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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구로G페스티벌 결과보고회 개최
구로구가 21일 오후 1시 30분 구청 창의홀에서 구로G페스티벌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는 최원석 부구청장을 비롯해 행사 추진부서 국·과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월 열린 구로G페스티벌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행사를 위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는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새롭게 제안된 의견들과 개선점을 반영해 내년 축제의 방향성을 구상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G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며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25일 ‘제35회 청룡문화제’ 개최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5일 용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5회 청룡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문화원과 청룡문화제보존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동대문구가 후원한다. ‘청룡문화제’는 조선 제3대 임금 태종 때 시작된 전통 기우제인 ‘동방청룡제’에서 유래했다. 일제강점기 이후 그 명맥이 끊겼으나,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1991년 복원되어 올해로 35회째를 맞는다. 올해 청룡문화제는 지난해보다 한층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특히 지난해 약식으로 진행되었던 어가행렬이 정식 형태로 부활한다. 어가행렬은 용두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천호대로와 무학로를 거쳐 용두초등학교까지 약 1.1km를 행진한다. 취타대와 임금 및 신하들이 전통 복식으로 입장하는 장면을 재현해, 전통행렬의 장엄함과 생동감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에는 임금의 폐백례와 제관의 제향으로 구성된 ‘동방청룡제향’ 이 거행된다. 특히 올해의 첫 추수 쌀을 진상하는 ‘진상례’ 가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전통의례의 의미와 격조를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 공식 제례 후에는 전통민속공연, 무형문화재 공연, 지역예술단체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무대가 오후 내내 이어진다. 또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전통의상체험, 전통놀이체험, 캘리그라피, 소원트리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이 외에도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전시부스, 퀴즈 이벤트, 먹거리 장터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열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지역 대표 문화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룡문화제는 조선시대 임금이 직접 참여했던 기우제를 지역의 손으로 되살린 뜻깊은 행사”며 “올해는 정식 어가행렬 부활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더하고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도시 동대문구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광진구, 무슨 일이 생기면 비상벨 누르세요
광진구가 비상벨 설치·운영으로 범죄예방과 생활안전에 힘쓰고 있다. 비상벨은 범죄 또는 응급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눌러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장치다. 구는 올해도 17개의 방범용 비상벨을 추가 설치, 총 1119개의 비상벨을 운영한다. △생활방범 730개 △공원 163개 △어린이 보호구역 147개 △시설방범 79개로 거리 곳곳에서 구민의 안전을 챙기고 있다. 노란색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시시티브이 관제센터로 연결돼 관제원과 실시간으로 음성통화를 하게 된다. 통화자 위치와 주변이 관제센터 모니터에 영상으로 자동 표시된다. 경찰이 24시간 상시 근무하고 있어 긴급상황에는 인근 순찰차를 타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한다. 수상한 사람이 쫓아오거나 안전에 위협을 느끼는 등 위급한 상황에 이용하면 된다. 공중화장실에도 비상벨을 운영하고 있다. 40여 곳의 공중화장실에 360여 개의 비상벨은 인근 지구대와 연결, 생활 속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비상벨은 범죄를 예방하고 위급상황으로부터 신속히 구민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다. 매년 지속적으로 시시티브이와 함께 비상벨을 확충하고 있다. 긴급한 상황에 생길 경우 비상벨을 사용하시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체계적, 선제적인 안전관리로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은평구, 청년 통계 ‘건강·사회활동’ 결과 발표
서울 은평구는 현황 통계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은평 청년 통계 ‘건강·사회활동’ 편을 공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그동안 공표된 다양한 통계를 수집하고 분석해 인포그래픽으로 배포해 왔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은평 청년들의 건강 상태, 행복지수, 스트레스 요인, 우리 사회에 대한 인식, 사회적 지원망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정리했다. 통계에 따르면, 은평구 청년의 75.7%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좋다’고 평가했으며 ‘보통’은 20.7%, ‘나쁨’은 3.6%로 나타났다. 특히 20대가 30대보다 주관적 건강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비율이 높았다. 행복지수 항목 중에서는 건강상태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가정생활, 사회생활, 재정상태 등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강상태’ 와 ‘가정생활’ 항목은 서울시 청년 평균보다 행복지수가 높았다. 스트레스와 관련해서는 평소 스트레스를 느끼는 편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54.3%였으며 스트레스의 주요 요인으로 △직장·학교 등 사회생활에서 대인관계 △과도한 업무 또는 학습량 △재정상태 등이 꼽혔다. 우리 사회에 대한 인식에서는 10명 중 4명이 ‘우리 사회가 노력에 따른 공정한 대가를 제공한다’는 의견에 동의했으나, ‘40~50대와 비교하면 청년세대가 사회·경제적으로 기회가 더 많다’는 응답은 24.1%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사회적 지원망과 관련해서는 83.4%의 청년이 ‘어려울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족·친척·친구·이웃 또는 직장동료의 수는 평균 3.55명으로 조사됐다. 이번 통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통계를 통해 청년들의 건강과 사회적 관계, 지원체계를 더욱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은평구 청년의 특성과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이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청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은평구, 가을 은평 정원으로의 초대 ‘정원주간’ 개막
