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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공공와이파이 94대 신규 설치 … 총 1158대로 편의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올해 94대의 공공와이파이를 확충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자체 예산과 서울시 예산을 투입해 상반기 44대, 하반기 50대를 설치했다. 특히 중랑천 벚꽃길, 배봉산 둘레길, 왕산로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구간에 집중 배치해 이용자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현재 동대문구는 총 1158대의 공공와이파이를 운영 중이다. 주기적인 장비 점검과 즉각적인 장애 복구로 끊김 없는 고품질 인터넷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내년에는 중랑천 벚꽃길 내 남은 서비스 음영 지역을 보강해, 벚꽃길 전 구간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공공와이파이가 주민들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격차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디지털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수다’로 시작해 ‘정책’ 으로… 671건 궁금증 해결
종로구가 이달 17일을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관내 17개 동을 순회하며 ‘하반기 반장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지역 곳곳에서 활동 중인 반장들과 직접 만나 주민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동별 주요 현안과 구정 주요 사업을 설명한 뒤, 반장들의 질문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현장에서 즉시 답변이 어려운 사안은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답변할 예정이다. 일정은 △10월 17일 청운효자동을 시작으로 △10월 20일 이화동 △10월 23일 삼청동 △10월 27일 평창동 △10월 28일 무악동 △10월 31일 숭인1동 △11월 3일 사직동 △11월 4일 혜화동 △11월 5일 가회동, 부암동 △11월 10일 종로1234가동 △11월 12일 창신2동 △11월 17일 창신1동, 종로56가동 △11월 18일 창신3동, 교남동 △11월 19일 숭인2동 순으로 이어진다. 한편 구는 상반기 ‘반장과의 대화’에서 접수한 사항을 실제 정책으로 구현하고 있다. ‘도로’, ‘공원녹지’, ‘청소’, ‘교통’, ‘주차’ 등 생활 밀착형 민원부터 재개발·규제 완화 같은 재산권 관련 의견까지 2023년 200건, 2024년 278건, 2025년 상반기 193건 등 총 671건의 의견이 수렴됐다. 이에 따라 연지 물놀이터에는 미끄럼 방지매트를 설치하고 숭인공원 계단에는 핸드레일을 보강해 생활 불편을 줄였다. 또한 구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재개발 사업은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고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신속통합기획 대상지에서 소통·공감 토크쇼를 여러 차례 열었다. 정문헌 구청장은 “지역의 숨은 일꾼인 반장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듣고 종로의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드는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
광진구, ‘2025 광진 온누리 가족축제’ 개최
광진구가 오는 25일 광진 숲나루에서 ‘2025 광진 온누리 가족축제’를 개최한다. 광진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4회째다. 가족 간 사랑과 친밀도를 높이고 세계 여러 나라의 가족문화를 체험하며 소통하는 자리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5시간 동안 계속된다. 전통무용과 케이팝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막이 오른다. 이어서 개회식은 개회선언,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세계테마여행’을 주제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놀이존, 체험존, 이벤트존으로 나누어 10개 국가의 놀이체험, 만들기 체험, 다과 체험, 전통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부스를 선보인다. 부스체험 후 10개 이상의 도장을 모으면 기념품을 준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풍선놀이틀, 경품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메운다. 축제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에서 사전신청자 선착순 200명에게는 기프티콘을 나눠준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가정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온 가족이 함께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광진구가족센터 윤명자 센터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축제에 참여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 강서구 홍보대사에 배우 이지훈 위촉
서울 강서구는 17일 가수 겸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지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구는 이날 구청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이지훈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새롭게 홍보대사로 나선 이지훈은 지역 축제 등에 참여하며 강서구를 알리는데 활약할 예정이다.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1996년 가수로 데뷔한 이지훈은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발라드의 황태자’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 폭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안정적인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미스터트롯3’ 준결승에 진출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가능성도 입증했다. 한편 이지훈은 20년 넘게 화곡동에서 가족과 함께 거주하며 강서구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진교훈 구청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이지훈 배우님이 홍보대사를 맡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강서구의 다채로운 매력과 주요 정책들을 알리는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
구로구,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품 전달식’ 개최
