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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축산 협회와 간담회… 농가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논의
장수군이 축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축산 농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축산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한우, 양돈, 양계, 오리, 염소, 양봉 등 축산분야 협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장수군 축산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축산분야 중점 추진사업과 2026년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축종별 사육환경 개선과 축산농가 경영 안정, 가축질병 예방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참석자들은 사료가격 상승과 축산업 관련 규제 강화 등으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현장의 상황을 전하며 실질적인 지원 확대 필요성을 건의했다. 조사료 수확 비용 지원 확대, 고능력 우량정액 보급, 염소 우량종축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축분의 원활한 활용과 자원순환 방안 마련, 축사 이전 관련 규제 완화, 소독약품의 농가 활용 방안 등도 논의됐다. 장수군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축종별 사육기반을 강화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지원정책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최훈식 군수는 “축산업은 장수군의 중요한 산업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축산정책과 관련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축산농가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축산업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순창군-담양군 농협, 고향사랑 상호 기부로 상생 다짐
순창군과 담양군 농협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하며 끈끈한 상생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기탁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신종철 농협 순창군지부장, 이광재 농협 담양군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두 지역 간 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특히 이번 상호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순창군과 담양군 농협 군지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순창군에 500만원, 담양군에 502만원, 총 1002만원에 달한다. 병오년, 붉은 말의 해에 천리마의 기운을 받아 양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이번 기탁식은 지난해 11월, 순창군과 담양군의 농협 군지부 및 관내 14개 농축협이 체결한 자매결연의 연장선이다. 상생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순창군과 협력하여 마련되었다.기탁식에서 양 지역 군지부 및 참석 농협은 전북 순창군과 전남 담양군의 상생 교류협력 활성화를 기원하는 말 조각상 기념패를 순창군에 기증하며 한마음으로 상생발전 의지를 다졌다.신종철 순창군지부장은 “이번 상호 기부와 농업 농촌을 사랑하는 농협 임직원들의 마음이 상생협력 확대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나아가 “앞으로도 순창, 담양의 농협 군지부는 관내 농축협과 함께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장수군, 스쿨존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장수군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장수군은 11일 장수초등학교 인근에서 '스쿨존 아이 먼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장수군과 장수교육지원청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최훈식 장수군수와 황재현 장수경찰서장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참가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등교 방법과 보행 수칙을 알리며 활기찬 학교생활을 응원했다.장수군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최근 2년간 군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2023년 12월 기준 전체 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29건으로 전년 대비 13건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황재현 서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수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최훈식 군수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장수군, 어르신 건강 지킴이 '건강장수 행복장수 만들기' 확대
장수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건강장수 행복장수 만들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특성을 고려,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활성화와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올해는 관내 141개 경로당, 약 19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더 많은 주민들이 건강증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사업 운영 기간은 10월까지다. 여름철 폭염을 고려해 7~8월은 운영을 잠시 멈춘다.프로그램은 기초 건강검사, 일상 속 운동 및 걷기 생활화를 돕는 건강관리 교육, '3GO' 운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꾸준한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마을별 리더를 선정,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의료원 직원과 함께하는 날을 운영하는 등 공동체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매월 정기 방문을 통해 운동 실천 여부를 점검하고 프로그램 종료 시에는 활동 우수마을을 선정해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노승무 보건의료원장은 "'건강장수 행복장수 만들기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사업"이라고 소개했다.이어 "앞으로도 일상 속 운동 생활화와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돕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순창군, 2026년 재난안전관리위원회 개최…지역 재난 대응 역량 집중 논의
순창군이 지역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제1차 순창군 재난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각종 재난에 대한 사전 예방과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광희 순창부군수를 비롯해 순창소방서, 순창경찰서, 순창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위원회에서는 2026년 순창군 안전관리계획을 비롯해 총 5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2025년도 재난관리 실태 공시, 제23회 옥천골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 등 지역 주요 행사와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뤘다.특히 옥천골 벚꽃축제, 순창군민의 날, 순창 참두릅 여행 등 지역 대표 행사와 축제 개최 시 예상되는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장 안전관리 계획과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순창군은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대한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조광희 순창부군수는 “재난은 사전 예방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한 만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창장류축제, 문체부 '예비 글로벌 축제' 선정…세계 시장 도약 발판 마련
