다.3월 3일부터는 '취약해안 폐기물 대응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접근이 어렵고 관리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웠던 해안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를 실시해 쓰레기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취약 구역에 대한 관리 데이터도 축적해 중장기 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올해 운영되는 24명의 바다환경지킴이는 해안 정화활동, 해양쓰레기 수거, 불법투기 예방 활동 등을 수행하며 현장 대응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군은 이들에 대한 정기 교육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전문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아울러 계절 구역별 집중 수거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주민 참여형 정화 캠페인을 확대해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해양환경 보호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장흥군 관계자는 "해양쓰레기 문제는 어업 경쟁력은 물론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관리로 청정해역의 가치를 지켜내고 더 깨끗한 장흥 바다를 후대에 물려주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 출신 독립운동가 3명 신규 서훈
장흥군은 제107주년 3 1절을 맞아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3명이 독립유공자로 신규 서훈되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지난 3월 1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제107주년 3 1절 기념식에서는 장흥 출신 고이순흠 선생이 독립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날 표창은 자녀 이영애 씨가 대리 수훈했다.고 이순흠 선생은 1934년 장흥에서 일본의 식민통치 변혁과 신사회 건설을 목표로 활동하던 비밀결사 '전남운동협의회 사건'에 참여했다가 체포되는 등 항일운동에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았다.전남운동협의회는 일제 식민통치에 조직적으로 대응하며 민족 자주독립과 사회개혁을 지향했던 단체로 당시 전남 지역 항일운동의 한 축을 담당한 것으로 평가된다.이번 서훈에는 장흥군 출신 고 이상흠 선생과 고 문락교 선생도 같은 공적으로 함께 신규 서훈을 받았다.이에 따라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공적이 다시금 조명되고 장흥의 항일 역사 또한 재평가되는 계기가 마련됐다.한편 장흥군은 3 1절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을 직접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현재 장흥군에는 3 1운동 당시 전남 지역 만세운동을 주도해 2005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된 고 양회준 선생의 유족을 포함해 총 12가구의 독립유공자 유족이 거주하고 있다.장흥군 관계자는 "3 1운동의 숭고한 정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세운 뿌리"라며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깊이 기억하고 유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나주시,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사업 '든든한 밥상' 호평
전남 나주시는 7년째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인 '든든한 밥상'을 추진해 결식 우려 가구에 대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2019년 5월부터 지속하는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공백 등으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기동대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의 추천을 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매월 1회 100명에게 곰탕 누룽지 등 즉석식품과 신선식품 및 각종 부식으로 구성된 식품 키트를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은 매월 사업 수행기관인 나주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식품 키트를 수령한 뒤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복지기동대원 등이 동행해 대상자의 건강과 생활 실태를 함께 살피는 안부 확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든든한 밥상'은 나주시 지정기탁금을 활용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나주시 관계자는 "지정기탁금을 통해 지속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운영할 수 있어 뜻깊다"며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정서적 지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의 아들 복싱 챔피언 이우민, 세계타이틀 전초전 승리
영광군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이틀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2026 전국생활복싱대회 및 이우민 세계타이틀 전초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경기장에는 선수단과 가족, 군민 등 많은 관람객이 찾아 뜨거운 응원 열기를 더했다.첫째 날에는 초 중 고등부 총 23체급 1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전국생활복싱대회가 열렸다.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복싱 저변 확대와 복싱 체육 발전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둘째 날에는 프로복싱 주요 경기가 펼쳐졌다.WBF 아시아퍼시픽 실버 타이틀전 이우민 세계타이틀 전초전 WBF 아시아퍼시픽 헤비급 타이틀전의 수준 높은 경기가 연이어 진행됐다.특히 영광군 출신 WBF 아시아퍼시픽 웰터급 챔피언 이우민 선수는 필리핀의 Simbajon Rey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8라운드 TKO로 승리했다.이우민 선수는 특유의 빠른 스텝과 날카로운 펀치를 앞세워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세계 무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WBF 아시아퍼시픽 실버 타이틀에는 김용문 선수가 승리하며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이어 열린 WBF 아시아퍼시픽 헤비급 타이틀전에서는 금광산 선수가 1라운드 KO로 승리하며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생활체육 복싱인들의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 타이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으로써 영광군의 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
