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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재난 대응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모집…4월 26일까지 시민 참여
군산시가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지원을 위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4월 26일까지 모집한다.최근 집중호우, 태풍, 폭설 등 기후 위기로 인한 대형 재난이 빈번해지면서, 지역 단위의 민관 협력 대응체계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사전 모집하고 교육을 실시, 재난 발생 시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상설 자원봉사 조직을 운영할 계획이다.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현장 지원, 구호 물품 전달, 침수 지역 환경 정비, 안전 관리 보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활동 전 안전교육과 재난 대응 기본교육을 실시해 전문성과 안전성을 강화한다.모집 대상은 재난 대응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군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단체, 대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기다린다.활동 실적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 인정은 물론, 우수 활동자에 대한 표창 및 인센티브도 제공될 예정이다.송천규 센터장은 “재난 현장에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인력이 필요한 만큼 시민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모집을 통해 군산시 4개 대학과의 연합 구성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 새로운 자원봉사 인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송 센터장은 또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시민들이 곧 최고의 안전요원”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민들의 참여가 군산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군산시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함께 '온기 담은 밥상' 펼쳐
군산시 드림스타트가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요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함께 잇는 마음, 온기 담은 밥상'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식 조리 실습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 형성을 돕고, 어머니들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세노야봉사단과 손을 잡고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한식 조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전문 봉사단체의 도움을 받아 정기적인 조리 활동을 지원한다.지난 13일, 첫 회기에는 깍두기와 간장 돼지주물럭 만들기가 진행됐다. 참가 어머니들은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함께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요리 초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특히,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친근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개별 이름표를 제공하고, 세노야 봉사단원들이 재료 준비부터 조리 과정까지 꼼꼼하게 도왔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혼자 요리할 때보다 여러 사람과 함께하니 훨씬 즐겁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만들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영란 아동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가정 간 관계를 돈독히 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정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군산시, 2026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3월 31일까지
군산시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2026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3월 31일까지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책임을 묻는 제도로, 걷어들인 금액은 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매년 3월과 9월, 1년에 두 번 부과되는 후납제 방식이다.이번 1기분 부담금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노후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부과 대상 기간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의 차량 사용분이다. 군산시는 차량 약 5천 대에 대해 총 3억 1천만원 가량을 부과할 예정이다.부담금은 차량의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량 연식과 지역 등을 반영하여 산정된다. 소유권 변경이나 차량 말소 시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등이 보유한 차량 1대까지는 부담금이 감면된다. 유로-5 또는 유로-6 등 친환경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특히 올해 연납을 신청한 차량 소유주가 이번 납부 기간 내에 연납하면, 2026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의 5%를 감면받을 수 있다.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다. 전국 은행,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향후 차량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군산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와 더불어 친환경 자동차 보급,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지원사업도 병행한다.군산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리며, 연납 제도를 적극 활용해 감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나운2동 카페모카, 착한가게 가입으로 따뜻한 나눔 동참
군산시 나운2동에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수송동의 명소인 카페모카가 착한가게에 가입하며 지역 나눔에 동참한 것이다.나운2동은 지난 13일, 수송동에 위치한 카페모카를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카페모카는 남수송5길 49-2, 오투그란데2단지 정문 앞에 자리 잡은 개인 카페다.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알려졌다.편안한 분위기와 깊은 커피 향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카페모카는 군산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조영희 카페모카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가게를 운영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남귀우 나운2동장은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특화사업과 나눔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 주민과 사업장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카페모카의 월 3만원 정기후원은 복지허브화 사업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참여하는 사업장을 의미한다. 모금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
군산시, 현대차 9조 투자 지원 TF 가동…RE100 산단 조성 박차