구로구가 지난 16일 오후 5시 50분 구청에서 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구로구지부와 함께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구로구지부 박성우 지부장과 지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성우 지부장은 2025년 서울시 옥외광고대상 공모전에서 ‘달빛샘’ 작품으로 금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중 10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구로구에 전달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구로구지부 박성우 지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관심과 정성이 더해져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구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가을숲에서 보내는 특별한 시간 '가을엔, 매헌 정원 음악회'
서울시는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매헌시민의숲에서 다양한 음악을 즐기며 정원체험을 해볼 수 있는 ‘가을엔, 매헌 정원 음악회’를 11월 1일~11월 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선보인다. 매헌시민의숲은 우리나라 최초로 숲 개념을 도입한 공원으로 도심에서 보기 힘든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공원이다.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을 앞두고 1986년 공원으로 조성됐다. 산림청 주관 2024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된 매헌시민의숲은 느티나무, 단풍나무, 은행나무 등 아름다운 가을 단풍의 절경을 느낄 수 있는 공원이다. 매헌시민의숲 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1월 1일 토요일에는 국악클래식과 트로트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으며 감미로운 듀엣 음악도 가을의 아름다운 시간을 채울 예정이다. 11월 2일 일요일에는 싱어송라이터의 무대, 해금의 선율과 바리톤 성악가의 음색으로 깊어가는 계절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풍선 퍼포먼스와 마술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정원 음악회와 함께 가을 감성을 채울 수 있는 정원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정원을 여행하는 돌, 페이스 페인팅, 가을을 담은 꽃꽂이 놀이, 선인장 테라리움 만들기, 세밀화 엽서 만들기, 낙엽 압화 액자 만들기 등 계절을 담뿍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주말 가족나들이를 즐겨보자.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 공원 누리집,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동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로 연락하면 된다. 박미성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단풍 물 들어 가을숲이 특히 아름다운 매헌시민의숲에서 감미로운 음악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가을 나들이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그림으로 하나 된 'DDP 가을축제', 세대와 국경 넘어 15만명 연결
서울디자인재단이 개최한 ‘DDP 가을축제: 디자인 라운지’에 어린이부터 어르신, 외국인 관광객까지 15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세대와 국경을 넘는 체험의 장이 펼쳐졌다. 지난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팔거리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보는 아트에서 하는 아트로’라는 기조 아래 붓과 물감, 테이프, 페이스 드로잉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그림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팔거리 중앙에 설치된 대형 구조물 ‘디 아트 큐브’에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코마의 밑그림 위에 시민들이 색을 입히며 협업 작품이 완성됐다. 이 외에도 대표 프로그램인 팝아티스트 김태일의 ‘DDP 팔레트존’과 ‘페이스 아뜰리에’는 유치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참여도도 높아, 그림이라는 체험 매개가 세대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통하는 소통 수단임을 확인시켰다. 실제로 “아이들이 가을 햇살 아래 그림 그리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다”라는 시민 반응, “DDP는 색칠 체험도 다르다”라는 참가자 코멘트 등 긍정적인 현장 반응이 이어졌다. 다양한 부대 행사들도 축제의 풍경을 풍성하게 채웠다. 라이브 캐리커처 부스에서는 작가 샨티·소운·박영수 등이 시민들의 개성을 담은 즉석 캐리커처를 선보였으며 작업 과정은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중계돼 마치 공연처럼 즐길 수 있었다. 팔거리 일대에서는 발달장애인 연주단체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와 ‘라온브라스앙상블’ 그리고 ‘추계예술대학교 국악팀’ 등의 버스킹 무대가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며 감동을 전했다. 지역 상권과 기업들도 함께하며 도심 속 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아모스’는 블록스프루티 구미를 활용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참여자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한닙두잇’은 건강 간식을 나누며 시민들에게 가을 나들이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은 특별 프로모션과 연계 클래스로 유동 인구가 많은 DDP와의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평소 단순 통행로로 인식되던 팔거리 공간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의 체험과 만남의 장으로 재탄생하며 “DDP는 공간을 다르게 활용하는 법을 보여줬다”라는 평가를 얻었다. 팔거리 유입객도 예년 대비 크게 증가해 DDP의 공간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편 재단은 유니세프와 함께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예술 행사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담은 캠페인을 선보인다.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전쟁 피해 어린이를 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 재단은 축제 전날인 25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와 사회적 가치와 디자인적 가치 결합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양 기관은 글로벌 사회 이슈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목표로 DDP에서 시민참여 캠페인 행사 등을 공동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DDP 가을축제는 그림이라는 가장 쉬운 매개체로 세대와 국경을 넘어 시민 모두를 연결했다”며 “이제는 공익 캠페인으로 확장해 시민에게 창의적 영감을 주는 서울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티브 장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 모아타운 4개 지역 확정… 3,570세대 규모 주택공급 촉진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해 모아타운 사업 4개 지역을 확정해 총 3,570세대 주택공급에 나선다. 