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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 봄철 산불 예방 결의대회 개최…주민 참여 독려
거창읍이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8일, 거창읍은 이장협의회, 산불감시원, 읍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영농철을 맞아 농부산물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을 막고,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산불감시원 반장의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된 결의대회는 산불 예방을 위한 각자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류 읍장은 "산불은 대부분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거창읍의 소중한 산림 자원을 위해 산불 예방 활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의 말처럼 주민들의 협조가 중요한 시점이다.한편, 거창읍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 동안 산림 연접지 순찰을 강화하고, 마을 방송을 활용한 예방 안내를 실시한다.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거창읍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거창읍의 푸른 산림이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통영시, 2026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시작
통영시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4월 6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열람 대상은 국공유지 및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14만 4000필지다. 통영시는 국토교통부 공시 표준지 공시지가를 토대로 개별 토지 특성을 조사, 지가를 산정했다.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쳐 가격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열람 및 의견 제출은 통영시청 민원지적과,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통영시는 접수된 의견에 대해 비교표준지 선정 적정성, 인근 토지 지가 균형성 등을 재조사할 계획이다. 감정평가사 재검증과 통영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통영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확인을 당부했다. -
용암면, 대형 산불 대비…진화 장비 사전 점검 실시
성주군 용암면이 대형 산불 특별 대책 기간을 맞아 산불 진화 장비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불 감시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장비 운영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점검에서는 산불진화차량, 등짐펌프, 동력펌프 등 주요 장비의 작동 여부와 정비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장비별 보유 수량과 물품 개수를 파악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도록 관리 상태를 재정비했다.이숙희 용암면장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해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응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용암면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산청군 차황면청년회, 100만원 성금 기탁…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 나눠
산청군 차황면청년회가 지난 18일, 면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차황면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갑작스러운 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박정효 차황면청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이은진 차황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차황면청년회에 감사를 표했다. 이 면장은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차황면청년회의 이번 성금 기탁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년회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영주시, 취업 준비 청년에 시험 응시료 최대 20만원 지원
영주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1인당 연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신청을 받는다.이번 '청년 어학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미취업 상태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또는 미창업 상태인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신청일 현재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시험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올해 시험에 응시했다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범위는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전문자격시험, 공인민간자격시험,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시험을 포함한다.상반기 응시자를 위한 접수는 5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된다. 1월부터 6월 사이에 시험을 본 청년들은 이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하반기 접수 기간은 11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이며, 7월에서 12월 사이 시험 응시자가 대상이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시험 응시 확인서류와 응시료 결제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청 지방시대정책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홍성호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시험 응시료는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역량 개발과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영주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금동, 정성 담은 밑반찬으로 이웃 사랑 실천
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일1가구 가정방문을 통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1인 가구와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3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금동휴먼시아 공동체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 부녀회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제철 봄동겉절이를 비롯해 도라지무침, 꽈리고추 멸치볶음, 달래장, 구운 김 등 5종의 다채로운 반찬을 손수 만들었다.참여자들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반찬을 준비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반찬은 정갈하게 포장되어 각 가정에 전달됐다.단순히 음식을 전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웃의 건강까지 챙기는 세심함이 돋보인다.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냉장고 청소 서비스와 탈취제까지 제공하며 위생적인 식생활을 지원했다.이번 사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금동 주민들의 소중한 정기기부금을 재원으로 한다. 금동은 이번 달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 '선순환 복지'의 좋은 예다. 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지나 기운이 없는 이웃들에게 봄의 생명력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주민들이 조금 더 건강하고 행복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남원 청아원-청연, 공연장 상주단체 선정…7천만원 확보
