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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한다
남원시가 시민의 생활 불편을 현장에서 신속히 해결하는 '120민원봉사대'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시는 오는 2월 24일 이백면 폐문ˑ효촌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모두 150회에 걸쳐 300개 마을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현장 민원 처리와 이동 빨래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초고령화 사회인 지역 특성을 반영해 '찾아가는 행복 미용 서비스'를 새로 도입한다.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남원시지부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을 전문 미용사가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기존의 120민원봉사대 활동 역시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된다.봉사대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기, 가스, 수도, 보일러, 농기계 등 생활 밀착형 점검 및 수리를 지원한다.더불어 이동 빨래방을 운영하고 청소를 돕는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일상 속 고충을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다.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현장 봉사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까지 해결하겠다"며 "올해도 시민 만족 100%를 목표로 시민 중심의 봉사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일상생활 속 불편으로 120민원봉사대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세대는 남원시 대표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
정읍딸기연구회, 딸기 100상자와 장학금 200만원 기탁…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실천
정읍딸기연구회가 지난 23일,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딸기 100상자와 장학금 2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이번 기탁은 딸기 수확 시즌을 마무리하며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이 모여 이루어졌다. 회원들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하고, 직접 수확한 신선한 딸기를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기탁했다.소대성 정읍딸기연구회 총무는 회원들이 땀 흘려 얻은 결실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이학수 정읍시장은 지역 농업인들의 소중한 땀방울을 장학금과 현물로 나누어 주심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기탁된 딸기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장학금은 정읍의 인재들이 꿈을 펼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정읍딸기연구회는 15명의 회원이 설향, 알타킹 등 고품질 딸기를 11ha 규모로 재배하며 정읍 딸기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
전북, 2036 전주올림픽 친환경 모델 구축 박차…새만금 활용 방안 모색
전라북도가 2036년 전주하계올림픽을 친환경 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도는 재생에너지, 탄소중립, 환경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올림픽 준비부터 개최, 그리고 사후 활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재생에너지 기반의 지속가능한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회의에는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한국RE100협의체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친환경 전략을 모색했다.참석자들은 재생에너지 기반의 RE100 실현 방안, 자원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녹색소비 확산,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전기·수소 기반 무공해 수송체계 구축, 생태계 보전 및 물순환 촉진, 탄소중립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과제를 논의했다.특히 새만금의 대규모 재생에너지 자원을 올림픽 전력 수요와 연계하고, 수소에너지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경기장 인근에 최적 배치하는 방안 등 전라북도만의 차별화된 올림픽 개최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전문가들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제로에너지 건축물 조성과 무공해 수송체계 도입, 자원순환형 소비문화 확산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또한, 생태계 보전 중심의 친환경 공간 조성과 물순환 촉진 정책, 지역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도 제시되었다.유희숙 전북특별자치도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이번 회의는 실행 가능한 전북형 탄소중립 모델을 설계하는 자리였다"며, "전문가 의견을 종합하여 IOC에 제시할 차별화된 지속가능 전략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전라북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2036 전주올림픽을 성공적인 친환경 올림픽으로 개최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
차세대 국가 성장동력 양자산업, 전북이 잡는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전 세계적으로 양자기술 패권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차세대 국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양자산업 분야에 전략적 대응에 나섰다.도는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양자클러스터 기획연구 공동연구기관'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다.이번 공모는 정부의 퀀텀 클러스터 기본계획에 따른 후속 절차로 지역 기반 양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획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이다.양자기술은 빛·전자 등 극미세 입자의 고유한 물리적 특성을 활용해 기존 컴퓨팅 체계의 한계를 뛰어넘는 초고속 연산과 보안성이 강화된 통신을 구현하는 기술이다.양자컴퓨팅·양자통신·양자센싱으로 대표되는 이 기술은 국방·금융·의료·에너지·첨단제조·우주항공 등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 잠재력을 지닌 미래 핵심 분야로 평가받는다.