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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 축제,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열린다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 축제가 오는 3월 14일 오전 10시, 남원시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38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남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지리산 고로쇠의 효능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내면 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약수제 길놀이와 약수제례, 기념식으로 시작된다. 이후 즉석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남원시 사랑의 광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남원의 경외상가와 연계해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푸드트럭도 운영할 계획이다.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개인 컵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고로쇠 약수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무제한 음수대가 운영된다.또한, 고로쇠 관련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고로쇠 1병을 받을 수 있다. 고로쇠 먹고 고함지르기, 팔씨름 대회 등 재미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지리산 뱀사골 고로쇠는 해발 600m 이상 고지대에서 생산되어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 신경통, 위장병, 관절염, 변비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산내면 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리산 고로쇠의 우수성을 알리고, 남원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축제 관계자는 "고로쇠의 깊은 맛과 지리산의 정취를 만끽할 좋은 기회"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산내면 방문 시 천년고찰 실상사와 지리산 둘레길 등 주변 관광 명소도 함께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
전주시, 해빙기 맞아 재해 취약 시설 집중 안전 점검
전주시가 해빙기를 맞아 재해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급경사지, 저수지 등 총 267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12일에는 교동 급경사지와 백석저수지 재해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조치다. 김성수 건설안전국장이 직접 점검을 주재하며 재난안전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및 옹벽 121개소, 산사태 취약 지역 119개소, 국가유산 17개소, 건설현장 5개소, 지하차도 3개소, 저수지 2개소 등이다. 시는 이들 시설의 균열, 지반 침하, 붕괴 위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이날 점검에서는 붕괴 위험 지구로 지정된 '교동 5지구 급경사지'의 안전 조치 현황을 살폈다. 또한, 지난해 집중호우로 제방 일부가 유실되어 복구 공사가 진행 중인 '백석저수지'의 추가 위험 요인도 점검했다.시는 현장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정밀 안전진단과 보수·보강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방침이다.김성수 건설안전국장은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져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재난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
전주시, 청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16일부터 온라인 접수
전주시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나선다. 16일부터 4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이번 지원은 지역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전주시에 주소를 둔 대학 재학생, 휴학생, 그리고 졸업 후 5년 이내의 청년이다.대상자로 확정되면 지난해 하반기 동안 발생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대출은 '일반상환 학자금'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이다. 국가나 지자체 등 타 기관으로부터 이미 이자 지원을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전주시 누리집 내 '분야별 정보-교육-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메뉴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고, 주민등록초본, 재학·휴학·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전주시는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적격 여부를 확인한다. 이후 '전주시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지원금은 6월 중 한국장학재단 대출 계좌로 직접 상환 처리된다. 최종 선정 여부와 상환 금액은 지원 완료 후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오태영 전주시 청년활력과장은 “학자금 대출 이자는 적은 금액일지라도 장기 미취업 상태인 청년들에게는 큰 심리적 경제적 압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고물가 시대에 금전적 부담을 덜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우범기 전주시장, 인후3동·동서학동 누비며 시민 목소리 경청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삶 속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연두순방'을 진행했다. 12일에는 덕진구 인후3동과 완산구 동서학동을 잇따라 방문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시정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우 시장은 이날 인후3동 통장들과 만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진 자생단체 임원진 간담회에서는 전주시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난해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처리 현황을 설명했다.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노인일자리 안전교육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원호경로당과 아중대우1차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행보를 이어갔다. 우 시장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공감하며 더욱 살뜰한 지원을 약속했다.오후에는 동서학동으로 이동해 주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동서학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우 시장은 지역 발전 방향과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노인사랑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하며 편안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석 파크골프장 건립 현장과 은석경로당을 방문해 지난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경로당 시설 이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시는 이번 연두순방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여 현안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전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시, 아토피 아동 지원 강화…보습제·의료비 지원 확대
