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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6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활동 지원사업 본격 추진
고양시가 주민들이 직접 마을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2026년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민제안 공모 방식으로 진행,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서류 및 면접 심사,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0개의 공동체를 선정했다.총 30개 공동체가 참여했으며, 선정된 10개 공동체는 3개 분야로 구성된다. 고양시는 지난 3월 5일 이들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회계 교육을 마쳤다.선정된 공동체들은 앞으로 실행 컨설팅, 현장 밀착 지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받게 된다. 10월 말까지 마을 돌봄, 환경 생태, 공동주택 등 각 공동체의 특성에 맞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아동 부모, 이주민 여성, 경계선 지능 청년, 발달 장애인, 재개발 지역 어르신 등 마을 돌봄 대상과 영역이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남양주시, 주택정비 '원패스 추진계획' 본격 가동
남양주시가 원도심 균형 발전을 위해 '남양주형 주택정비 원패스 추진계획'을 가동한다.정비사업 장기화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노후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평균 12~15년이 소요되는 정비사업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것이 목표다.'남양주형 주택정비 원패스 추진계획'은 사업 전반의 행정절차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양주시 맞춤형 정비사업 운영체계 정비,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해체공사 통합감리 기준 마련 등이 주요 골자다.남양주시는 우선 계획 단계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주거생활권계획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지난해 7월에는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개정, 구역 지정부터 추진위원회 설립까지의 동의 절차를 통합했다.올해는 전자동의서 운영지침을 마련하여 동의 절차의 투명성과 신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인허가 절차도 대폭 간소화된다. 건축, 경관, 교통 등 개별 심의를 통합심의로 진행, 기존 18개월 이상 걸리던 인허가 기간을 6개월 내외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사업 완료까지의 지원도 강화한다. 구역 내 해체공사 통합감리 기준을 마련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감리 지정 지연에 따른 사업자의 부담을 줄인다. 부시장을 총괄로 하는 '정비사업 실무협의기구'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방침이다.운영의 투명성도 높인다. 추진위원장과 조합임원 대상 정비사업 제도, 회계, 윤리 교육을 실시, 사업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예정이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정비사업은 시민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도시정책”이라며 “남양주형 주택정비 원패스 추진으로 복잡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업 기간을 단축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
포천시농업재단, '나만의 전통 된장 만들기' 체험 1회차 성공적 마무리
포천시농업재단이 농협네트웍스와 손잡고 추진하는 2026년 농촌융복합 교류체험 지원사업, '된장 담그기 농촌체험 패키지'의 첫 번째 체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끝났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민과 농촌 체험 농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잊혀져 가는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참가자들은 총 3회에 걸쳐 포천을 방문, 도농 간 지속적인 교류와 지역 재방문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된장 담그기 농촌체험 패키지'는 3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첫 회는 메주 손질과 소금물 담그기로 시작해, 장 가르기, 숙성된 된장 가져가기까지 전통 장 담그기의 모든 과정을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실습에 참여한다.장의 발효 원리와 숙성 과정을 배우며 우리 고유의 전통 식문화와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1회차 체험은 '소금물에 메주 담그기'를 주제로 진행됐다.지난 3월 7일에는 교동장독대마을과 울미연꽃마을에서, 3월 14일에는 청산솔둥우리에서 체험이 진행됐으며, 수도권 시민 74명이 참여했다.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마트에서 사 먹던 된장을 직접 담가보니 전통 음식의 소중함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농가 관계자는 “체험 프로그램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포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전통 식문화와 지역 농산물을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교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2, 3회차 체험은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계절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
남양주시, 주말 동안 테니스·궁도 대회 성황…생활체육 열기 고조