서울 은평구는 오는 27일 은평구청 앞 숲으로가든에서 ‘가을, 은평 정원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정원주간 개막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주간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주간’ 이 이어진다. 올해 정원주간은 ‘모두의 정원’ 이라는 주제로 주민이 직접 정원을 가꾸고 즐기며 일상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세대를 잇는 정원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2주간의 정원주간 동안 △유아·청년·어르신 세대별 주민참여형 정원 5개소 조성 △세대별 정원지기 위촉 △세대별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각 세대에 맞춘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세대별 주민참여형 정원은 △6~7세 유아와 함께하는 ‘상상의 정원’ △보호연장·자립준비 청년, 은평청년네트워크와 함께하는 ‘내일의 정원’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르신 동행정원’ 3개를 포함해 총 5개의 정원이 세대별 특성과 공간을 반영해 조성된다. 정원주간 기간에는 은평구청 앞 숲으로가든에서 △가을빛 포토존 △팝업 가드닝 클래스 △ㅍ가든 및 마을정원사 활동 사진전 등이 진행돼 은평 구석구석의 정원을 소개하고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팝업 가드닝클래스’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평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와 ‘정원을 여행하는 돌 그리기’ 프로그램은 월·화·수·금 하루에 30명씩 현장 접수로 진행한다. 목요일에는 ‘허브를 활용한 디퓨저 만들기’ 프로그램을 하루에 25명씩 현장 접수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세대별 정원지기를 위촉해 주민이 정원 조성부터 유지관리까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 정원 인근 기관과 연계해 조성 후에도 지속가능한 유지관리 체계를 갖추고 정원주간이 끝난 뒤에도 주민이 꾸준히 정원을 가꾸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정원주간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려 가꾸는 ‘모두의 정원’을 통해 은평 구석구석의 정원문화를 널리 알리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가꾸는 정원도시 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송파책박물관서 10월 책문화 강연 …유튜버 작가에게 듣는 ‘책 읽는 기쁨’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서울 송파구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송파책박물관에서 ‘북튜버’ 김겨울 작가를 초청한 책문화 강연을 개최한다. 송파책박물관은 지난 2019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공립 책 박물관이다. 이곳에서 구는 다양한 전시와 교육, 강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구민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개관부터 이어져 온 ‘책문화 강연’은 독서의 가치를 전하는 박물관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오는 10월 강연에서는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에 걸맞은 ‘독서의 기쁨’을 주제로 2시간여 동안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MBC라디오 프로그램 ‘북클럽 김겨울이다’의 DJ이자 30만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 중인 김겨울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독서의 기쁨’, ‘활자 안에서 유영하기’, ‘유튜브로 책 권하는 법’ 등 많은 저서를 집필하며 대중과 친숙해진 작가이기도 하다. 강연 주제는 ‘멀리 갔다 되돌아오기: 책 읽기의 무한 순환’ 이다. 책 읽기가 선사하는 기쁨과 함께, 꾸준한 독서를 통해 만들어지는 독서의 가치를 작가만의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에 참석하려면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하면 되고 잔여석 한정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책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더 자세한 내용은 송파책박물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계기로 책읽는 의미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마음의 양식 독서를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가을 노을 아래 서울의 멋과 맛이 한가득…서울바비큐페스타 개최
서울시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서울 노을공원 캠핑장 일대에서 한국 대표 미식 문화인 K-바비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미식 관광 축제 ‘서울바비큐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도심 속 자연에서 즐기는 K-바비큐를 주제로 ‘올인원 셀프 바비큐존’, ‘서울 고깃집 3대장’, ‘서울 바비큐 로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안동·춘천·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엄선한 한돈과 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해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올인원 셀프 바비큐존’ 이 주목된다. 1·2차 사전 예약이 각각 30분, 2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으며 행사 당일엔 일부 현장 예약 이용 좌석도 운영된다. 서울을 대표하는 고깃집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서울 고깃집 3대장’도 열린다. 