단일 기술에 그치지 않고 여러 산업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융합 기술로서 적용 범위와 파급력이 넓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세계적으로 양자기술은 핵심 전략 기술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미국·유럽 등 주요국은 국가 차원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연구개발 투자와 산업화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전문 거점과 협력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생태계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최근 단순한 기술 확보를 넘어 시장 선점, 전략 기술 보호, 공급망 안정화까지 아우르는 종합 경쟁 구도로 전환되는 추세다.이에 정부는 지난 1월 '제1차 양자종합계획'과 퀀텀 클러스터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국가 차원의 추진 체계를 구체화했다.연구개발 중심 정책에서 산업·시장 창출과 공급망 경쟁력 강화로 방향을 전환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K-퀀텀 클러스터'를 조성해 기술개발-실증-사업화-확산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컴퓨팅·통신·센싱·소부장·알고리즘 등 5대 분야 핵심 역량을 단계적으로 확보하고 인재 양성 체계 고도화와 국제 공동연구 확대, 표준화 대응도 병행할 계획이다.특히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증 기반을 강화해 연구 성과가 실제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의 무게중심을 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도는 원천기술 개발 경쟁에 단기적으로 뛰어들기보다 지역 내 제조·실증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기존 제조 기반 산업과 에너지 인프라, 미래 신산업 분야 등 지역 산업 생태계를 토대로 양자기술과의 접점을 모색하고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파급 효과를 검토하고 있다.지역 산업과의 융합·협력 모델 발굴에 무게를 두고 단계적으로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제도적 기반 정비와 국가 정책 연계를 위한 협력 체계 강화도 추진한다.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무분별한 경쟁이나 외형 확대보다는 전략적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양선화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양자기술은 미래 산업 질서를 좌우할 핵심 전략 분야로 지금은 방향 설정과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국가 정책과 긴밀히 호흡하면서 지역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전북 산업의 새로운 도약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시 금동, 갈비탕 한 그릇에 담긴 따뜻한 마음
남원시 금동행정복지센터가 갈비본가와 손잡고 조산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를 열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지난 2월 23일, 금동은 조산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갈비탕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든든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결식 우려 해소는 물론, 겨울철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와 정서적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특히 고기 섭취가 어려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를 위해 단백질과 영양이 풍부한 갈비탕을 준비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등 세심한 정성을 기울였다.갈비본가 한상용 대표는 “설 명절 후 외로움을 느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갈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물가가 올라 고깃국은 엄두도 못 냈는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니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 용기를 사용하는 등 환경 보호에도 신경 썼다. 금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가 사람뿐만 아니라 지역의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금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갈비탕 나눔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영양식 지원, 정기적인 안부 확인,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나눔, 찾아가는 건강·정서 돌봄 서비스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김봉례 금동장은 “행정이 먼저 다가가 따뜻한 한 끼를 건네는 것이 주민 신뢰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체감형 복지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금동행정복지센터는 뽀송뽀송 집으로 가는 이불세탁서비스, 반짝반짝 금동 '냉장고를 부탁해', 청춘살롱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통해 촘촘하고 활력 넘치는 복지 공동체 구축에 힘쓰고 있다. -
군산 나운1동 '바콩칼국수', 착한가게 62호점으로 따뜻한 나눔 동참
군산시 나운1동의 '바콩칼국수'가 착한가게 62호점으로 지정되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한다.지난 24일, 나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백로 나운상가에 위치한 바콩칼국수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바콩칼국수는 콩나물과 미역을 넣어 시원한 국물 맛을 자랑하는 바지락 칼국수 전문점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이삼석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준 김은자 대표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이길란 나운1동장은 작은 기부가 지역 공동체에 큰 울림을 준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착한가게는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캠페인이다. 바콩칼국수의 참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는 의미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
전주시, 시민 건강 지킴이 나선다…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 확대
