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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면 하덕마을 화재, 잇따른 온정의 손길로 희망을 보다
지난 2월,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악양면 하덕마을 주민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화마에 모든 것을 잃었지만, 이웃들의 도움 덕분에 다시 일어설 힘을 얻고 있다.화재 직후 가장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민 건 하덕마을 주민들이었다. 마을 기금에서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고, 강희영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495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LPG 가스, 냄비, 샴푸 등 생필품과 쌀, 김치 같은 식료품도 잊지 않았다. 작은 물품 하나하나에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었다.농번기를 앞두고 영농 재개를 돕기 위한 지원도 이어졌다. 악양면 이장회의에서 화재 피해 세대를 돕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곧바로 실행에 옮겨졌다. 한성티앤아이 하동대리점은 62만원 상당의 농업용 예취기를 흔쾌히 지원했다. 화개악양농협 또한 종합 농기구와 청소 도구 세트를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특히 화개악양농협 악양지점 이종민 지점장은 개인적으로 피복 세트를 지원해 감동을 더했다. 하평마을 백일선 이장은 직접 농사지은 쌀 20kg과 농업용 분무기를 전달하며 영농 재개에 힘을 보탰다. 이처럼 각계각층에서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피해 주민은 “화재로 모든 것을 잃어 막막했지만, 지역사회의 도움 덕분에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전달된 구호 물품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악양면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피해 가구의 안정적인 생활 복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 -
천안시 '그냥드림 사업', 충남도도 주목…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천안시가 추진 중인 '그냥드림 사업'이 충청남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홍종완 충청남도 행정부지사가 19일 따숨푸드뱅크 내 '그냥드림 사업장'을 방문,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천안시의 노력에 힘을 실었다.시는 이날 홍 행정부지사에게 사업 운영 현황을 상세히 안내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식 그냥드림 사업'과 읍면동에서 운영하는 '천안형 나눔 냉장고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천안시는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그냥드림 꾸러미'를 풍성하게 구성, 지원 효과를 높였다. 자체 제작 홍보 영상을 활용, 사업 인지도를 높이고 읍면동과 기부식품 제공 사업장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위기 가구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복지 정보 접근성이 낮은 가구를 위해 홍보 책자와 리플렛을 비치한 전용 홍보 코너도 운영 중이다.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천안시의 세심한 운영 방식이 위기 가구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천안시는 앞으로 물품 되팔이 등 부정 이용을 막기 위한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자 만족도 조사와 사업 효과성 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 '그냥드림 사업'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회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논의
회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월 18일 회화면사무소에서 정기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이 자리에서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26년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강화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위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5년 추진 사업 결과 보고 및 성과 공유도 함께 진행됐다.백충실 민간위원장은 "회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 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복지 지원을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정상호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금산군, 수소전기차 보조금 지원…친환경 도시 조성 박차
금산군이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군민과 금산군 내 사업장이 있는 법인, 단체를 대상으로 친환경차 보급을 늘리고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한다는 목표다.이번 결정은 금산군의 대기 환경 개선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금산군에 주소를 둔 개인과 금산군 내 사업장이 있는 법인 및 단체다. 지원 차량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등록된 수소전기자동차로 한정된다.보조금은 차량 1대당 정해진 금액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신청은 자동차 제조 판매사를 통해 가능하다. 출고 등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금산군 관계자는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자동차 이용 활성화는 물론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하동송림공원, 전국적인 맨발 걷기 명소로 발돋움
하동송림공원이 부드러운 모래와 쾌적한 솔밭 환경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 각지에서 맨발 걷기 동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특히 '천년의 숲'이라 불리는 하동송림은 최근 대구 수성구 맨발 걷기 동호회의 재방문으로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6일, 34명의 동호회원들이 하동을 찾아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이들은 지난해 하동송림에서 맨발 걷기를 체험한 후, 잊지 못할 기억을 안고 다시 방문했다. 하동군 보건소는 이들을 환영하며 안전한 맨발 걷기를 독려했다.원래 하동송림공원은 광양, 순천 등 인근 도시 주민들에게 '로컬 명소'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대구와 같은 원거리 지역에서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전국구 맨발 걷기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대구에서 온 한 동호회원은 “도심을 벗어나 피톤치드 가득한 소나무 숲과 시원한 섬진강 바람을 맞으며 맨발로 걸으니 몸과 마음이 맑아지는 기분”이라며 하동송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특히 “하동송림 특유의 깊은 솔향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힐링”이라고 강조했다.동호회는 걷기 행사 후 하동시장을 방문, 생선 등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하동군 보건소는 참여자들에게 건강 정보와 실천 방법을 소개하고 홍보 기념품을 제공했다. 정민정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하동이 최고의 건강 힐링 성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하동군에서는 곧 벚꽃축제와 야생차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정 과장은 “하동의 찬란한 봄과 천년 차의 향기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천년 고찰 수타사, 불우이웃에 희망 5천만원 쾌척