전주시가 아토피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아동들을 위해 '아토피 예방관리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동시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아토피피부염은 영유아 및 아동에게 흔히 나타나는 만성 질환이다. 심한 가려움증과 피부 손상으로 인해 수면 부족, 학습 집중력 저하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특히 성장기 아동은 피부 장벽이 약해 증상이 쉽게 재발하므로,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보습 관리가 중요하다. 전주시 보건소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지원 기준을 충족하는 아동에게 보습제와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지원 대상은 아토피피부염 진단을 받은 아동 중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이다. 선정된 아동은 보건소에 최초 등록한 후 소득 기준을 충족하면 최대 5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습제는 연간 6개, 의료비는 연간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본인부담금이 지원된다. 단, 보습제와 의료비 지원은 중복으로 받을 수 없다.전주시 보건소는 사업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보습제 선정 기준과 효과적인 지원 방안이 논의됐으며, 계절별 피부 특성에 맞는 제형 구분 등 전문가 자문이 반영됐다.전주시는 아토피 질환 학생들을 위해 9개의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들은 알레르기 질환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며, 질병 악화 방지 및 건강한 학습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아토피피부염은 생활 속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아토피예방관리사업 등록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보건소 또는 덕진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
광한루 예찬시 편액 사진전’ 개최
남원향토박물관이 2026년 봄을 맞아 남원의 상징이자 보물인 광한루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남원향토박물관은 오는 3월 14일부터 5월 6일까지 '광한루 예찬시 편액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광한루에 걸려 있는 수많은 편액 중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문인들의 예찬시를 엄선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자 기획됐다.이번 전시에서는 조선 전기의 대학자 양성지, 강희맹, 김종직부터 가사문학의 대가 정철, 월사 신흠, 그리고 실학의 거두 정약용에 이르기까지 당대 최고 문장가들이 남긴 시문 2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려운 한문 원문과 함께 현대어 해석을 곁들인 이미지 사진 형태로 제작해 선보인다.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수백 년 전 선비들이 광한루의 수려한 풍광을 바라보며 느꼈던 감흥과 남원의 정취를 시공간을 초월해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광한루는 조선 시대 수많은 문인이 시문을 남긴 풍류의 본거지이자 고전 소설 '춘향전'의 배경으로 잘 알려진 남원의 대표 문화유산이다.박물관 측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한문 기록 유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준다는 계획이다.남원향토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광한루에 담긴 깊은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대중의 눈높이에서 풀어낸 전시"라며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지역 문화유산을 새롭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완주군, 둘째 자녀 양육비 지원 본격화…다자녀 가정 지원 강화
완주군이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부터 둘째 자녀 양육비 지원을 시작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매월 10만원씩 지원되는 이번 정책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완주군에 거주한 다자녀 가구다. 셋째 자녀 이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6세부터 9세까지 지원이 유지된다.둘째 자녀의 경우, 올해 2016~2017년생을 시작으로 연도별로 지원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2015년생 둘째 자녀가 혜택을 받았다.완주군은 2027년에는 2017~2019년생, 2028년에는 2018~2021년생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유희태 완주군수는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직접적인 현금 지원은 가정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차별화된 양육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자녀에 대한 사회적 우대 분위기 확산으로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동충동, 풍년칼국수와 취약계층 '행복한 한 끼' 나눔 협약 체결
남원시 동충동이 지역 소상공인, 음식점과 손을 잡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동충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 풍년칼국수와 취약계층 점심 식사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동충동행정복지센터는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식사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연계할 계획이다.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식비 지원은 물론, 회원들이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에 힘을 보탠다.풍년칼국수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풍년칼국수는 지역 주민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곳이다.박미라 동충동장은 "이번 협약에 함께해주신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와 풍년칼국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이 활성화되고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다온’ 산모 만족도 높아
남원시가 운영 중인 공공산후조리원 '다온'이 이용 산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를 넘어 지리산권 산모가 처음으로 입소하며 지역 거점 산후조리 시설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지난 1월 첫 산모 입실 이후 '다온'은 산모와 신생아의 체계적인 회복을 돕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최근 이용 산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감염관리 부문이 10점 만점, 시설 청결도 및 전반적인 서비스가 9.8점 등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평균 9.5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특히 산모의 건강 회복과 육아 준비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은 실제 이용객들의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남원시는 지리산권 유일의 분만 시설을 갖춘 지역으로 분만 취약지 해소와 공공 산후케어 서비스 확충을 위해 지리산권 시 군 산모들까지 포용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준비해 왔다.그 결실로 최근 전남 구례군 산모가 처음으로 입실함에 따라, '다온'의 서비스 범위가 전북을 넘어 지리산권 전역으로 확대되는 계기를 맞이했다.이는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이 지리산권을 아우르는 광역 공공 산후케어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남원시 관계자는 "공공산후조리원 '다온'이 남원시민은 물론 전북과 지리산권 산모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 산후조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산후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은행, '사랑의 선물꾸러미'로 봄맞이 따뜻한 나눔 실천
