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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도전…세계 문화유산으로 도약하나
태권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전라북도는 전북겨루기태권도보존회를 비롯한 5개 단체와 함께 국가유산청의 차기 등재 신청 대상 공모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유치 경쟁에 돌입했다.이번 도전은 단순한 스포츠 종목을 넘어 한국의 정신과 문화를 담은 태권도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전라북도는 태권도가 지닌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 등재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공모는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사전 단계로, 각 전승 주체는 태권도의 역사, 전승 체계, 공동체의 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게 된다. 국가유산청은 심사를 거쳐 내년 초 등재 신청 대상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전라북도는 신청서 작성 및 관련 기관 협력 등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과 함께 등재 신청서 작성 용역을 추진하며, 유네스코의 심사 기준에 부합하는 자료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태권도가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될 경우, 한국 전통문화의 세계화는 물론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태권도를 매개로 한 국제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태권도는 단순한 무술을 넘어 심신 수양을 통해 인간의 조화로운 발달을 추구하는 무도이다. 전 세계 213개국에서 수련하고 있으며, 국기원 단증 취득자만 1200만 명이 넘는 세계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전라북도는 2016년 전북겨루기태권도를 도 무형유산으로 지정한 이후 꾸준히 학술 연구를 진행하며 등재를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등재 신청서에는 태권도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부합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보건, 교육, 성평등, 사회 통합 등 다양한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을 핵심 근거로 제시했다.전라북도 관계자는 “태권도는 홍익인간의 이념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무형유산”이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태권도의 가치가 국제사회에서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무주군, 천마 활용한 백세건강센터 조성…국토부 도시재생 사업 선정
무주군이 천마를 활용한 '백세건강센터' 조성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의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 사업'에 선정되어 총 9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는 무주군 안성면 일대에 천마 관련 판매, 체험, 창업 기능을 융합한 복합 거점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백세건강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1층은 로컬푸드 판매장과 홍보 카페, 2층은 건강마을 식당과 체험 공간, 주민 참여형 판매 공간으로 구성된다.3층에는 청년 창업 공간과 공유 오피스를 마련하여 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년들의 정착을 돕고 지역 경제 회복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무주군 안성면은 전국 천마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천마 주산지다. 연간 3백여 톤의 천마가 생산되고 있다.무주군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는 천마를 지역 전략 식품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천마 생산, 가공, 판매 기능을 통합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무주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인정 사업 선정이 안성면 지역 변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 생활, 관광 등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천마 생산 농가와 관광객을 연결하는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부안읍, 불법 현수막과의 전쟁…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팔 걷어
부안읍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불법 현수막과의 전쟁을 선포했다.지난 18일, 부안읍은 관내 주요 거리를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를 실시, 도시 미관을 해치는 주범을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이번 정비는 가로수와 전봇대 등에 무단으로 설치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변과 교차로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비 활동이 펼쳐졌다.부안읍은 이번 일제 정비 외에도 매주 정기적인 불법 현수막 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지속적인 계도와 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성숙한 시민 의식이 깨끗한 부안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 동상면에 연탄 나눔 따뜻한완주
19일 동상면에 따르면, 따뜻한완주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가 동상면 대아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이번 연탄 나눔에는 동상면 지역사랑봉사단도 함께 참여해 연탄 운반과 전달을 도왔다.백용기 단장은 “올해에도 지역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연탄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황은숙 동상면장은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와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전달된 연탄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는 매년 동상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 부담 완화를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고향사랑기부로 경제선순환 함께해요”
지난 18일,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와 사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상호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자체 간 경제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상생을 도모했다.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24년에도 구례군·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각 300만원씩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추진하여 올해 누적기부액이 1100만원을 넘어섰다.강상남 회장은 “골목상권 구석구석을 지키는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잘 전달되어 주민복지가 증진되고 경제의 선순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남원시 관계자는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 여러분께서 지속적으로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가치있게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웃음이 지역의 활력이 된다는 믿음으로, 살맛 나는 지역경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2024년부터 계속사업으로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2026년에는 신규사업으로 남원 인재학당 기자재 지원,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 거동불편 노약자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남원시는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기금사업 혜택을 받은 청소년들의 손편지를 기부자에게 전달하는 등 피드백을 통한 지속적인 기부문화를 형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순창군, 발효문화 융합으로 지역개발 경진대회 최우수상