남원시 국악공연장 '청아원'과 민간예술단체 '청연'이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주관 '2026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남원시는 이번 선정으로 도비 7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재단은 지난 3월 16일 심의를 통해 도내 15개 신청 단체 중 8개 단체를 최종 확정했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공 공연장과 지역 예술단체가 협력해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장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이번 선정에 따라 청아원과 청연은 3월부터 12월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청아원의 상주단체 '청연'은 남원 지역 청년 예술인으로 구성된 전통연희단이다.국악에 현대적 요소를 접목한 창작 활동을 펼치며 전국 단위 공연을 활발히 전개하는 사회적기업이기도 하다. 선보일 주요 프로그램은 창작 공연 '남원 재주꾼 모집공고', 우수 레퍼토리 공연 '광한루원에 피어난 연희꽃', '빛나는 밤에 청연' 등이다.문화 소외계층을 포함한 시민 참여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 '띵동 예술이 도착했다'를 총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청아원이 보유한 전문 무대 인프라와 청연의 기획 역량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남원만의 차별화된 고품격 공연 콘텐츠가 구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남원시 관계자는 “공연장과 예술단체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기존 시립예술단 중심의 공연에 민간의 창의적 콘텐츠가 더해져 지역 공연 예술의 다양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남원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문화관광 협력 '맞손'
판소리의 고향, 남원시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손을 잡고 문화와 관광을 융합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선다.남원시는 지난 1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이승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남원시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전문적인 공연 기획 능력을 결합,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고 관광객 유치를 증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남원시는 춘향전과 흥부전의 배경이자 판소리 동편제의 발상지로, 전통 소리문화의 중심지다. 광한루원을 비롯한 역사 자원과 지리산의 수려한 자연환경, 함파우 아트밸리 등 다양한 문화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시는 연간 1100만 명이 찾는 춘향제를 통해 '머무르는 관광'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전북 지역의 대표적인 공연예술기관으로서,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를 확대하고, 전통 소리문화를 활용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 행사와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 공동 홍보 마케팅 등에도 협력한다. 특히, 공연 관람객의 남원 방문을 유도하고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은 훌륭한 문화 자산을 보유한 도시"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의 협력을 통해 남원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공연과 관광이 융합된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여 전북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승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는 "남원은 전통 소리문화의 뿌리와 풍부한 관광 자원을 가진 곳"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채로운 공연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협력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통영시, 제6기 시정모니터 발대…시민과 행정 잇는 가교 역할 기대
통영시가 지난 17일 시청 강당에서 '함께 준비한 미래, 확 달라진 통영'을 위한 제6기 통영시 시정모니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에는 100여 명의 시정모니터가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 시장 격려사, 그리고 '시정모니터의 이해'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모니터 운영을 통해 시민과 행정 간 소통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정모니터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미담 사례를 공유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단체다. 2015년 제1기 출범 이후 시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해 왔다.특히 이번 제6기 시정모니터는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시 단위 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천영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시정모니터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시각에서 지역 곳곳을 살피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해 시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또한 천 시장은 “시민의 참여와 소통이 통영시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시정모니터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했다. 제6기 통영시 시정모니터는 2028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여론 전달, 시민 불편 사항 발굴 및 개선 의견 제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
목포시, 2026년까지 노후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목포시가 2026년까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감축을 위해 노후 차량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 두 가지 방식으로 추진된다.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은 목포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차 25대가 대상이다. 차종별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시에서 지원한다.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사업은 노후 엔진을 단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등 3대를 대상으로 한다. 목포시는 엔진 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신청은 3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2026년까지만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목포시는 신청 기간 내 접수된 차량을 대상으로 선정 기준에 따라 예산 범위 안에서 지원할 계획이다.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기후환경과에 문의하면 된다.한편 목포어린이도서관은 4월부터 '2026년 상반기 IT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지역 어린이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서다.이번 강좌는 '내가 만드는 로봇', '메타버스 상상학교', '인공지능과 PPT 마법사' 총 3개 과정으로 구성, 각 8회차로 진행된다.어린이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코딩과 인공지능을 놀이처럼 즐겁게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참여 신청은 3월 23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어린이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