남양주시가 주말 동안 테니스와 궁도 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섰다.14일과 15일 이틀간 남양주시협회장기 테니스 및 궁도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 동호인 간의 화합과 교류를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1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등에서 열린 테니스 대회에는 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남양주시 테니스협회는 25개 클럽, 1600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하는 대표 종목이다. 클럽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같은 날 금곡실내체육관에서는 합기도협회장기 합기도대회가 개최됐다. 특히 올해 초 별세한 대한민국 합기도 정립자 지한재 선생을 기리는 추모식이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추모 영상을 통해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무도 정신을 되새겼다.15일에는 별내동 천마정에서 궁도대회가 열렸다. 120여 명의 궁도 동호인이 참가해 전통 무예의 정신과 예의를 기렸다. 참가자들은 활쏘기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생활체육은 시민 건강을 지키고 지역 공동체를 활기차게 만드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1인 1체육 실현을 목표로 시민 누구나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 참여형 체육문화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구리시, 솔 의료재단과 '사랑의 나눔'으로 따뜻한 동행
구리시가 의료법인 솔 의료재단과 손을 잡고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지난 3월 13일, 구리시는 솔 의료재단과 함께 '사랑의 나눔'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솔 의료재단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이번 나눔을 기획했다. 재단은 앞으로 1년간 매월 60만원씩, 총 720만원을 정기적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이 성금은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된다.이번 기탁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영숙 솔 의료재단 대표는 의료 현장에서 만난 소외된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 기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백경현 구리시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전달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구리시는 이번 '사랑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고양시, 도시농업으로 시민 건강 챙긴다…'봄철 치유 텃밭 가꾸기' 시작
고양시가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위해 ‘봄철 치유 텃밭 가꾸기’를 시작한다.3월 20일부터 일산서구 대화동에서 텃밭을 운영하며, 11월 6일까지 시민 단체 및 기관과 함께 텃밭을 가꿀 예정이다.이번 활동은 중독관리센터, 학교밖지원센터, 암센터, 일산병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을 실천하고 시민 건강을 증진하며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텃밭 규모는 60여 구좌로, 한 구좌당 면적은 30㎡다.고양시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신청을 받았으며, 3월 13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텃밭 참여 단체 37곳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텃밭 기본 약속, 텃밭 가꾸기 요령, 작물 재배 방법 등을 다뤘다.특히 텃밭재배 캘린더를 제작·배포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봄철 텃밭 가꾸기를 통해 도시민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치유농업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 있을 치유농업 활동에도 많은 단체들이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봄철 텃밭 가꾸기를 통해 참여자들이 흙을 만지고 작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신체 활동을 경험하며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공동체와 함께하는 즐거움 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고양 덕이구역, 농림부 국유지 전면 무상귀속 확정…사업 탄력 기대
고양 덕이구역 도시개발사업의 최대 난제였던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국유지 무상귀속 문제가 해결됐다.고양시는 덕이구역 내 농림부 소관 국유지 3707㎡ 전체가 무상귀속 대상이라는 경기도의 최종 협의 결과를 지난 13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사업시행자인 덕이조합에 전달됐다.이번 결정은 기획재정부가 2025년 11월 개정한 '특별법상 국유재산 무상귀속 관련 처리지침'에 따른 것이다. 개정된 지침은 공공시설 인정 요건을 5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했다.경기도는 당초 해당 국유지 중 일부만 무상귀속 대상이라고 판단했으나, 지침 개정 후 재정경제부의 유권해석을 통해 새로운 지침 적용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이에 고양시는 경기도에 무상귀속 협의 재검토를 요청, 국유지 전 면적 무상귀속 결정을 이끌어냈다. 고양시는 이번 결정으로 덕이구역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양시는 이번 협의 결과로 주요 행정적 쟁점이 정리된 만큼, 사업시행자인 조합이 사업 마무리를 위한 후속 절차를 조속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환지방식으로 추진되는 덕이구역에서 주민들이 대지권 등기를 받기 위해서는 조합이 최종 사업비 및 재원 조달 계획 확정해 실시계획 및 환지계획 변경 신청, 준공검사 신청 및 환지처분 등 법적 절차를 순차적으로 이행해야 한다.그러나 현재 조합은 준공에 필요한 재원 마련 방안과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제시하지 못해 사업 마무리가 지연되고 있다.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무상귀속 협의 결과로 사업 추진과정에서 제기됐던 주요 쟁점이 정리된 상황”이라며 “장기간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온 주민들을 위해 조합이 책임감을 가지고 준공검사 신청 등 남은 절차를 이행해야 할 단계”고 말했다.시는 조합이 재원 조달 계획을 확정해 실시계획 변경 등을 신청할 경우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시행자가 법령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할 것을 약속했다. -