순창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전통 발효문화와 미래 바이오산업을 융합한 지역개발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은 결과다.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지역개발사업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정책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순창군은 서면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 최종 심사에서 가장 뛰어난 사례로 인정받았다.순창군이 발표한 '한국전통 발효문화산업 투자선도지구 조성사업'은 전통 장류와 발효문화를 1차 산업에 한정하지 않고, 산업, 연구, 관광, 체험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지역발전 모델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발효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체험 및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용미생물은행 등 발효, 미생물 기반 산업화 지원 시설을 조성한 점이 주효했다. 글램핑장, 워터파크 등 민간 투자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확대, 기업 유치 및 고용 창출 성과 역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실제로 순창 발효테마파크는 방문객과 입장 수입이 꾸준히 증가하며 지역 관광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투자선도지구 내에는 다수의 장류, 식품, 바이오 관련 기업이 입주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수상은 순창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전통산업 기반 융복합 지역개발 전략'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국가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성공 모델로 평가받으며, 다른 지자체로의 확산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순창군의 발효문화산업 기반 지역개발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마이크로바이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화센터와 순창 장독타워 등 후속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전북 동부권을 대표하는 산업, 관광 거점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임실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총력…취약지 집중 관리
임실군이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선제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가동한다.군은 제설 시설과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통해 겨울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지난 16일, 이진관 부군수는 제설함, 제설 창고, 한파 쉼터 등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설 관리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하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이번 점검에서는 제설제 비축 현황과 제설함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재 임실군은 제설제 1054톤을 확보하고 있으며, 제설 장비 88대를 운영하여 기상 상황에 따른 신속한 제설 대응 태세를 갖췄다.또한, 재해 취약 지역과 한파 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시설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한파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도 점검했다.임실군은 관내 344개소의 한파 쉼터를 운영하며, 독거노인과 고령자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파 쉼터 이용 안내와 안부 확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한파 쉼터 및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도 강화한다.군은 대설, 한파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재난 문자, 전광판, 마을 방송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겨울철 주민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심 민 군수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제설과 한파 대응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재해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꼼꼼한 예찰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군은 겨울철 재난 대응 기간 동안 제설 시설과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수시 및 정기 점검을 병행하며,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진안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도약기관' 선정
진안군이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도약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장상을 수상하며, 지역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 발굴 및 지원 노력을 인정받았다.도약기관은 전년 대비 서비스 이용 실적 상승폭이 가장 큰 기관을 의미하며, 진안군은 남원시와 함께 선정되었다.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주민의 수요에 맞춰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기획하는 사업이다.진안군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가사·간병 방문지원 사업,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등 12개 사업을 통해 아동, 청소년, 청장년, 노인 등 326명이 지원을 받았다.진안군 관계자는 “작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도약기관으로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지역 수요를 반영하고 제공기관과 소통하며 지역주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진안군의 이번 성과는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전라북도, 기후·에너지·환경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 구축 나서
전라북도가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 분야를 통합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 설립을 추진한다.이는 기존의 분산된 환경 관련 민간 지원 단체를 통합하고, 전북만의 특화된 플랫폼을 구축하여 정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전북연구원은 최근 이슈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에 발맞춰 전라북도 차원의 신속한 에너지 전환 정책 추진을 위한 통합 지원 조직 설립 방안을 제시했다.연구원은 경기도와 경상남도의 사례를 참고하여, 전라북도 내 환경 관련 기관들의 통합 운영을 제안했다. 경기도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상남도는 ‘경상남도환경재단’을 설립하여 환경 현안 대응력을 강화하고, 민간 참여를 확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현재 전라북도에는 자연환경연수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녹색환경지원센터 등 여러 기관이 기후 위기 대응, 탄소 중립 실천, 환경 교육, 생태 관광 육성 등의 사업을 개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개별 운영 방식은 전문 인력 확보와 재정 안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역 주도 환경 정책의 실천력을 강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전북연구원은 새 정부의 기후·에너지·환경 정책 연계에 대한 대응과 전라북도의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 실현을 위해 민간 부문의 환경 분야 실천 과제를 전담할 통합 중간 지원 조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연구원은 기관별 재정 지원 형태와 소재지, 관리 부서 등이 상이한 점을 고려하여 단계별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1단계로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통합 조직 설립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연구하고, 이해 관계자 의견 수렴 협의체 출범을 유도한다.2단계에서는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에 환경영향평가 전담 조직 기능을 추가하고, 기후·에너지·환경 분야 중간 지원 조직 통합의 재정 지원 효과, 시설·공간 통합 방안 논의 및 조례 개정을 진행한다.마지막 3단계로 통합 기후에너지환경 중간 지원 조직 설립 및 사무실 개청, 전북 특화 정책 개발을 추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김보국 전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통합 중간 지원 조직의 설립은 전라북도 지역의 기후·생물 다양성 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지역 주민과 시민 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고, 환경 교육 지원을 위한 통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전북 감사행정, 2년 연속 전국 최고…감사원 'A등급' 쾌거
