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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C형간염 조기 진단 나선다...무료 항체 검사 실시
진안군이 C형간염으로부터 군민 건강 지키기에 나선다.진안군 보건소는 오는 3월 16일부터 9월까지 C형간염 조기 발견을 위한 무료 항체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를 통해 C형간염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와 연계해 군민 건강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이번 검사는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C형간염 확진자 가족, 과거 혈액제제 수혈 경험자, 침 시술 경험자, 50대 이상 검사 희망자 등이 우선 검사 대상이다.C형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간 질환으로, 감염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성적인 접촉, 수혈, 오염된 주사기 공동 사용 등이 주요 감염 경로로 알려졌다.특히 C형간염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간염, 간경변증, 간부전, 간암 등 심각한 간 질환으로 악화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대한간학회에 따르면 국내 간암 발생의 10~15%가 C형간염이 원인이며, C형간염 환자의 54~86%는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고 이들 중 15~51%는 간경변증으로 악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C형간염은 예방 백신은 없지만, 치료제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 진안군 보건소는 신속진단키트를 이용해 항체 검사를 진행하며, 검사 결과 양성일 경우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항체 검사 양성자는 확진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방문해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하며, 확진 검사비는 선납 후 진안군보건소에서 환급받을 수 있다.진안군 보건소장은 “이번 무료 C형간염 항체 검사를 통해 C형간염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로 연계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임실군립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미꿈소' 공모 선정 쾌거
임실군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대표 사업인 '2026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북도 내에서는 임실군립도서관이 유일하다.'미꿈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독서와 창작 활동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실군립도서관은 이번 선정으로 프로그램 패키지, 전문 강사 파견, 사서 역량 강화 워크숍, '미꿈소' 브랜드 현판 등을 지원받게 된다.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도서관에서 만나는 로봇친구'라는 주제로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로봇 장비 카미봇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할 예정이다.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원받는 장비는 우리 군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사업 종료 후 지원받은 로봇 장비는 도서관 소유로 귀속된다. 이후 관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진안군, '진안형 기본소득' 국비 지원 요청…국회서 적극 건의
진안군이 '진안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위해 국회를 찾아 적극적인 건의 활동을 펼쳤다.이경영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윤준병 의원실을 시작으로 한정애, 안호영, 한병도, 어기구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 사업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진안군은 진안용담댐 건설과 상수원 수질 보호를 위한 각종 규제로 인해 오랫동안 지역 발전이 제한되어 왔다고 호소했다. 이러한 제약은 인구 유출과 지역 공동화라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특히 진안군은 국가 공익을 위해 희생해 온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 군민 대상 기본소득 지급과 같은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임을 분명히 했다.현재 진안군이 계획 중인 '진안형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진행된다. 진안군민 약 2만 5천 명에게 1인당 연간 40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절차를 밟고 있다.사업 규모는 연간 100억원, 총 200억원으로 예상되며 현재는 전액 군비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진안군은 기본소득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지방정부에 대한 국비 지원 검토를 대통령이 지시한 만큼, 정책 형평성과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진안군 관계자는 "진안형 기본소득은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덧붙여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부안군, 어선 승선 시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집중 홍보
부안군이 2026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어선 승선자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제도를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어선 이용객 증가에 따른 해상 안전사고 예방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앞으로 어선 갑판에서 작업하거나 이동하는 사람은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최근 어업 활동과 낚시 인구가 늘면서 어선 이용이 증가, 해상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부안군은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한 홍보와 현장 계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현재 2인 이하 승선 어선은 기상특보 발효와 관계없이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이는 해상 추락, 전복 등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필수 안전조치다.구명조끼 미착용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해상 사고는 예기치 못한 순간에 발생하며, 구명조끼 착용 여부가 생존 가능성을 크게 좌우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이에 부안군은 항·포구와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의무와 안전수칙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안전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부안군 관계자는 "해상 사고는 순간적으로 발생하므로 평소 구명조끼 착용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선 승선자가 외부 갑판에서 작업하거나 이동할 때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안전한 어업 활동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부안군은 앞으로도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통해 안전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