공공참여를 통해 높이 규제 등을 완화하고 사업구역을 확대해 실질적인 사업 추진력을 높였다. 서울시는 10월 16일 제15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종로구 구기동 100-48일대 모아타운’ 외 3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통과된 안건은 △종로구 구기동 100-48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악구 난곡동 697-20번지 일대 모아타운 △동작구 노량진동 221-24번지 일대 모아타운 △서대문구 홍제동 322번지 일대 모아타운으로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3,57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종로구 구기동 100-48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2개소 추진으로 기존 415세대에서 382세대 늘어난 총 797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노후건축물 비율이 65.7%, 반지하 주택 비율이 68.6%에 이르는 노후 저층 주거밀집지역이다.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나 기존 자연경관지구 및 고도지구 높이규제로 인해 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었다. 서울시는 지역의 사업 여건을 고려해 2024년 12월 공공참여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해 지원했으며 향후 신속한 모아타운 사업을 위해 조합설립 추진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모아타운 관리계획은 높이 규제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자연경관 지구 높이는 최대 4층 16m에서 24m 이하로 고도지구 높이는 최대 24m에서 45m 이하로 완화해 사업의 실행력을 높였다. 용도지역도 상향→제2종 일반주거지역)한다. 인근 상명대학교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진흥로22길, 진흥로22나길을 각각 확폭한다. 보도를 신설해 지역에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 공간을 확충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북한산국립공원이 인접하고 북악산, 인왕산 등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살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이번 모아타운 추진으로 지역의 도로 환경 등이 개선돼 주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악구 난곡동 697-20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2개소가 추진돼 총 1,056세대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목골산 자락에 위치해 자연 환경이 우수하나, 사업지 내 단차가 33m에 달해 사업 여건이 어려워 개발이 정체됐다.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하고 기반 시설이 열악했으나 ‘공공참여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돼 돌파구를 마련했다. 이번 모아타운 관리계획은 공공참여 시 사업시행구역 확대·임대주택 비율 완화 용도지역 상향→제2종), 정비기반시설 확충 등을 적용해 사업 실현성을 확보했다. 특히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효율적인 건축 계획으로 실현성을 높였다. 표고와 경사를 고려한 대지조성 계획을 수립해 목골산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계획했다. 단차 발생 구간에는 주차장 출입구와 주요 가로변에 가로 활성화 시설을 배치해 입체적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관악산 근린공원을 난곡로까지 확장해 접근성을 높이고 목골산 등산로 진입로에는 대지 내 공지 5m를 활용한 보행로를 확보한다. 주민은 물론 등산로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 방문객에게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작구 노량진동 221-24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추진으로 총 834세대 주택 공급이 본격화된다. 노량진역과 인접한 우수한 입지임에도 최대 40m 단차로 인해 개발이 정체됐으나, 공공참여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번 모아타운 관리계획은 공공참여 시 사업시행구역 확대·임대주택 확보 비율 완화 용도지역 상향→제3종), 정비기반시설 확충 등을 적용해 저층 주거지를 대폭 개선한다. 특히 경사지와 단차를 반영한 지형순응형 대지를 조성하고 불가피한 단차 발생 구간은 주민공동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 가로활성화시설을 배치해 입체적 공간으로 조성한다. 아울러 공공보행통로와 통경축을 연계해 충분한 개방감을 확보하고 만양로 변 저층부 배치를 통해 조화로운 도시경관이 되도록 계획했다. 안산과 인접한 홍제동 322번지 일대는 높은 경사의 구릉지로 주민 자체적인 사업이 어려웠으나, 공공참여 모아타운 추진으로 총 883세대 주택 공급이 가능해지며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이번 모아타운 관리계획은 용도지역 상향[제1종, 제2종→제2종 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확충 특별건축구역 지정 및 디자인 기본구상을 담았다. 특히 공공참여 모아타운 추진으로사업구역 면적이 2만㎡에서 4만㎡까지 확대되고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임대주택 기부채납 비율도 50/100에서 30/100으로 완화됐다. 모아타운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인근 초등학교 등 주변 여건을 고려해 모래내로24길을 12m에서 18m로 확폭하고 대지 내 공지를 활용해 보도를 조성해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기존 안산 근린공원의 보행 동선을 반영해 단지 진출입구에서 공원 입구까지 연결되는 폭 10m의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한다. 인접 부지를 공원으로 편입해 외부 이용객도 공원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연결성을 강화한다. 신설되는 어린이공원을 기존 어린이공원과 연계해 하나의 놀이 공간으로 대폭 확대한다. 아울러 단지는 구릉지의 경사 지형을 고려하고 옹벽의 단차를 최소화해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열악한 사업 여건으로 개발이 정체됐던 홍제동 322번지 일대가 공공참여 모아타운 추진을 통해 안산을 품은 쾌적한 주거지로 새롭게 탈바꿈할 전망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높이 규제와 경사지형으로 개발이 더뎠던 노후 지역이 모아타운 사업으로 획기적으로 개선되며 활기를 찾을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계획을 통해 쾌적하고 질 높은 주거환경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마포구, 신수실뿌리복지센터 개관... 