양주시, ‘2026년 제1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양주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제1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대상자를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학습기회를 갖기 어려운 성인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으로 소득과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우선 선정한다.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 교재비에 사용할 수 있는 35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된다.포인트는 신청인 명의의 NH농협 카드에 지급되며 평생교육 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교육기관에서 지역 제한 없이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이번 1차 모집인원은 총 406명으로 일반 262명 디지털 48명 노인 40명 장애인 56명이며 19세~39세 청년 특화 모집은 4월 중순 이후 별도 시행 예정이다.일반 디지털 노인 대상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장애인 분야는 정부 24를 통해 신청하거나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경우, 양주시청 미래교육과로 사전 전화 문의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양주시 관계자는 "평생교육이용권은 소외계층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제도"라며 "장애인, 디지털 소외계층 등 다양한 계층이 배움을 통해 일상의 변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 사랑나눔회, 포천동 홀몸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지원
포천 사랑나눔회가 지난 13일 포천동의 1인 가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낡은 싱크대 교체를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이번 사업은 노후된 싱크대로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가정을 위해 마련됐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사랑나눔회 회원들은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낡은 싱크대를 철거했다. 새로운 싱크대를 설치하고, 방문 시트지 작업으로 주방 공간을 정비했다. 부식과 누수로 불편을 겪던 주방이 말끔하게 변신했다.싱크대 교체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오래되고 망가진 싱크대 때문에 불편이 많았는데, 이렇게 새 것으로 교체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밝고 깨끗해진 주방 덕분에 앞으로 생활이 훨씬 편해질 것 같다는 기대감도 내비쳤다.김승진 사랑나눔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양성환 포천동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사랑나눔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양평군립미술관, 전국 미술대학 협력 '무엇이 보이는가'展 성황
양평군립미술관이 전국 16개 미술대학과 손잡고 야심차게 준비한 '무엇이 보이는가'展이 지난 14일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미술관 전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벌써부터 미술계 안팎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개막식에는 참여 작가, 대학 교수진, 미술 관계자, 그리고 지역 주민까지 2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전시는 5월 10일까지 계속된다.이번 전시는 양평군립미술관이 전국 주요 미술대학들과의 끈끈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각 대학 교수진의 추천을 받은 유망 작가들을 미술관이 엄선하여 총 59명의 재능 있는 작가를 발굴했다는 후문.선정된 작가들은 회화, 조각, 미디어, 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18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인지'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탐구한다. 작품들은 예술의 의미와 인간에게 미치는 예술의 역할을 깊이 있게 고찰한다.전시의 핵심 모티프는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이 제시한 '오리-토끼' 도상이다. 하나의 이미지가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 오리로도, 토끼로도 인식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는 '본다'는 행위가 단순한 시각적 인식을 넘어 능동적인 인지 과정임을 시사한다.미술관 측은 예술 또한 '무엇을 보고자 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예술을 인지과학적으로 재해석하여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고자 공간을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색, 재료, 형식 등 다양한 시각적 요소들을 통해 예측을 벗어나는 '아하 모먼트'를 경험하도록 유도한다.이홍원 양평군립미술관 학예실장은 “이번 전시가 유망작가들에게는 미술계 데뷔의 발판이 되고, 관람객에게는 새로운 시선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자신을 마주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양평군립미술관은 앞으로도 전국 미술대학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신진 작가 발굴 및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민선 8기 '더 큰 미술관' 정책에 발맞춰 미술계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양평군, 불법 엽구 수색·수거 활동…생태계 보전 앞장