전북특별자치도의 감사위원회가 감사원 주관 '2025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감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720개 행정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전북자치도는 내부통제 강화, 재무·제도 개선, 적극행정 지원 등 감사 운영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기관장의 자체감사기구 지원 의지 평가에서 전국 2위를 기록하며, 도 차원의 감사 기능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감사위원회는 '감사제보 처리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는 공익제보 활성화와 공직사회 청렴성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근린공원 내 무단 사용 시설물에 대한 미흡한 행정 조치를 감사원 이첩 제보를 통해 개선하는 등 오랜 관행으로 이어진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개인 부문에서도 박정남 기술감사팀장이 우수 직원으로 선정되어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감사 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진철 전북자치도 감사위원장은 “도민의 제보와 의견을 감사행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불합리한 행정 관행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익산,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시민 맞이
익산 중앙동 구도심이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특별한 겨울 풍경을 연출한다. 익산시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익산근대역사관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아름다운 야간 경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매일 눈이 내리는 특별한 연출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할 것이다.크리스마스 마켓은 19일 오후 7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으로 시작된다. 점등식에서는 KT위즈 마스코트 '마룡이' 인형 증정 이벤트와 함께 약 30분간 인공 눈을 흩날리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행사 기간 동안 트리 앞에서는 오후 2시, 6시 30분, 7시 30분, 8시에 15분간 눈 내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플리마켓이 19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20일과 21일에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플리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 와인, 오르골, 퀼트 제품, 캐릭터 상품, 뱅쇼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20일부터 25일까지는 야외 광장에서 풍선 이벤트가 열리고, 근대역사관에서는 원목 크리스마스 모형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모루 트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매일 진행된다. 시민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순창군, 전국 최초 1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운영…친환경 장례 문화 선도
순창군이 1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운영을 통해 친환경 장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순창군보건의료원은 지난 4월부터 장례식장에서 1회용품 사용을 전면 중단하고, 다회용기를 도입했다. 이는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자원 순환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다회용기 도입 결과, 이전에는 빈소당 평균 15개의 1회용품 폐기물이 발생했으나, 현재는 폐기물 배출량이 약 80% 이상 감소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청 및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었으며, 다회용기 세척 비용은 전액 지원받고 있다. 순창군의 이러한 시도는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장례식장 이용객과 조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0% 이상이 환경을 고려한 장례 문화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사례는 공공기관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을 확대하여 군민들의 생활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장수군, 하반기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 선정…군민 만족도 UP
장수군이 하반기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여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 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했다.이번 선정은 민원 후견인제 운영과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이루어졌다.민원 후견인제는 복합 민원 발생 시 담당 공무원이 민원 후견인으로서 민원 처리 전반을 안내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장문정 민원팀장은 민원인의 이해를 돕고 원활한 민원 처리를 지원한 공로로 우수 공무원에 선정됐다.민원 처리 단축 마일리지 분야에서는 건설교통과 장광일 주무관이 최우수, 환경과 노인혜 주무관이 우수로 선정됐다. 이들은 법정 처리 기한보다 빠르게 민원을 처리하여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장수군은 민원 처리 지연을 예방하기 위해 '똑똑 알림톡 서비스'를 운영, 처리 기한 3일 전 담당자에게 자동 알림을 제공한다.또한, 민원 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를 통해 유기한 민원을 법정 기한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고 분기별로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여 포상한다. 이러한 제도는 공직자의 업무 의욕을 고취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최훈식 군수는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수행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군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주민등록 및 인감 업무 유공 공무원으로 번암면 정재인 팀장이 행정안전부 표창을, 정보 공개 업무 유공 공무원으로 민원과 김혜원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
임실군, 2026년 5229억 예산 확정…5년 연속 5천억 시대
임실군의 2026년 예산이 5229억원으로 확정됐다. 군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 이번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157억원 증가한 규모다. 임실군은 이번 예산 확정을 통해 5년 연속 5000억원 예산 시대를 이어가게 됐다.이번 예산은 사회복지, 농림해양수산, 국토 및 지역개발, 환경, 문화 및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고르게 배정됐다. 특히 '천만 관광 명품도시 임실' 실현을 위한 주요 사업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주요 투자 사업으로는 치즈아이랜드 조성,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 옥정호 생태탐방로 순환체계 구축 등이 있다. 임실군은 이러한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도 눈에 띈다. 관정 개발, 수리시설 개보수, 유기질비료 지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등 농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방 소멸 대응과 정주 여건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 오수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오수면 소재지권 LPG 배관망 구축, 관촌면 행복누리원 건립 등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는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실역 KTX 정차 설계비도 반영됐다. 임실군은 KTX 정차를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심 민 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군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편성된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통해 민선 8기 임실 군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