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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시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의 인권 보호를 위해 39명의 인권지킴이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5일, 광주 G-스타디움 컨벤션홀에서는 인권지킴이 위촉식과 함께 어르신과 종사자의 인권 강화를 위한 사전 교육이 진행됐다.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인권지킴이의 역할, 활동 방향, 시설 내 인권 보호 체계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에 위촉된 인권지킴이들은 올해 12월 말까지 활동하며, 4월부터 2인 1조로 구성되어 관내 25개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매달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시설 내 인권 관련 지침 준수 여부와 교육 이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인권지킴이는 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듣고, 인권침해 사례 발견 시 지자체에 보고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노인 인권지킴이 활동은 단순한 적발이나 감시가 아닌 시설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입소 어르신들이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인권지킴이 활동을 통해 노인의료복지시설의 인권 보호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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