전주시가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맞춤형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함께 건강, 함께 안전, 행복한 전주'를 비전으로 삼고 보건·의료 분야 6대 추진 전략을 발표, 시민 건강 증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이번에 발표된 6대 추진 전략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취약계층 보호 강화, 치매 안심 도시 조성, 정신 건강 증진,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 공공보건 의료 서비스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특히 올해는 아동 비만 관리, 전주형 노쇠 예방 관리, 치매 어르신 구강 검진, 한방 난임 부부 지원 등 새로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수명 연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초등학생 비만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아동 비만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여 비만으로 인한 대사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또한, '전주형 노쇠 예방 관리사업'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선제적인 노쇠 관리에 나선다.65세 미만 성인에게는 근력 향상을 위한 건강 교실을, 65세 이상 노년층에게는 유연성 및 균형 감각 향상을 위한 실버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체계도 강화된다. 통합돌봄 재택의료센터를 통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에게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보건의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 연계 및 질 관리도 수행할 예정이다.초고령사회에 발맞춰 노인 건강 관리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치매 노인 구강 검진 및 상담을 추진하고, 치매안심치과를 지정하여 노인 구강 진료를 연계하는 등 구강 건강 관리에 힘쓴다.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서는 방문 구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보건 교육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을 상시 관리할 계획이다.예비 부모를 위한 임신 관련 정책도 확대된다. 난임 부부에게 냉동 난자 해동비 지원을 신설하고, 한방 난임 부부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시는 '대한민국 제1의 치매안심도시'와 '대한민국 정신건강 으뜸도시'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마을과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추가 지정하고, 찾아가는 마음 치유 사업과 마음 안심 버스 운영 등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정신 건강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2026년부터 국가 예방 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 접종 대상을 12세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고,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대상도 14세까지 확대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
전주시, 2026년 탄소중립 시민교육 표준교안 발표…맞춤형 교육 확대
전주시가 2026년 탄소중립 시민교육의 새로운 표준교안을 발표하며 시민 교육 확대에 나선다. 이번 발표는 시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서의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24일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린 발표회에는 탄소중립 시민강사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교육 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교육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표준교안은 유아, 청소년, 성인 등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해 개발됐다. 기존 10종의 교안에 더해 유아와 청소년을 위한 교안 각 1종이 추가되었으며, 기존 성인 교안 1종은 내용이 보완됐다. 이를 통해 총 12종의 표준교안이 2026년 교육 과정에 활용될 예정이다.전주시는 이번 표준교안 발표회를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주시 탄소중립 교육의 질을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김현옥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발표회가 시민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는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탄소중립 교육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전주시 탄소중립 시민강사들은 행정기관, 경로당, 교육기관 등에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생활 속 실천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문의하면 된다. -
부안마실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부안마실축제가 제14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부안마실축제가 지역 축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수상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제12회 부안마실축제는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개최됐다. 당시 축제는 부안군의 특색을 살린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13개 읍면의 개성을 담아낸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 가족 참여형 음악 축제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로컬푸드 팜파티' 등이 인기를 끌었다. 어린이날에는 '해뜰마루 마실 퍼레이드'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황금몬을 선물한다' 이벤트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을 통해 부안마실축제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며, “올해 열리는 제13회 부안마실축제 역시 내실 있게 준비하여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제13회 부안마실축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
부안군, 산불 대응 위해 유관기관과 공조체계 강화
부안군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주민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군은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부안소방서, 부안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부안지사, 변산반도국립공원, 군부대, 산림조합 등 관계기관과 산불재난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홍보 및 파쇄 지원,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강화, 산불 발생 시 협력체계 강화, 주민 대피 체계 점검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특히, 주민 대피와 관련하여 대피 경보 발령 단계 점검, 취약 계층 대피 지원, 재난 문자 및 마을 방송을 활용한 상황 전파, 부서별 임무와 역할 분담 등 실질적인 대피 계획 수립에 초점을 맞췄다.부안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산불 발생 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혼선 없이 신속하게 주민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정화영 부군수는 "산불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시, 위기 가구 돌봄망 '온도플러스' 본격 가동