순창군의 대표 축제, 순창장류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예비 글로벌 축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기반을 다지게 된 것이다. 문체부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중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축제를 대상으로 심사했다.글로벌 축제 3개, 예비 글로벌 축제 4개를 선정, 순창장류축제가 예비 글로벌 축제 반열에 올랐다.이에 따라 순창군은 올해 국비 2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순창장류축제는 고추장, 된장, 간장을 주제로 한 전국 유일의 장류 특화 축제다.2006년 시작해 2014년부터 문화관광축제로 지정, 올해 21회를 맞이했다. 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외국인 참여형 장 담그기 체험을 확대한다.'K-sauce 미식 마스터클래스' 등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핵심 프로그램인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과 전통장 문화학교 등도 빼놓을 수 없다.군은 야간 미디어파사드와 공연, 야간 장터 등 체류형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고 빈집 재생 스테이 등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축제의 체류 시간을 늘릴 예정이다.다국어 스마트 안내체계 도입, 발효셔틀 운영, 디지털 결제 시스템 도입 등 외국인 친화 환경을 조성한다. 글로벌 홍보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여행 플랫폼 연계 홍보 등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 및 관광상품 연계를 추진한다.군 관계자는 “순창장류축제가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것은 대한민국 발효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제21회 순창장류축제가 열린다. -
순창군, ‘스포츠 메카’ 명성 잇는 봄맞이 대정비 돌입
순창군이 봄철 스포츠 시즌을 맞아 관내 체육시설 33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이번 정비는 순창군의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집중 정비 기간을 운영한다.정비 대상은 공설운동장, 국민체육센터, 팔덕다용도구장, 섬진강파크골프장 등 체육진흥사업소 소관 시설 13개소와 읍면 관리 실내체육관, 게이트볼장 20개소다. 군은 시설 내외부의 장기 미사용 적치물을 폐기하고, 이용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집중한다.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증가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제 방역 소독도 실시한다.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경미한 보수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대규모 예산이 필요한 경우 별도 정비 계획을 수립해 신속히 해결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체육대회 유치와 전지훈련팀 방문 등 스포츠 마케팅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설 안전과 방역 관리에 전력을 다해 순창군이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부안군, 2026년 흡연 밀집지역 환경정화 사업 본격 추진
부안군이 2026년까지 흡연 밀집지역 환경정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부안군 내 다중이용시설 및 흡연 취약지역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청결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특히 부안군은 부안버스터미널과 부안상설시장 주변 등 주민 이용이 잦은 공공장소에 집중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친다. 유동 인구가 많은 부안 버스터미널 인근은 고질적인 담배꽁초 투기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이에 군은 배수로 내부 오물을 제거하고 배수로 덮개를 전면 설치하는 등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주 1회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환경 정화 활동과 더불어 금연 홍보 현수막 게시 및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금연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 사업은 지역사회의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부안군, 제8회 개암동 벚꽃축제 4월 3일 화려한 개막
부안군의 대표적인 봄 축제, 제8회 개암동 벚꽃축제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상서면 개암동 벚꽃길에서 열린다. 상서개암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꽃비 내리는 날, 개암동에서 만나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규모는 작지만 매년 2만 5000여 명이 찾는 숨은 명소다. 올해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축제 첫날, 화려한 개막식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벚꽃 문화공연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푸드존에서는 맛있는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푸른 하늘 아래 힐링쉼터에서 여유를 즐기고, 벚꽃길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상서면 로컬푸드 특산물 판매 코너도 운영될 예정이다.현재 추진위원회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기현 추진위원장은 "벚꽃 문화공연 프로그램, 푸드존,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축제를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개암동 벚꽃길을 걸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개암동 벚꽃축제가 부안군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전주시립미술관 건립 속도낸다…2028년 개관 목표
전주시가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중심이자 시민들의 문화 향유 공간이 될 전주시립미술관 건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전주시는 최근 미술관 소장품 수집 방향과 계획을 정하고, 작품 수집 심의 기구를 구성하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미술관은 근현대 중심의 전주 미술사를 정립하는 연구형 미술관이자, 전주의 지역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역성과 국제성을 아우르는 '글로컬' 미술관을 목표로 한다.전주시는 이를 위해 전주 미술사적 유산을 대표하는 소장품을 확보하고, 미래지향적인 융복합 작품과 전주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컬렉션을 단계적으로 늘려 미술관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우선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심의기구를 통해 미술관 개관 전까지 국내외 근현대 작품 100점 이상을 구입하거나 기증받아 수집한다.시는 그동안 전주시립미술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전주 미술사 정립 연구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전주 연고 근현대 작가 연구와 120여 명의 대표 작가에 대한 작품 해제문 작성을 마쳤다.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소장품 수집 계획과 기준을 마련, 올해부터 전주 연고 작가를 대상으로 기증 중심의 작품 수집을 우선 추진한다. 미술관을 대표할 주요 작품 구입도 병행할 방침이다.2028년 개관 전까지 미술관 등록에 필요한 100점 이상의 소장품 확보 예산을 확보, 전주 미술사 선도 작가 작품, 한국 미술 대표 작품, 지역성 기반 동시대 작품 구입을 추진할 계획이다.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시립미술관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공공문화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주시는 2026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중앙투자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미술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시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MI 개발과 홍보물 제작에도 힘쓸 예정이다. -
전주시, 중동 사태發 고유가 비상…민생 안정 TF 가동