대한불교 조계종 수타사가 지난 3월 18일 홍천군청을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수타사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라는 뜻에서다. 전달식에는 수타사 자월 총무스님과 민병하 수타사 신도회 회장이 참석했다.홍천군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는 수타사 측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수타사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연말에도 월인 쉼터 수익금 30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수타사는 꾸준히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이날 전달된 성금 5000만원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홍천군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자월 총무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용기를 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수타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금산군, 금강 수계 주민 지원 사업 본격 추진
금산군이 금강 수계 상수원 관리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사업에는 총 3억 8600만 원이 투입되며, 금강 수계법에 따라 2개 면의 21개 마을이 그 대상이다. 2002년 수변 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토지 이용에 제한을 받아온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금산군은 지난해 말, 대상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3월부터 시작된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사업으로는 마을 공동 농기계 구입과 친환경 비료 지원, 마을 회관 보수 등이 계획되어 있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금산군 관계자는 "수변 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강진군, 치솟는 기름값에 주유소 긴급 합동 점검 실시
강진군이 최근 국제 유가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7일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긴급 점검을 실시한 것.이번 점검은 유가 상승기에 편승한 불법행위를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군은 석유 최고가격 준수 여부, 석유제품 품질, 정량 검사,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특히 현장에서 채취한 석유제품 시료는 한국석유관리원에 품질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불공정 거래 행위를 근절하고,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점검 결과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군은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중대하고 반복적인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까지 병행할 예정이다.강진군은 주유소 사업자들에게 석유 가격 안정화 정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상시 신고 체계도 가동한다.연료 사용 중 차량 이상 징후가 느껴지거나 불법 유통이 의심될 경우, 한국석유관리원 오일콜센터 또는 강진군청 인구정책과 에너지산업팀으로 즉시 신고하면 된다. 신속한 현장 확인과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다.강진원 강진군수는 “국제 유가 불안으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불법행위를 철저히 단속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강진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감시를 통해 공정한 에너지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
정읍시 보건소, 스마트워치로 건강 관리…‘모바일 헬스케어’ 70명 모집
정읍시 보건소가 스마트워치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24주간 맞춤형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신규 참여자 70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참여자에게 전용 스마트워치를 제공하고 '채움 건강'모바일 앱과 연동해 진행된다.보건소 소속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이 24주 동안 대상자의 신체 활동과 영양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 상담을 진행하는 등 개인별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모집 대상은 정읍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19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 70명이다.보건소는 사전 혈액 검사와 신체 계측을 통해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등 5가지 건강 위험 요인 중 1가지 이상을 보유한 사람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단, 이미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등의 질환을 진단받아 약물 치료 중인 환자와 전년도 사업 참여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샘골건강생활지원센터 통합건강증진실로 전화 신청한 뒤, 센터를 직접 방문해 사전 검진을 받아야 최종 참여 여부가 결정된다.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보건소를 자주 방문하기 어렵거나 시간적 제약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매우 유용한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라며 "만성 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함평군 57년생 정유생, 고희 맞아 인재양성기금 1천만원 기탁
함평군 1957년생 정유생 회원들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1천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함평군은 지난 19일, 정유생 회원들이 군수실에서 인재양성기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회갑이었던 2017년에 57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 고희를 맞아 또 한 번 의미 있는 기부를 실천했다.함평군 정유생갑계는 1957년생 함평군민들의 모임이다. 전종현 회장은 "회원들은 함평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 후배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기금이라고 한다. 이어 전 회장은 "함평군의 인재들이 지역 발전의 주역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함평군 관계자는 "뜻깊은 날을 기념하여 지역 사회에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금은 함평군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함평군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미래 함평군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
하동 금남 전도 상가, 청년 아이디어로 간판 새 단장