주민이 함께 누리는 복합복지공간 탄생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16일 오전 10시, 신수동 219에 새롭게 문을 연 ‘신수실뿌리복지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개관을 축하했다.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 말씀, 축사, 현판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행사 이후 박 구청장과 주요 내빈들은 시설 내부를 순회하며 효도밥상 경로당과 맘카페 등 각 공간을 살펴보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신수실뿌리복지센터는 어르신, 청소년, 양육자 등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복지시설로 ▲어르신을 위한 효도밥상 경로당(1층) ▲청소년들을 위한 스터디카페(2층) ▲양육자를 위한 맘카페(5층)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구는 이번 개관을 통해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복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신수실뿌리복지센터는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주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소통과 나눔의 공간”이라며 “실뿌리라는 이름처럼 이 공간이 주민 일상에 촘촘히 스며들어 세대와 세대를 잇고 이웃을 연결하며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가는 든든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마포구는 1동 1실뿌리복지센터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공덕·창전·망원·아현·대흥·합정동 등 6개소를 개소한 데 이어 올해는 연남·용강·당인·성산1동에 실뿌리복지센터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
청년층 마약 확산 비상... 동대문구, 대학가 현장 캠페인 전개
최근 청년층을 중심으로 마약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가 대학가를 직접 찾아 체험형 마약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지난 15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캠퍼스와 인근 지역에서 '마약에 만약은 없어요'를 주제로 불법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이번 캠페인은 청년 세대가 자주 찾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대문구보건소를 중심으로 서울시 마약대응팀, 동대문구약사회, 동대문경찰서 등 유관 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협력의 폭을 넓혔다.한국외대 국제학사 광장에 설치된 체험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단계별 퀴즈 챌린지, 마약 모형 전시, 전문가 현장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청년층의 관심을 끌기 위해 VR 기기를 활용한 체험이 주목받았다.참가자들은 VR 체험을 통해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심각한 부작용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마약류 익명 검사도 함께 실시되어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지원했다.캠퍼스 주변 지역에서도 동시 캠페인이 펼쳐져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불법 마약 근절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동대문구는 청년층이 마약의 유혹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불법 마약 문제가 더 이상 일부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막아야 할 공동의 과제임을 강조했다. 구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 세대에게 실질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체험형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북구, 민원실 혁신으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서울 성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을 획득하고, 동시에 최상위 기관에만 주어지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치 아래 주민 의견을 꾸준히 정책에 반영해 온 성북구의 민원 행정 혁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공간, 서비스, 체험, 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성북구는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체험평가를 모두 통과하며 2025년 11월부터 3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성북구는 민원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청사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청사 주차장 운영을 개편하고 안내 표지를 정비했으며, 수변 활력거점 공간 조성과 주변 조경 공사를 통해 민원실 진입 환경을 쾌적하게 바꿨다.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무장애 순번대기표 설치,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등 물리적 환경 개선과 더불어, 사회적 배려 창구 운영, AAC(보완 대체 의사소통)존 설치, 수어 통역 전화기 운영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도 불편 없이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또한 주민 편의를 위해 주 2회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통합민원실에 음악을 흐르게 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제도 개선과 스마트 행정 서비스 도입에도 적극적이었다. 구는 2025년 1월 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전면 면제하기로 결정했다.이와 함께 성북형 챗GPT, 온라인 통합예약서비스, AI 기반 지능형 민원 안내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민원 행정을 구축했다.특히 성북구는 2018년부터 매년 '1일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며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온 것이 이번 성과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이러한 노력은 2024년 서울서베이 행복지수 조사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위를 기록하는 결과로도 입증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때까지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동대문구, 1인 가구·돌봄 대상자 위한 '맞춤형 치과 지원' 시작