전주시가 중동 지역 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 12일, 시는 윤동욱 부시장 주재로 민생안정 점검회의를 열고 유가 상승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유가와 물류비, 난방비 상승으로 인한 시민 생활과 기업의 피해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시는 우선 유가 안정을 위해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을 활용, 전주지역 최저가 주유소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전북본부 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가짜 석유 판매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운송업계의 연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수출 중소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주시기업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맞춤형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 물류 리스크 해소와 내수 활성화에 주력한다.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지원과 농업용 면세유 지원 사업도 꼼꼼히 점검한다.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취약계층 보호와 농가 경영 안정에 힘쓸 예정이다.시는 시민 체감 물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매주 생필품과 가공식품 가격을 점검하고, 가격표시제 위반, 폭리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주요 축제 시기에는 바가지요금 점검에도 나선다.물가 도미노 현상을 막기 위해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도 인상 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시는 경제안정반, 에너지대응반, 교통대응반, 복지지원반으로 구성된 '민생안정 대응 태스크포스'를 운영, 중동 정세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상시 가동 체계를 유지한다.윤동욱 부시장은 "국제 정세 불안이 민생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임실군,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 강화…6개 의료기관과 협약
임실군이 퇴원 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팔을 걷었다. 남원의료원을 비롯한 6개 의료기관과 ‘통합돌봄사업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의 통합돌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병원에서 퇴원한 후 돌봄 공백이 생길 수 있는 환자들을 지역사회 돌봄 시스템과 빠르게 연결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지난 3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실군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 의료법인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전주고려병원,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의료법인 디딤의료재단 우리요양병원, 임실중앙요양병원 등 총 6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은 병원에서 퇴원을 앞둔 환자 중 돌봄이 필요한 사람을 미리 찾아내 지자체에 알리면, 지자체가 방문 건강관리, 장기요양, 복지 서비스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해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퇴원 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환자가 지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협약에 따라 참여 의료기관은 퇴원 예정 환자에 대한 사전 평가와 대상자 발굴, 의료 정보 공유 등을 담당한다. 임실군은 통합돌봄 상담과 지역 사회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심민 임실군수는 “병원에서 치료를 마친 후에도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임실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요양-복지 간 연계를 강화하고 퇴원 환자의 지역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통합돌봄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병원 치료 이후에도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지역사회에서 연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향후 임실군은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과 사례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보건, 의료, 복지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임실군, 한성상회 이용철 대표의 따뜻한 장학금 기탁
임실군에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오수면에 위치한 한성상회 이용철 대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임실군 애향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한 것이다.한성상회는 단체급식 식자재 납품업체로, 평소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용철 대표는 202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이번 기탁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장학금 기탁은 새 학년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평가받고 있다.이용철 대표는 “새봄을 맞아 학생들이 희망찬 마음으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다시 돌려주는 것이 작은 보람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심민 임실군수는 “지역 인재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용철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심 군수는 “이러한 관심과 정성이 모여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큰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임실군 애향장학회는 지역 인재 발굴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민과 지역 기업들의 꾸준한 참여 속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전주 경기전·전라감영, 전통 단청으로 화려하게 부활
전주시가 대표 문화유산인 경기전과 전라감영에 전통 색을 입히는 단청 복원 사업을 시작한다.시는 이달부터 경기전 정전과 전라감영지 내삼문에 대한 단청 복원 공사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전통 안료를 사용해 옛 모습을 되살릴 계획이다.단청은 목조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햇빛과 비바람으로부터 목재를 보호하는 중요한 기능 수행한다. 건물의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도 있다.경기전 정전의 단청은 노후화로 훼손이 심각한 상태였다. 이에 시는 수차례 전문가 자문과 국가유산청 심의를 거쳐 1872년 당시 모습으로 복원하기로 결정했다.올해 연말까지 경기전 정전 단청 복원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단청 문양은 건물의 위계에 따라 달리 적용된다. 정전과 배위청에는 금모로단청, 익랑과 월랑, 정전 배면 처마부에는 모로단청을 입힌다. 정전 측면 상부 풍판 안쪽은 긋기 및 가칠단청으로 마감한다.한편,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복원된 전라감영지 건물도 단청을 입히기로 했다. 우선 내삼문 모로단청부터 시작해 건물별로 순차적인 단청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전라감영지 건물은 그동안 단청이 없는 백골집 상태로 남아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청태와 곰팡이 문제가 발생하자, 시는 목재가 충분히 건조되었다고 판단, 부재 보호를 위해 단청을 입히기로 결정했다.타 지역 감영 및 지역 내 다른 건물의 단청 사례를 참고하여 전라감영 전체 복원 위원회의 자문을 거쳤다. 단청 문양 구성을 구체화한 후 단청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경기전과 전라감영지 전통 단청 공사를 통해 문화유산의 위엄을 높이고, 역사 문화 도시 전주의 정체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지속적인 문화유산 보존을 통해 전주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