부안 격포, 대규모 관광 개발 사업 본격 착공
부안군 격포 일대가 대규모 관광 거점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부안군과 대일변산관광개발은 12일, 부안영상테마파크에서 격포 대규모 관광 개발 사업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2020년 9월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 이후, 2024년 8월 변산지구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를 완료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착공식은 그간의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18홀 규모의 골프장과 67실의 호텔이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격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호석 대일개발그룹 회장, 김정기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착공식에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관광 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중요한 목표를 두고 있다. 군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일회성 방문이 아닌, 머무르는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 개발 사업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김호석 회장은 "오랜 준비 끝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국에서 사랑받는 품격 있는 명문 골프장과 관광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정성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
임실군, 유기동물 입양 돕는 고향사랑 기부 조기 달성 쾌거
전북 임실군의 '고향사랑 동물사랑 유기동물 입양 지원사업'이 모금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반려인들의 따뜻한 성원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 군은 최근 심 민 군수와 기탁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기부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탁식을 열었다. 1천만원 모금 목표 달성과 함께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이번 성과는 특히 오수지역 단체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가 컸다. 오수반려문화도시 추진협의회와 의견문화제전위원회가 총 7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목표액 조기 달성을 이끌었다.지난 1월 말 시작된 모금은 한 달여 만에 목표액을 달성했다. 당초 6월까지 계획됐던 모금 기간을 4개월이나 앞당겼다. '반려동물의 성지'로 불리는 임실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과 공감을 입증했다는 평가다.모금액 1천만원은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있는 약 130마리의 유기동물들이 새 가족을 찾는 데 쓰일 예정이다. 군은 유기동물 입양 가구에 가구당 20만원 한도 내에서 이동장, 사료 등 필수 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입양 환경을 조성해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지정기부 모금 성공을 발판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양궁 꿈나무 육성 지원사업' 모금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심 민 군수는 “임실의 반려동물 정책을 믿고 응원해준 전국 각지의 기부자들과 지역 리더들의 참여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소중한 기부금은 유기동물들이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군은 '오수 세계반려동물산업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5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임실N펫스타'를 통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반려문화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임실군, 묵은 폐농기계 수거 나선다
임실군이 3월부터 폐농기계 처리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방치된 폐농기계로 인한 환경오염과 경관 훼손을 막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골칫거리였던 폐농기계를 수거해 환경을 보호하고, 동시에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원 대상은 정상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한 농기계를 처리하려는 농업인, 또는 소유자를 알 수 없는 채 방치된 농기계다.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이 해당된다.폐농기계 수거를 통해 농촌 환경을 정비하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업인은 폐농기계 수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철 대금을 농업기계해체재활용업자에게 직접 지급받을 수 있다. 고철 가격 변동에 따라 보상 가격 기준은 달라질 수 있다.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직접 제출하면 된다.임실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농촌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동시에 아름답고 깨끗한 청정 임실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많은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임실군, 신학기 맞아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임실군이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이번 캠페인은 임실군, 임실교육지원청, 임실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한다.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곳의 학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캠페인은 '학교폭력 NO 친구사랑 YES'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학교폭력 신고 전화 117, 청소년 전화 1388, 자살예방 전화 1383 등 위기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연락처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리플렛과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폭력에 노출되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치즈처럼 고소하고 따뜻한 우정'을 나누자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여 긍정적인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이버 폭력과 미디어 과의존 등 새로운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또래상담 프로그램, 인터넷 스마트폰 치유 상담, 유해 환경 개선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심민 임실군수는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것이 임실의 가장 큰 미래”라며 청소년 권리 증진 및 보호 활동 강화를 약속했다. 청소년 중심의 안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임실군은 2026년 한 해 동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집단 상담, 특강 교육,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