하동군의 관문인 금남 전도 상가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입고 새롭게 변신한다.하동군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2026 청년 참여형 옥외광고 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금남 전도 상가 주변 간판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서 하동군을 포함해 단 3곳만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사업에는 총 1억 4200만원이 투입된다. 금남면 전도 상가 일대 25개소 내외의 소상공인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기존의 낡고 무분별하게 난립한 간판을 철거하고 '1업소 1간판' 원칙을 적용, 지역과 개별 업소의 특성을 살린 아름답고 개성 있는 간판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노후화된 건물 외벽 세척과 도색, 창문 이용 광고물 정비도 함께 진행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더해진다는 점에서 기존 간판 정비 사업과 차별점을 가진다.군은 이달 중 청년 디자인 기업을 매칭하여 청년 디자이너들이 직접 현장을 답사하고 1차 간판 디자인 시안을 개발하도록 할 방침이다. 전문 디자인 업체는 이를 바탕으로 최종 설계를 완성한다.이러한 과정을 통해 청년 인재들에게는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침체한 지역 상권에는 젊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과의 소통도 강화한다.오는 4월에는 금남 전도 상가 상인과 건물주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취지와 디자인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7월까지 간판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제작 및 설치에 착수, 올해 12월까지 모든 정비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전 간판 개선사업들을 통해 입증된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 효과가 이번 금남 전도 상가 일대에서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청년들의 톡톡 튀는 감각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특색 있는 랜드마크 거리를 조성해,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의 도시 미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
함안군, 청년 스타기업 4곳 선정…지역 경제 이끈다
함안군이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청년 스타기업 4곳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육성에 나선다.군은 지난 17일 군청에서 '2026년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 선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석욱희 부군수를 비롯해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선정 기업 대표 등 10명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올해 선정된 기업은 아크로멧, 헤파이스토스, 신성터보마스터, 풍물패청음 등 총 4곳이다. 이들 기업은 각각 특화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아크로멧은 인덕터용 연자성 코어 제조, 헤파이스토스는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신성터보마스터는 수중 및 산업용 펌프 제조, 풍물패청음은 전통문화 공연 및 행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은 함안군이 우수 청년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술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전방위 지원을 제공한다.함안군은 총 1억 5000만원을 투입하여 이들 기업의 기술 개발과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문 자문을 통한 성장 단계별 관리와 네트워킹 등 대외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석욱희 부군수는 "청년창업기업의 도전과 성장은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선정 기업들이 함안을 대표하는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스타기업 육성 사업을 통해 함안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공주시 옥룡동, 새봄맞이 '숨은 자원 찾기' 행사 개최
공주시 옥룡동이 지난 18일, 새봄을 맞아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개최했다.옥룡동 새마을부녀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16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직접 모아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옥룡동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행사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새마을부녀회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까지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폐지, 고철, 헌옷, 폐플라스틱 등 재활용 자원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자원 수거 활동은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숨어있는 자원들을 찾아내며 보람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수거된 자원은 재활용 업체로 보내져 자원순환 과정에 투입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수거한 재활용 자원에 따른 수집 장려금은 단순한 수익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옥룡동은 수집 장려금을 활용해 향후 지역 봉사활동과 이웃돕기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기숙 옥룡동장은 “이번 숨은 자원 찾기 행사는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순환 활동과 봉사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옥룡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옥룡동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부여군, 축산농가 경영 안전망 구축…가축재해보험 17억 지원
부여군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총 17억 5875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지원은 관내 335호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보험료의 70%를 지원하여 농가는 30%의 자부담만으로 보험 가입이 가능하며, 농가당 지방비 지원 한도는 150만 원이다.올해부터는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농가의 책임 축산을 장려하기 위해 일부 지원 조건이 조정되었다. 1인당 국고 지원 한도가 5000만 원으로 제한되며, 닭, 돼지, 오리 축종은 축산법상 적정 사육 밀도를 준수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소' 축종 중 최근 3년간 손해율이 300%를 초과하는 사고 다발자의 경우 국고 지원 비율이 40%로 조정된다. 다만,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받았거나 가축질병 치료보험에 동시 가입한 농가는 보험료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가입 대상은 소, 돼지, 말, 가금류 등 16개 축종을 사육하는 관내 축산농가와 법인이다. 가축뿐만 아니라 축사 및 부대시설도 가입 대상에 포함되어 화재나 풍수해 피해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부여군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6일과 17일에는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방제 교육 및 약제 배부를 시행했다.총 96농가가 방제 신청에 참여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로, 잎, 꽃, 과실 등이 검게 변하며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다.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작업 도구 소독과 동제 살포를 강조했다. 김대환 소장은 “재배 농가에 과수화상병 세균이 전파되지 않도록 작업 도구와 작업복 소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사업 신청은 연중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NH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5개 지정 보험사를 통해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부여군 관계자는 “가축재해보험은 축산 경영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농가들이 변경된 지원 기준과 한도를 꼼꼼히 확인해 조기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