전주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위한 돌봄망 강화에 나선다. 전주시복지재단은 '2026 복지공동체 온도플러스 지원사업'을 통해 총 3600만원의 사업비를 7개 수행기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온도플러스' 사업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위기 및 고립 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의 관계 회복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춘 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재단은 올해 사업 2년 차를 맞아 지원 대상을 확대, 탈시설 노숙인, 위기 청년, 관계 단절 가구 등 더욱 다양한 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에서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대상자들의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선정된 7개 기관은 각각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여명노인복지센터는 탈시설 노숙인의 식사 및 생활 지원을, 청년식탁 사잇길은 청년과 어르신 간 세대 교류를 위한 인생 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전주시주거복지센터는 정리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난방 취약 가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되며, 전주시복지재단은 사업의 실행 과정을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해 중간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11월에는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 내년도 우선 선정 혜택을 부여하여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할 방침이다.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온도플러스는 이웃의 복지 온도를 높이겠다는 약속”이라며, “주민과 기관이 함께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따뜻한 관계로 보듬는 전주형 복지공동체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전북연구원 "새만금, 국가전략 핵심 무대로 전환해 1석 3조 효과 창출해야"
전북연구원은 새만금을 국가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견인할 전략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해 'K-무탄소 커플링 시티'구상을 제안했다.전북연구원이 발간한 이슈브리핑 "새만금 1석 3조 국가 전략 'K-무탄소 커플링 시티'로 구현하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대전환"은 탄소중립을 개별 기술이나 선언의 차원이 아닌, 산업․물류․에너지․도시가 통합 작동하는 '국가 시스템 전환'의 과제로 진단하고 이를 실증할 최적의 공간으로 새만금을 제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IMO 2050, CBAM, RE100 등 글로벌 탄소 규범은 공급망과 도시 단위의 저탄소 운영체계를 요구하고 있으며 수출 제조업과 해운․물류 의존도가 높은 대한민국은 이를 통합적으로 검증할 실행 무대가 부족한 상황이다.특히 2027년 새만금항 신항 개항과 재생에너지, 산업단지,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이 맞물리는 현재는 전환의 조건이 성숙하는 결정적 시기로 분석됐다.'K-무탄소 커플링 시티'는 무탄소 에너지를 축으로 에너지–물류–산업–도시 기능을 하나의 순환 구조로 통합하는 시스템 도시 모델이다.그린암모니아 기반 에너지의 생산․저장․전환을 통해 항만 운영, 콜드체인 물류, 산업 공정, 도시 운영 전반을 연계 설계함으로써 탄소 감축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전북연구원은 이를 통해 2050년을 목표로 한 장기 조성 중심의 개발 구도를 넘어 현 정부 임기 내 가시적 국가 성과를 창출하고 탄소중립 정책이 실제로 작동하는 실행 구조를 입증해 타 항만․산단․도시로 확산 가능한 국가 전환 모델을 제시하며 글로벌 규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전북자치도를 국가 탄소중립 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격상시키는 '1석 3조'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연구진은 "탄소중립은 환경 정책의 영역을 넘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구조 재편 과제"며 "새만금은 이를 실제로 구현하고 검증할 수 있는 전략적 공간"이라고 설명했다.나정호 책임연구위원은 "지금은 개발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전환의 방향을 결정해야 할 시점"이라며 "K-무탄소 커플링 시티를 통해 대한민국형 탄소중립 표준모델을 조기에 확립한다면, 새만금은 국가 전환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임실군 오수면 노인회, 정기총회 개최…경로당 발전 논의
임실군 오수면 노인회가 지난 20일 오수면 노인회관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번 총회는 오수면 내 경로당 운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권인석 노인회장을 비롯해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유창환 오수면 부면장 등 주요 인사와 경로당 회장 40여 명이 참석했다.총회에서는 2025년도 결산 보고와 감사 보고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며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경로당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총회 후에는 오수면 복지팀장이 ‘경로당 운영 및 회계 지원’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투명한 재정 집행과 건전한 시설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전달하며,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권인석 회장은 “경로당 회원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가 오수면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부안 백산면,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 이불·밑반찬 나눔
부안군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절기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협의체는 '따뜻한 겨울나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불과 밑반찬을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응원했다.이번 나눔 활동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이불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 등 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지역 내 취약계층 65세대다.정재원 민간위원장은 나눔과 봉사의 온기가 백산면 구석구석에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신형아 백산면장은 따뜻한 겨울을 위해 이불 및 밑반찬 사업을 진행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번 나눔을 통해 백산면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