군산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 6주년,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군산시의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가 출시 6주년을 맞았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배달의명수'는 3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6주년 기념 '육쾌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만원 이상 주문 시 60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은 하루 1회, 선결제 주문에 한해 적용된다.군산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돕는다는 계획이다.특히 군산 출신 방송인 박명수를 홍보모델로 위촉하며 '배달의명수'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박명수의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앱 인지도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배달의명수는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해 '이번 주 할인' 사업도 꾸준히 추진 중이다. 참여 가맹점에게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배달 건당 3천 원을 지원한다. 현재 매주 약 30여 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사용 범위를 확대한 결과, 상품권 사용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회복을 촉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배달의명수'의 누적 매출은 현재 약 390억 원을 넘어섰다. 최근 이용 증가 추세에 따라 올해 4월 말에서 5월 사이 누적 매출 400억 원 돌파도 예상된다.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배달의명수는 군산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만들어 온 지역 대표 공공배달앱"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혜택 확대와 소상공인 지원을 지속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단순한 배달 서비스를 넘어 지역화폐, 상권활성화사업, 전통시장 지원을 아우르는 종합 지역경제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는 '배달의명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
남원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도전
남원시가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남원우체국과 현장 밀착형 행정에 나선다.시는 12일 시장실에서 남원우체국과 '2026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은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위기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의 위기 상황을 사전에 포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협약에 따라 남원시는 지역 내 고립 위험 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총괄하며 남원우체국은 집배원을 통한 방문 안부 확인과 현장 위기 징후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사업이 본격 시작되는 5월부터 집배원들은 2주 단위로 대상 가구를 방문해 건강, 주거, 위생 등 생활 전반을 점검한다.시는 집배원이 작성한 점검표를 바탕으로 위기 징후 발견 시 즉시 대면 상담을 실시하고 필요시 사례 관리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이 사업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복지 안전망'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운봉우체국 소속 집배원이 뇌경색으로 방 안에 쓰러져 있던 70대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는 이 사업의 효과성을 증명하는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최경식 남원시장은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집배원들의 발걸음이 우리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희망이 되고 있다"며 "3년 연속 사업 추진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오정수 남원우체국장은 "우체국의 물류 네트워크를 공익적 가치로 전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집배원들이 지역사회의 눈과 귀가 되어 위기 상황에 부닥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남원시는 우편 발송 비용과 생필품 구매비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국비 1천1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시는 3년 연속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전북 지역 내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안전망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
남원시, 전국 최초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4년 연속 선정
남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드론 레저스포츠 분야에 최종 선정되며 전국 최초 4년 연속 선정이라는 전무후무한 성과를 거뒀다.이번 선정으로 시는 명실상부한 'K-드론 레저스포츠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남원시는 올해 드론 레저스포츠의 국제적 저변 확대를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세계 각국의 대표 리그들과 연맹을 구성하는 것은 물론, 국제드론레이싱연맹 본부를 남원에 설립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경기 규정의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고 공정한 운영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K-드론의 기술적 우위를 선점하고 누구나 즐기는 드론 스포츠 문화를 전 세계로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시는 지난해 '제1회 국토부장관배 DFL 드론레이싱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세계 드론 리그 대표들과 국제 세미나를 여는 등 꾸준히 글로벌 기반을 닦아왔다.국산 드론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수요 창출을 위한 시민 참여형 사업도 본격화된다.시는 '찾아가는 드론교실'과 연계해 관내 학교와 복지관을 대상으로 국산 드론 기체 교육을 실시하고 드론 스포츠동호회 육성을 지원한다.특히 남원시는 지난해 15개 기관에서 22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국산 기체를 도입해 교육 계층을 확대하고 '드론 스포츠동호회 대회 참가 지원사업'을 신설해 '일상에서 즐기는 드론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남원시의 드론 산업은 산업 축제로서의 경제적 파급 효과도 주목할 만한다.'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부터 지난해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까지 누적 관람객 58만명을 기록하며 드론 산업과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경제 모델을 제시했다.산업 생태계 조성 역시 속도를 내고 있다.남원시 국산 드론 제조 앵커기업 유치와 방산 산업으로의 확장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LIG넥스원과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한 방산 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국산 부품 제조기업인 볼로랜드와의 MOU 체결도 앞두고 있어 제조부터, 실증, 레저가 결합된 선순환 구조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최경식 남원시장은 "4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선정은 남원시가 글로벌 드론 산업의 선도 거점임을 대내외에 입증한 결과"라며 "드론 스포츠의 글로벌 표준을 남원이 주도하고 국산 기체 제작 산업이 세계 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남원을 세계적인 드론 레저스포츠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종광대 후백제 도성 유적 복원 ‘청신호
