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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시립박물관이 4월 1일, 개관 80주년 기념식과 더불어 강화도조약 15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을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내 석남홀에서 진행되며, 인천시와 문화계 주요 인사, 시민, 그리고 박물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의 시립박물관으로서, 한국 공립박물관 역사를 이끌어온 인천시립박물관의 8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의미있는 자리다.
기념식은 식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모범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며, 하이라이트인 강화도조약 150주년 기념 특별전 '인천, 세계의 바다에 뛰어들다' 개막식이 이어진다.
특별전 '인천, 세계의 바다에 뛰어들다'는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 뒤에 가려진 150년 전 '근대'와 '세계'의 문을 연 강화도조약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다. 세계가 알아주는 문화강국, 경제강국으로 도약한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진 사건을 재조명한다.
김태익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80년 전, 정부 수립 이전 시민의 힘으로 시립박물관을 설립한 것은 인천만의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립박물관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와 강좌들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립박물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80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박물관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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