논산시, 익명 기부자가 전한 감동…모자(母子)의 감사 편지로 훈훈
논산시에 도착한 한 통의 편지가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수년간 익명으로 고액을 기탁해 온 기부자 A씨의 후원을 받은 가정에서 보낸 편지다.어머니와 아이가 함께 쓴 편지에는 기부자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이들을 연결해 준 시청 담당 공무원에 대한 고마움도 담겨 있었다.B씨는 편지를 통해 “연고도 없는 논산에서 아이와 단둘이 지내며 외로움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기부자님의 도움과 응원 덕분에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8살 아이는 삐뚤빼뚤한 글씨로 “이름도 얼굴도 모르지만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순수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 편지를 읽는 이들은 미소짓지 않을 수 없었다.B씨는 담당 공무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녀에게 기부의 의미를 알려주고 함께 사용 계획을 세우고 편지를 쓰느라 시간이 걸렸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B씨는 공무원의 노고에 대한 따뜻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하시는 일이 논산 시민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논산시 이웃돕기성금 담당 공무원은 “봉투 속 세 통의 편지를 읽으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기부자의 나눔이 한 가정의 어머니에게 삶의 의지로 이어지고, 다시 아이에게 교육적 가치로 전달되는 ‘나눔의 선순환’을 실감했다는 것이다.6년간 익명으로 고액 기부를 이어온 A씨는 '우분투' 정신을 강조하며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며 함께할 때 더 큰 희망을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의 격려는 지역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논산시는 이번 사례를 통해 기부 문화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세대 간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는 소중한 자산임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
완주 복합문화지구 누에, 이주 작가 5인의 '타자의 시선' 전시 개최
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가 특별한 전시를 시작했다. 바로 '타자의 시선: 이주자들' 전시다. 이 전시는 완주를 포함해 각 지역으로 이주한 5명의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이주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지역의 모습과 새로운 미학적 시도를 엿볼 수 있는 기회다.참여 작가는 강천식, 김현승, 박종호, 안민영, 오정석이다. 이들은 완주, 정읍, 고창, 보은 등 다양한 지역에 정착했다.이들은 각자의 예술적 언어로 자신이 경험한 풍경과 감정의 변화를 표현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박종호 작가를 중심으로 형성된 예술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획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강천식 작가는 '영화배우 시리즈'를 통해 과거 영화 간판을 그렸던 기억을 되살리며 아날로그 시대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김현승 작가는 전북의 풍경을 배경으로 한 관객 참여형 프로젝트 '___'을 통해 관람객과의 소통을 시도한다.박종호 작가는 이주 과정에서 마주한 장소의 변화를 '어떤 풍경' 시리즈로 보여준다. 안민영 작가는 키르기스스탄에서의 경험을 '교차되는 부엌'이라는 작품으로 표현하며 개인의 기억과 공동체의 이야기를 연결한다. 오정석 작가는 자개의 반짝임을 통해 무의식과 환상의 경계를 탐구한다.전시와 연계하여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작가들은 관람객과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이주민으로서의 삶을 공유할 예정이다.이번 전시는 4월 5일까지 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자세한 내용은 복합문화지구 누에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완주 고산자연휴양림 웰빙휴양관, 리모델링 마치고 재개장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의 대표 숙박 시설인 웰빙휴양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1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노후 시설 개선과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된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된 것이다.이번 리모델링은 객실 및 내부 시설 정비, 그리고 편의시설 개선에 중점을 뒀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웰빙휴양관은 고산자연휴양림을 찾는 이들에게 자연 속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핵심 시설이다. 공단은 이번 단장을 통해 시설의 구조적 문제와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 객실 환경과 내부 시설을 전반적으로 정비하여 이용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특히 기존 휴양림의 이미지를 벗고 고품격 휴양 공간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급 휴양림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목표다.이희수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웰빙휴양관 재개장은 이용객들의 편안한 휴식과 안전한 숙박환경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고산자연휴양림이 프리미엄 휴양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삼척시, 2026년 개별·공동주택 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삼척시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대상은 관내 단독, 다가구 등 개별주택 1만712호와 아파트 등 공동주택 1만8010호다.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된다.이번에 공개되는 주택가격은 토지와 건물을 포함해 산정됐다.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 자료로 활용된다.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삼척시청 민원실 또는 해당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가격에 이의가 있다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서는 공동주택의 경우 국토교통부에서 처리한다.개별주택은 삼척시가 인근 주택 및 표준주택 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감정평가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삼척시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고 강조했다.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