후백제 도성 유적이 잠든 전주시 종광대 토지를 전주시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도, 순차적으로 매입해 보존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전주시는 후백제 도성 토지 등 매입사업이 국토교통부의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종광대 일원 후백제 도성 부지는 국토교통부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우선 매입하게 되며 시는 향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이를 재매입하게 된다.이에 따라 토지 보상 절차가 신속하게 추진되는 한편 시 재정 부담도 분산할 수 있게 됐다.종광대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지난 2008년 추진위원회 구성 이후 약 18년간 사업이 추진되어 온 지역이다.하지만 해당 부지에서 후백제 관련 도성이 확인되면서 매장유산으로서의 보존 가치가 인정됐고 지난해 6월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도 지정 유산 면적은 3만1243 에 달한다.이후 시는 종광대 유적을 보존하기 위해 토지 매입을 검토해 왔으나, 대규모 토지보상비를 일시에 투입할 경우 재정 부담 및 조합의 사업비 대출 만기 도래 등 현실적인 문제가 제기돼왔다.이에 시는 재정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국토교통부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을 신청했으며 이번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사업은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 대상지 가운데 도 지정 문화유산이 포함된 사업으로 추진되는 첫 사례로 평가된다.시는 우선 조합이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대출받은 사업비의 만기가 이달 말 도래함에 따라, '문화유산법'에 따른 공익사업 시행으로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폐지되는 만큼 사업비에 대한 손실보상비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아울러 LH가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으로 선매입하는 기간 동안 국가사적 지정을 적극 추진하고 종합 정비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국비 확보에도 나설 방침이다.나아가 시는 장기적으로는 국가적 차원의 보존 정비 사업으로 발전시켜 종광대 일원을 전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상징하는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국토교통부는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재정 부담을 완화하면서 공공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라며 "도 지정 문화유산이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지역문화유산 보존과 공공개발 정책이 조화를 이룬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지역 공공개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우범기 전주시장은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역사적 가치를 지켜내는 균형 있는 행정을 추진하겠다"면서 "종광대 일대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거점으로 조성해 시민 자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한독엘리베이터 유정목 사장, 고향 남원에 500만원 기부
유정목 한독엘리베이터 사장이 남원시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쾌척했다.전북 완주군에 자리한 한독엘리베이터는 승강기 제조 및 설치 전문 기업이다. 평소 나눔 경영을 강조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남원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복지를 증진하려는 유 사장의 뜻이 담겼다. 유 사장의 진정성이 돋보이는 대목이다.유정목 사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남원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기부금이 남원 시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다. 나아가 남원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최경식 남원시장은 유정목 사장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기부금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남원을 만드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년부터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26년부터는 남원 인재학당 기자재 지원,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등 새로운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운영한다. 기금 사업의 혜택을 받은 청소년들이 손수 쓴 편지를 기부자에게 전달하는 등 지속 가능한 기부 문화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
로뎀일자리센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
산동면은 지난 10일 로뎀일자리센터의 도움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로뎀일자리센터는 각종 폐기물 수거와 재활용, 청소를 진행하는 민간업체로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남원시를 위해 무상으로 폐기물을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산동면은 관내 위기가구로 발견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버리지 못했던 각종 재활용이 불가능한 가구와 고물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기 위해 업체에 의뢰했고 흔쾌히 무상으로 폐기물 수거 서비스를 제공받았다고 전했다.서비스를 제공받은 대상자는 "몸도 많이 아프고 평소 돌봐주는 사람이 없어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폐기물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만 놓아 힘들었는데 로뎀일자리센터의 도움으로 집이 많이 깨끗해져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봉사활동 수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로뎀일자리센터 강용구 대표 및 직원 일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고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한 삶을 사실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안길재 산동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로뎀일자리센터 일동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봉사정신을 본받아 더욱 주변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산동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