군산시가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시범 산단 지정 추진과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 원 규모 투자 유치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시는 투자 지원을 위한 전담 인력 보강과 TF팀을 가동하며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군산시는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현대자동차 투자 사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기업지원과 내 RE100 전담 인력을 보강하고 관련 업무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투자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현대자동차그룹 투자지원 TF팀’을 구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TF팀은 경제산업국장을 총괄로 하며 기업지원과, 일자리경제과, 신성장산업과, 신재생에너지과 등 6개 핵심 부서가 참여하는 협업 체계로 운영된다.시는 TF팀 운영을 통해 기업이 투자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인허가 및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원스톱 행정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김영민 군산시장 권한대행은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추진과 현대자동차 투자는 군산 산업구조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이어 “전담 인력과 TF팀 운영을 통해 투자 기업이 군산 투자를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확신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군산시, 지역 유산 활용 공연 및 길거리 공연 지원 사업 공모
군산시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지역유산활용 공연사업’과 ‘2026년 길거리공연 활성화 지원사업’ 운영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공모는 지역 예술단체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올해 새롭게 신설된 ‘지역유산활용 공연사업’은 군산의 풍부한 역사 문화 자산을 현대적인 공연 콘텐츠로 재해석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군산만의 독창적인 핵심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유산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이 사업은 지역 문화와 유산을 공연 콘텐츠로 풀어내는 단체를 지원하며, 1개 단체당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사업 기간 동안 최소 4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해야 한다.시민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길거리공연 활성화 지원사업’도 동시에 공모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접점을 넓히는 데 기여해 왔다.시는 단체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여 거리 예술가들의 안정적인 공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두 사업 모두 3월 12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신청을 받는다. 총 사업비의 10%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접수는 신청 단체의 편의를 위해 이메일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동시에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역량 있는 지역 예술단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품격 있는 공연 예술을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자격 요건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군산 성산면, 새만금마라톤 대비 '달리고 싶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
군산시 성산면이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를 앞두고 금강하구둑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성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 주민들은 13일, '달리고 싶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금강하구둑 주변을 청소했다. 이번 활동은 마라톤 코스 주변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많은 관광객과 방문객이 찾는 금강하구둑 일대를 중심으로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채수학 성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청소하면서 지역 환경이 깨끗해졌다”고 말했다. 덧붙여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 참가자들에게 '달리고 싶은 마을 성산면'의 이미지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진미영 성산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자발적인 활동이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성산면 이미지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성산면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을 위한 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성산면은 더욱 깨끗하고 매력적인 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군산시, 농지 성토·절토 시 사전 신고 의무화…미신고 불이익
군산시가 농지의 무분별한 훼손을 막고 우량 농지를 보전하기 위해 농지개량행위 사전 신고제를 시행한다.농지개량행위는 농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형질 변경 행위를 의미한다. 농지의 구획 정리, 개량 시설 설치, 토양 개량 등이 포함된다.특히, 농지에 성토나 절토를 하는 경우 필지 면적이 1000㎡를 초과하거나, 성토 높이 또는 절토 깊이가 50cm를 넘으면 반드시 사전에 신고해야 한다. 이는 2025년 1월 3일 개정된 농지법에 따른 것이다.사전 신고제는 농지에 폐기물을 불법 매립하거나 부적합한 토사를 반입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토양 오염과 인근 농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농지의 생산성을 유지·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신고를 위해서는 농지개량행위 신고서, 사업계획서, 농지 소유 증명 서류 등을 군산시 농업정책과에 제출해야 한다. 다만,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경우나 국가·지자체가 시행하는 공익사업 등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신고 없이 농지개량행위를 진행할 경우 원상회복 명령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김상기 농업정책과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성토나 절토를 계획 중인 농업인은 반드시 사전 신고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농지 보전과 올바른 농지 이용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군산시는 농번기에 농지개량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농업인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와 현장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
군산시, 노인복지기관 대상 통합돌봄 사업 설명회 개최
군산시가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시행을 앞두고 노인복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인복지기관 대상 의료 요양 통합돌봄 사업 교육’을 실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지역 내 노인 돌봄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6년 의료 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목표로 한다.교육에는 군산시 노인복지관 4개소, 노인맞춤돌봄기관 6개소, 새만금시니어클럽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시는 이 자리에서 2026년 의료 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방향과 기관별 역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및 지역 자원 연계 방법, 그리고 2026년 노인 생활 실태 및 복지 욕구 설문조사 관련 유의사항 등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기관들은 통합돌봄 사업의 취지를 공유하고,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군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노인복지기관들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협력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통합돌봄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산시는 의료 요양 통합돌봄 사업 본사업 시행을 2주 앞두고 관계기관 협약 체결과 지역특화사업 제공기관 선정 등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앞으로도 군산시는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남원 덕과면 용산리 야산서 산불 발생…산림 당국 진화 총력