전북은행이 봄을 맞아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전북은행은 12일, 전주시에 '사랑의 선물꾸러미' 200박스를 기탁했다. 선물꾸러미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세대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조인성 전북은행 부행장과 박종식 사회공헌부장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북은행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선물꾸러미는 즉석밥, 소면, 라면, 김, 컵누룽지 등 식료품과 치약, 칫솔 등 위생용품 8종으로 구성됐다. 전북은행은 정성껏 준비한 선물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전북은행은 그동안 시원키트와 방한키트, 보건위생용품 등 계절별, 대상별 맞춤형 후원을 지속해왔다. 매년 2500만원 안팎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희망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조인성 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전주시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전북은행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받은 선물꾸러미는 소중한 마음까지 담아 취약계층에 전달, 모두가 행복한 전주를 만드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
기초부터 탄탄하게’ 성공적인 농업 정착의 첫걸음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 귀촌인과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2026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업 경험이 부족한 신규 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과 농업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오는 4월 6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되며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선도 농가 현장 등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주요 교육 내용은 귀농 귀촌 정책 이해 친환경 토양관리 작물재배 기초 농기계 취급 및 안전사용 교육 선도농가 현장견학 농지법 및 토지거래 기본상식 등 신규농업인이 알아야 할 핵심 기초 과정으로 구성됐다.모집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신규 초보 농업인과 귀농인 및 귀농 예정자로 모집 인원은 약 20명 내외다.교육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가능하며 전주시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교육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발되며 최종 교육생은 오는 23일 확정될 예정이다.교육비는 무료이며 시는 교육 수료 후에는 설문조사와 사후관리를 통해 향후 교육 프로그램 개선과 후속 교육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 농업인들이 농업에 대한 기초 지식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혀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귀농 귀촌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전주시, 이동노동자 복지 증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
전주시가 이동노동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동노동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최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주세무서,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신용회복위원회 전주지부, 전북근로자건강센터,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전북도노동권익센터, 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이동노동자들이 업무 중 겪는 직무 스트레스와 산업재해, 안전 문제, 복잡한 세금 문제 등 다양한 고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전문가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간담회에서는 각 기관별로 지난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사업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관계기관들은 이동노동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축된 유관기관 간의 협력 네트워크가 이동노동자 지원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이동노동자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이동노동자 지원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동노동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충은 전주시의 노력뿐만 아니라 여러 전문기관의 협력이 더해질 때 비로소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매면, 새 학년 맞아 초등학생에 희망을 선물
사매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 학년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협의체 위원들은 취약 아동 및 한부모 가정 학생 10명을 직접 방문, 상품권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2026년 신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상품권 전달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위원들은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학업에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힘썼다.김식록 사매면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사매면은 LH 전북지역본부와 협력하여 임대주택 12호를 마련, 사매초등학교와 용북중학교 학생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이는 농촌 지역의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
전북도, 청년 일자리와 지역 돌봄을 잇는 청년사회서비스 사업 본격화
전북도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도내 2개 기관이 사업 수행 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청년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도민들에게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12일 전북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2026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사업'에 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기쁨누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각각 청년 신체 건강 증진과 초등 돌봄 학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 선정된 사업단은 2026년 3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약 3년간 운영되며, 총 4억 4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비만, 허약 등으로 건강 관리가 필요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건강 증진을 돕는다는 계획이다.기쁨누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양수미 전북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발굴, 확대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도민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서비스 종류와 대상 기준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사업단은 청년 인력을 채용하는 등 사업 준비를 거쳐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주민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