담빛청소년문화의집 담빛꿈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진로 안전 통합체험 운영
담빛청소년문화의집과 담빛꿈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최근 광주북부청소년경찰학교와 연계해 청소년 진로 안전 통합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청소년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범죄 유형과 사례를 살펴보고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안내했으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의 대처 방법도 함께 다뤘다.이어 과학수사 체험과 모의 사격 체험 등 현장 중심의 직무 프로그램을 통해 경찰의 역할과 업무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다수의 청소년이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고 응답했으며 한 참가자는 "경찰관의 업무를 직접 체험해보며 진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군 관계자는 "체험형 진로교육과 안전교육을 함께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맞춤형 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보성군, 합계출산율 1.32명 전국 7위 … 3년 만에 'V자 반등'
전국 다수의 지방자치단체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보성군이 뚜렷한 V자 반등을 그리며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보성군은 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출생 사망 통계'에서 합계출산율 1.32명을 기록해 전국 7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2022년 0.79명에서 3년 만에 이뤄낸 상승으로 감소세가 이어지던 출산 지표가 반등세로 전환되며 정책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출생아 수 역시 2022년 81명에서 2025년 124명으로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인구 감소율 또한 2021년 2.7%에서 2025년 0.51%까지 개선돼 인구 구조가 급격한 감소 국면에서 벗어나 안정화 단계로 전환됐다.인구 이동 흐름에도 변화가 나타났다.보성군은 1995년 이후 처음으로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380명 많은 순전입을 기록했다.이는 정주 여건 개선에 따른 실질적인 인구 유입이라는 결과로 분석된다.생활 인구 기반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통계데이터센터 자료에 따르면 2025년 5월 기준 체류 인구는 25만명을 넘어 주민등록 인구의 약 6배 규모를 형성했다.외국인 인구는 2022년 473명에서 2025년 1504명으로 증가해 지역 산업의 생산가능 인구 확충과 경제 활력 회복을 뒷받침하고 있다.이 같은 변화는 출산 청년 정주 정책을 연계한 인구 전략에 있다.보성군은 출산장려금 및 양육지원 확대 출생기본수당 신설 신혼부부 이사비 지원 출산 축하 물품 지급 등 생애 초기 지원을 강화했다.또한, 청년 창업 프로젝트 가업 승계 지원 청년 정착 지원 정책을 통해 결혼 출산으로 이어지는 정주 기반을 구축했다.정책 추진 체계도 조직 중심으로 개편했다.2023년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2025년 청년활력팀 기능을 강화해 인구 대응 전담 조직을 구축함으로써 정책 실행력을 높였다.아울러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주거 일자리 생활 서비스 확충 등 정주 환경 조성에 투입하며 생활 인구 유입이 실제 정주 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구조를 설계했다.군 관계자는 "합계출산율 1.32명 달성은 보성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임을 증명하는 수치"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구 소멸 위기를 희망의 에너지로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2026년 물 관리 전국'최우수기관'표창 수상
영광군은 지난 2월 25일 제주 부영호텔 리조트에서 개최된 2026년 세계물의 날 기념 제34회 물 관리 심포지엄 에서 "기후위기 시대의 물 관리 효율화 및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한 행사에서 물 관리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2026년 세계물의 날 기년 제34회 물 관리 심포지엄 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물산업협의회 등에서 후원해 국내 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관계자 및 기업들이 힘을 모아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정책 논의 및 기업 간 정보 교류의 장으로 2026년 사업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물 관련 중소기업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각종 지원 제도를 소개하는 행사이다.영광군은 유수율 향상 및 수돗물 수질개선 등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후관리 및 노후상수관망 정비로 유수율을 향상시키고 노후 정수장 개량사업 및 식수전용저수지신설 등 수질을 개선, 친환경 대체 취수원 개발사업 추진으로 기후위기 시대의 물관리 효율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특히 2025년 군은 극심한 가뭄이 있었지만 사전 가뭄 대비 체계를 구축,대체취수원 확보 및 공급 등 전직원이 총력을 다한 결과 가뭄극복은 물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에도 차질없이 대응했다.