서울 동대문구가 1인 가구와 통합돌봄 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지난 15일 의료생활협동조합 사랑나눔치과 및 동대문구가족센터와 두 가지 내용의 업무협약을 동시에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치아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연계하는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치아 건강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치과 접근성이 낮은 1인 가구의 건강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사랑나눔치과는 오는 10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경동시장 신관 2층 ‘이음마루’에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치아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 참여자에게는 치아 관리 세트와 함께 무료 스케일링 및 검진 쿠폰이 제공된다.더불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연간 5명을 선정해 틀니를 포함한 무료 치료 서비스(임플란트 제외)도 지원한다. 이는 경제적 부담으로 치과 치료를 미뤄왔던 고령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편 구는 이날 사랑나눔치과와 ‘통합돌봄지원 대상자를 위한 의료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이는 동대문구가 ‘2025년 서울시 및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데 발맞춰 민관 협력을 통해 통합돌봄 서비스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동대문구 통합돌봄지원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의료, 요양, 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건강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동대문구, 세대 융합 창업 교육 성료... 청년과 중장년이 함께 미래를 설계하다
서울 동대문구가 청년층과 중장년층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융합형 창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수료식을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세대 간의 경험과 관점을 결합하여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구는 지난 8월 말부터 9월 말까지 약 한 달간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사업계획 수립, 브랜드 기획, 마케팅 전략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이수했으며, 오후 4시간의 강의 외에도 개인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 5회를 제공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집중했다.구청 제2회의실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이 직접 개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발표된 아이디어들은 세대 융합의 특징을 명확히 보여줬다.주요 아이디어로는 닭갈비 전문점인 ‘태권킥’, 민화 특허 데이터와 노하우를 생성형 AI와 결합한 ‘K-아트 플랫폼’이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커피전문점 ‘맛있는 커피연구소’, 건강 베이커리 프로젝트 ‘굿모닝 베이커스 동대문’, 생성형 AI 기반 서점 ‘기술과 인문학, 청춘과 기성’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모델이 소개됐다.참석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서로 다른 세대의 관점과 경험이 융합될 때 창출되는 새로운 창업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세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서로의 경험과 열정이 모여 새로운 창업의 길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세대를 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광진구,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8곳 동시 추진... 900세대 주거 환경 개선
서울 광진구가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총 8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며, 이 사업들이 완료되면 총 918세대의 신규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에서 주거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절차를 간소화한 제도다. 특히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에 따라 2028년 5월까지 용적률을 최대 300%까지 완화하는 정책이 적용되면서 사업 추진에 활력이 붙었다.최근 주요 사업지에서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9월 19일에는 중곡동 18-16번지 일대의 대원빌라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조합설립인가를 마쳤다. 이 사업을 통해 2963㎡ 부지에 13층 규모의 건물 2개 동이 들어설 예정이다.앞서 6월에는 자양 현대한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했다. 자양동 694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29세대가 조성되며, 연말까지 이주를 완료하고 곧바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이 지역은 자양로와 천호대로를 잇는 교통 인프라가 개선돼 접근성이 높은 쾌적한 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8개 사업지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 중인 구의동 한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은 현재 공정률 약 50%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9877㎡ 부지에 4개 동, 215세대가 들어서는 이 사업은 2024년 2월 착공했으며,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와 함께 능동 253-4번지 일대 자율주택정비사업 역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9월 사업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통합심의와 인허가 절차를 거쳤으며,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이주 및 착공이 진행됐다.광진구는 현재 진행 중인 8곳의 정비사업(자율주택 1곳, 가로주택 4곳, 소규모재건축 2곳, 소규모재개발 1곳)이 모두 완료되면 총 3만5천여 제곱미터에 15개 동, 918세대가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저층 주거지 개발을 통해 광진구의 지도가 변화하고 있다”며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구는 ‘2040 광진 재창조 플랜’을 기반으로 서울시와 긴밀히 협업해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모아타운 사업 등과 연계해 정비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