전북 남원시 덕과면 용산리 인근 야산에서 오늘 오후 1시 10분쯤 산불이 발생했다.전북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산림 당국은 즉시 산림청 헬기 2대와 지자체 헬기 1대 등 총 3대의 헬기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산불 현장에는 산불지휘차량 2대, 산불진화차량 2대, 소방차 8대, 재난대응단 18명, 소방 12명 등 산불전문인력도 투입됐다. 산림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산불 확산을 막는 데 주력하고 있다.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산림 당국은 진화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
남원 산불, 발생 29분 만에 진화 완료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덕과면 용산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발생 29분 만에 진화됐다. 전북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2일 오후 1시 10분께 발생한 산불을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오후 1시 39분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 당국은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산불특수진화대를 포함한 전문 지상진화인력과 공무원 등 총 63명을 투입했다. 진화차량 15대, 헬기 1대도 동원하여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다행히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산불로 약 0.1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림 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 현장 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 면적과 발생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재발 방지를 위해 잔불 정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산림 당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도 산림보호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
전북자치도, 유가 급등에 주유소 현장 방문…합동 점검 돌입
전북특별자치도가 최근 유가 급등에 따른 도민 생활 및 지역 경제 충격 최소화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12일 석유업계 관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갖고, 도내 주유소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석유관리원 전북본부장,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전북주유소협회 관계자, 한국석유유통협회 전북지부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유류 가격 안정을 위한 자발적인 동참을 요청했다.최근 이란-미국 전쟁 이후 도내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200원 이상 급등한 상황이다.이에 전북도는 도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발 빠르게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김 지사는 가격 안정에 동참하는 주유소를 방문해 업주와 직원들을 격려하며,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도는 업계의 협조를 독려하는 한편, 12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전북도, 석유관리원, 14개 시군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가짜 석유 제조·판매, 불법 유통 여부, 법정 가격 표시판 적정 설치 여부, 유가 상승기 편승 매점매석 행위 등이다.가짜 석유 유통 등 형사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즉시 검찰에 고발하고, 가격표시 위반 등 행정처분 사안은 관할 시군을 통해 영업정지 및 과태료 부과 조치를 할 방침이다.도는 국제 유가 불안이 도민의 일상생활에 부담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점검 기간과 대상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김관영 지사는 "도민들이 지금 이 상황을 매우 힘겹게 버티고 계신다"며, "주유소 여러분께서 이 어려운 시기를 도민과 함께 견뎌주신다면, 그 자체가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가격 안정을 위한 업계의 자발적 노력이 도민의 신뢰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전북도 또한 유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도민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장수군,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사업 본격 추진
장수군이 축산 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군은 지난 11일 축산위생과 사무실에서 관계자 회의를 열고 2026년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사업의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에는 장수군 관계자와 한우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최근 국제 곡물 가격 변동과 환율 상승으로 축산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사료비 부담이 가중되면서 국내산 조사료 생산 확대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장수군은 조사료 생산 수확 제조비, 종자 및 장비 지원 등을 포함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을 통해 국내산 조사료 생산을 늘릴 계획이다. 특히 사료작물 파종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조사료 종자 구입비 지원을 확대한다.김경용 축산위생과장은 “대외 경제 여건 악화로 사료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국내산 조사료 생산 기반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장수군은 앞으로도 축산 농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축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
장수군, 한국동서발전과 1조 5천억 규모 양수발전소 유치 협력
장수군이 한국동서발전과 손을 잡고 대규모 양수발전소 유치에 나선다. 장수군은 한국동서발전과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수군의 미래를 바꿀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협약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최한주 군의회 의장,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장수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공동 협력과 에너지파크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장수양수발전소는 덕산 용림제부터 번암 동화저수지 일원에 건설될 예정이다. 500MW급 발전 용량으로 총 사업비는 약 1조 5000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2027년 12월 최종 선정되면 2038년까지 12년간 공사가 진행된다.양수발전은 남는 전력을 이용해 하부 저수지의 물을 상부로 끌어올려 발전하는 방식이다. 탄소 배출이 없어 기후 위기 시대에 적합한 에너지원으로 평가받는다.장수군은 양수발전소 건설로 약 1100억 원의 지방세수 증대와 약 500억 원 규모의 지역발전기금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 상주 생활인구 증가, 관광객 증가 등 약 1조 900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도 예상된다.최훈식 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장수군의 미래를 위한 커다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수군, 군의회, 한국동서발전이 힘을 모아 반드시 유치에 성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향후 장수군은 발전소 주변 지역에 에너지 체험 시설과 관광 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양수발전소 선정은 2027년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결정된다. 한국동서발전은 장수군의 유치신청서를 바탕으로 기후부에 건설 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2027년 하반기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