양평군이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불법 엽구 수색 및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야생동물 주요 서식지와 농경지 주변에 설치된 불법 엽구로 인한 피해를 막고,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한강유역환경청, 야생생물관리협회 등 유관 기관과 손잡고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야생동물 서식지, 등산로, 농경지 인근을 샅샅이 살폈다.점검 결과, 창애 5점을 발견하여 즉시 수거했다. 올무, 덫, 창애 등 불법 엽구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용이 금지된 도구다. 멧돼지, 고라니, 너구리 등 야생동물을 무분별하게 포획하고 생태계를 훼손하는 주범으로 꼽힌다.엽구에 걸린 야생동물이 장시간 고통을 겪거나 심지어 폐사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등산객이나 반려동물에게도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절실하다.양평군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불법 엽구 발견 시 즉시 신고가 이루어지도록 안내하고 있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야생동물 보호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전진선 양평군수는 “불법 엽구 설치는 생태계를 망칠 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지속적인 점검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불법 포획 행위를 뿌리 뽑고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시, 저소득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 추진…가구당 최대 380만원 지원
포천시가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대상자를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택 내 편의시설과 안전장치 설치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포천시는 올해 총 4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 가구 중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금액 이하인 가구다. 신청자가 사업 물량을 초과할 경우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를 우선 선정한다.지원 내용은 주택 내 편의시설과 안전장치 설치를 원칙으로 한다. 주택 상태에 따라 출입로 등 외부시설 개선도 포함될 수 있다.가구당 최대 38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세부 지원 항목으로는 출입문 손잡이, 바닥 높낮이 조절 등 공통 시설이 있다. 비상연락장치 설치, 현관 센서등, 안전손잡이, 경사로 설치, 거실·침실 조명 및 시각경보기, 부엌 좌식 싱크대, 욕실 안전손잡이 설치 등도 지원한다.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포천시 관계자는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거 안전성과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양평공사, 몽골 스포츠 관계자 팸투어…스포츠 관광 상품 개발 박차
양평공사가 몽골 스포츠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스포츠 관광 상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한국관광공사 울란바토르 지사 주관으로 몽골 스포츠 관계자와 여행사 관계자 약 10명이 양평군을 방문, 양평군의 체육 및 휴양 시설을 견학했다.이번 팸투어는 몽골 청소년 동호회 및 엘리트 선수단의 방한을 유치하고, 스포츠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몽골 현지 스포츠 관계자 및 전문 여행사 관계자 약 10명이 참여했다.양평공사는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양평군체육센터, 백운봉자연휴양림 등을 방문하여 시설을 소개했다. 특히 종합운동장의 축구장과 육상 트랙, 체육센터의 농구, 배구 훈련 환경, 백운봉자연휴양림의 숙박 시설 등을 중심으로 설명하며 몽골 선수단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양평공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국내외 스포츠 관광 시장을 대상으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체육 시설과 자연 휴양 자원을 연계한 스포츠 관광 상품 개발 가능성도 검토한다.신범수 사장은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토르 지사의 이번 방문이 양평군의 우수한 체육 휴양 인프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양평군 체육시설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스포츠 관광 인프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00만원 후원금 기탁… 따뜻한 나눔 실천
연천군 백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의 후원금을 백학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협의체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으로 평가받고 있다.백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올해 첫 1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며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협의체는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주민 스스로의 복지 문제 해결을 목표로 16명의 위원이 활동하는 민관협력 기구다.협의체 위원들은 연간 10만원씩 회비를 모아왔다. 300만원의 후원금은 십시일반 모은 회비 중 일부로 마련됐다. 개인적인 친목 도모를 위한 회비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내놓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백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왔다. '백학사랑 빨래방', 청소년 진로 탐방 프로그램 '신나는 방학 탐구생활', 취약 가구 의약품 지원 '삐뽀삐뽀 사랑의 약상자' 등이 대표적이다. 사랑더하기 식료품꾸러미, 여름 이불 나눔, 겨울 난방용품 지원 사업 등 계절별 맞춤형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김종환 민간위원장은 "위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어렵게 모은 회비를 이웃을 위해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협의체가 백학면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윤석문 백학면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윤 면장은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면과 협의체가 협력하여 소외됨 없이 돌봄받을 수 있는 백학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