장세일 군수는"2023년, 2024년 물관리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유수율 향상 및 수돗물 수질개선 등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설개선 및 수질관리로 군민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54차 영광군지역사회보장 대표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영광군은 지난 2월 26일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사전검토 회의에 이어 2월 27일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복지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2월 26일 열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에서는 대표협의체 상정 안건에 대한 사업 타당성, 추진 방향, 예산 적정성 등을 종합적 사전 검토를 실시했다.이어 2월 27일 개최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2026년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계획을 포함한 8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영광곳간 연합모금액 현황 및 착한가게 착한이웃 가입 현황 등 4건의 보고사항을 공유했다.이번 회의에서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 강정원 위원,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조광섭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조광섭 민간위원장은 "실무 협의체와 협력해 위기가정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공공과 민간 영역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사회보장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말했다.한편 영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시행 점검,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민관 협력 활성화 등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진도군, '민원취약계층 대상 도움벨 서비스' 운영
진도군은 민원취약계층인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민원 신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도군청 민원봉사과 사무실 안에 '민원 도움벨'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도움벨 민원서비스'란 거동이 불편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이 민원 도움벨을 누르면 담당 공무원이 찾아가 민원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민원을 처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민원 행정서비스다.진도군은 해당 민원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 등이 민원 신청과 처리 과정에서 겪게 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진도군 관계자는 "도움벨 민원서비스를 향후에 읍면 사무소에도 확대할 계획이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민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고흥군, 전속예술단 지도자 및 단원 위촉식 개최
고흥군은 지난 27일 군수 집무실에서 ‘고흥군 전속예술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은 공개 모집을 거쳐 실기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지도자 2명과 단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해 고흥군 전속예술단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고흥군 전속예술단은 판소리창극단, 사물놀이단, 무용단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고유의 문화예술 자산을 계승 발전시키고 정기공연과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통해 군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말 선보인 정기공연 ‘전설이 된 허수아비’는 뛰어난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으며 단원들의 수준 높은 기량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예술단은 2026년에도 축제와 군 단위 행사는 물론, 마을단위 행사까지 찾아가는 공연을 확대 운영해 문화 소외계층에게도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공영민 군수는 “뛰어난 실력을 갖춘 예술가들을 전속단원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흥의 문화적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2026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문화유산 역사 부문 대상'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전국 단위의 축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축제 운영 성과, 방문객 인지도와 만족도, 콘텐츠의 차별성, 안전관리 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축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진도군은 지난해 축제 기간에 바닷길 체험을 중심으로 진도아트비치, 보물섬모도, 진도무형유산공연, 홍주레드로드, 체류형 관광객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 운영 등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전통문화와 해양자원을 접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안전이 중심이 되는 축제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올해로 46회를 맞이하는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는 총감독의 체계적인 기획 아래 바닷길을 주제로 한 이야기 강화, 먹거리와 체험 확대, 지역 상생형 프로그램 운영, 관광객의 방문을 평일에도 유도하기 위한 전략 추진 등 한층 완성도 높은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에 받은 대상은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로 지역 주민과 함께 축제를 운영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제46회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는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
순천시,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역량 결집… 직원 대상 특별 강연 실시
