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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금천구 대표 공연장인 금나래아트홀이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변화하는 공연 제작 환경에 부합하는 전문 공연장으로 거듭나기 위함이다.
2008년 개관 이후 금나래아트홀은 무대 기계, 전기 기계 설비 등 주요 시설 노후화로 꾸준히 정비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서울시 보조금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무대기계 시스템 개선, 노후 전기 기계 설비 교체, 조명 환경 개선, 객석 내부 마감재 정비 등 공연장 핵심 시설 전반을 손본다. 550석 규모 공연장 대관은 공사 기간 동안 중단된다.
금천구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관객과 출연진에게 더욱 안전한 공연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리모델링은 금나래아트홀의 안전성과 기능을 높이기 위한 필수적인 정비”라고 강조했다. 그는 “개선된 시설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58.92㎡ 규모의 금나래갤러리는 공정 상황과 소음, 분진 발생 여부 등을 고려해 일부 기간에 한해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4월 12일까지는 서서울미술관 연계 기획전시 '시간을 훔쳐'가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지역주민과 예술인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천구는 금나래아트홀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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