순천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직원 정례 조회에서 ‘수도권 반도체 산업의 한계와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당위성’을 주제로 직원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강연자로는 40년간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활동해 오며 현재 싱가포르 소재 다국적 반도체 기업에서 근무 중인 이봉렬 강사가 강연자로 나섰다.이날 이봉렬 강사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 동향, 수도권 집중의 한계와 문제점, 균형발전을 위한 산업 분산 배치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며 전남 동부권의 유치 가능성과 RE100 반도체 국가산단의 의미를 짚었다.특히 수도권 반도체 산업 전력 이슈로 논란이 되는 현시점에 재생에너지가 풍부해 RE100 실현이 가능한 호남권에 반도체 국가산단을 분산 배치하자는 주장이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이었다.특강에 참석한 직원은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수도권 반도체 산업의 한계와 문제점을 보다 명확히 알게 됐다”며 “순천을 비롯한 호남권에 RE100 반도체 국가산단이 왜 필요한지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시는 직원의 이해도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는 전남 동부권의 산업 대전환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를 위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진도군, 2026년 군민안전보험 가입… 보장 항목 확대
진도군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에 매년 가입하고 있다.군민안전보험은 진도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보상받을 수 있다.2021년부터 2025년까지 지난 4년 동안 진도군민은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450건, 총 9억 9500만원의 보험금을 받았다.올해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은 작년과 동일한 40개 항목에 온열과 한랭질환 진단금이 각각 30만원씩 추가되어 총 42개 항목이다.해당 항목에 대해서 다른 보험의 보상과 관계없이 중복으로 보장되며 올해 보험의 보장 기간은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다.보험금을 청구하려면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피해자 본인 또는 법정 상속인이 엔에이치농협손해보험에 문의 후 청구하면 된다.김희수 진도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안전보험과 같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아이 성장" 장성군 합계출산율 전국 2위… 1~2년 내 전국 최고 될까
장성군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했다.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5년 출생 사망 통계'에 따르면 장성군의 합계출산율은 1.68명으로 전국 2위에 올랐다.장성군의 합계출산율은 수년 전부터 꾸준히 '우상향'을 보이고 있다.코로나19 팬데믹 시기였던 2022년 0.83명까지 가라앉았다가 2023년 1.15명으로 반등했고 2024년에 1.34명까지 뛰었다.2025년에는 1.68명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합계출산율은 한 여성이 가임기간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합계출산율이 높을수록 사회적, 경제적 환경이 양호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장성군 합계출산율이 전국 최고 수준에 오른 것은 주거, 육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꾸준히 갖춰 온 결과로 분석된다.장성군은 기존 첫째 둘째 셋째 넷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각각 120만 250만 420만 1000만원을 지급하던 신생아 양육비를 민선8기 출범 이후인 2023년부터 400만 600만 800만 1000만원으로 대폭 확대했다.고위험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 워치, 체중계, 혈압 혈당계 등을 제공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스마트 맘케어'사업, 12주 이상 임신부에게 가사도우미, 청소 비용을 지원하는 '맘든든 가사케어'서비스, 신혼부부 건강 검진 등 촘촘하고 세심한 지원이 돋보인다.초 중 고등학교 입학축하금과 중 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청소년 수당, 학기당 최대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등 교육 부문 지원도 돋보인다.3월부터는 장성장학회가 운영을 맡아 대학생 주거비 지원도 시작한다.온 가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행복센터'도 살기 좋은 여건을 갖추는 데 일조하고 있다.최근에는 청년들을 위한 활동 거점도 마련했다.장성군은 지난 27일 청년센터 '아우름'준공식을 갖고 체계적인 청년 지원을 시작했다.외식업 분야 청년들의 성장을 도울 '장성미식산업진흥원'은 오는 4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아열대작물 재배와 스마트 농업에 도전할 청년 농업인들에게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이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삼서 삼계면 일원 13.1헥타르 부지에 레몬과 아열대 채소를 재배하는 대단위 스마트농업 단지를 만드는 사업이다.공동육묘장, 스마트산지유통센터, 가공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장성군 합계출산율이 주목되는 이유는 앞으로 더 향상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게 남아 있기 때문이다.그 주무대가 바로 광주광역시와 인접한 첨단3지구다.국립심뇌혈관센터, 데이터센터 등이 세워지고 1만명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되면 장성은 인구 관련 통계를 새롭게 쓰게 된다.김한종 군수는 "첨단3지구 주거단지 입주를 시작으로 장성 인구는 대전환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인구 6만 시대, 합계출산율 1위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이어서 "장성으로 모여드는 인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과 지원에 주력하겠으며 지역 발전의 동력을 확보해 행복이 성장하는 장성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