줄 서서 먹는 맛집 ‘남영돈’, 흑백요리사 출신 오준탁 셰프의 맛집 ‘탉’, 성시경이 추천한 한우 맛집 ‘해봉정육’ 이 참여하며 이번 축제를 위해 개발한 한정 신메뉴를 특별히 선보일 예정이다. ‘남영돈’의 숯불화로구이, ‘탉’의 장작더미 전시, 해봉정육 육부장의 한우갈비 정형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까지 준비되어 있다. ‘서울 바비큐 로드’에서는 ‘뭉텅’, ‘양인환대’, ‘합정합계’, ‘찢은고기’, ‘양촌떡갈비’ 등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맛집들이 참여해 각양각색의 K-바비큐를 업장가 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전통 바비큐 전시·체험 프로그램 ‘조선 바비큐 체험’ 이나 바비큐와 함께 한강 라면을 즐기는 특별 공간 ‘해피냠냠 라면가게’도 운영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K-미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노을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노을 콘서트’, ‘가을 힐링&축제 트레킹’, ‘노을 야외 도서관’ 등 다양한 감성 프로그램이 펼쳐져 남녀노소 누구나 멋과 맛이 어우러진 서울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25일에는 민경훈과 신예영이, 26일에 닐로 전상근, 정호빈 출연해 가을 감성을 전한다. 25일~26일 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30분 2회 진행되며 월드컵경기장 3번 출구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약 3.5km의 가을 단풍길을 따라 축제장에 도착하는 코스이다. 돗자리, 접이식 캠핑 의자, 도서 담요 등으로 구성된 ‘팝업 북키트’를 현장에서 대여해 가을 햇살 아래 여유로운 독서를 즐길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는 대형 아트벌룬 ‘해치와 소울 프렌즈 포토존’, ‘카카오 프렌즈 포토존’ 이 마련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 카페 in 바비큐’도 운영된다. 시는 노을공원 일대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행사장까지는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출발하는 유료 셔틀버스나 노을공원 맹꽁이 열차를 이용하면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셔틀버스는 퀸즈스마일 앱에서 사전 예약 가능하며 요금은 1일권 기준 3,000원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가을 정취 속에서 서울의 멋과 K-바비큐의 맛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바비큐페스타’에 방문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만의 매력적인 미식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글로벌 미식 문화를 선도하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EBS, 청각장애 학생 학습권 보장 위해 수어 학습콘텐츠 제작 나서
서울시가 청각장애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전문채널 EBS와 손을 맞잡고 맞춤형 학습콘텐츠 제작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EBS와 함께 초등 1학년 문해력 과정 강의에 수어 영상·자막 영상을 추가하는 ‘청각장애 학생 맞춤형 학습콘텐츠 시범 제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콘텐츠 제작에 들어가 EBS 장애인 누리집에 올해 말 영상을 게시, 서비스할 예정이다. 시는 청각장애인은 장애 특성상 언어습득에 제약이 있어 비장애인을 기준으로 진행되는 수업에는 참여하기가 어려운 데다 기존엔 자막을 지원하는 콘텐츠만 있을 뿐, 수어 영상은 거의 제공되지 않아 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가 필요하다 보고 이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와 EBS 외에도 콘텐츠 제작에는 서울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소리샘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청음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서울농아인협회 등 청각장애인 유관기관의 참여 및 기획재정부 복권기금 재정지원으로 이뤄진다. 수어 영상 제작은 서울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가, 해설 자막은 청음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가 맡게 되며 서울농아인협회는 농인·청인 수어통역사 섭외 지원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EBS 누리집에 콘텐츠가 게시되면 서울뿐 아니라 전국의 청각장애 학생들도 학습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영상 외에도 청각장애인 보조교재도 제작·배포해 수업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학습콘텐츠 제작으로 학령기 청각장애 학생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한편 문해력 향상을 도와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사회참여 기회 확대, 청각장애인 정보 접근성 강화 등 포용적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서울시는 문해력 과정뿐 아니라 수학·영어 등 교과로도 맞춤형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는 등 청각장애 학생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부·보건복지부 등 중앙정부에도 제도 개선을 건의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청각장애 학생의 학습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교육콘텐츠 무료 사용과 장애인 학습콘텐츠 누리집 게재에 협력해 준 EBS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장애 유형에 관계없이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중심으로 교육환경을 다각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장애와 경계를 넘어 누구나 주인공 되는 마포구 ‘가을문화예술제’ 개최
마포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로 함께 어우러지는 2025년 마포구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제2회 누구나 함께 누리는 가을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의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장애인 예술인들의 성과를 주민과 함께 나누고 예술로 하나 되는 포용적 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가을문화예술제는 10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열리는 ‘장애인 예술작품 전시회’로 시작된다. 전시회에서는 장애인 예술인 156명이 각자의 삶과 이야기를 담아 완성한 그림, 유화, 공예, 사진 등 218점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10월 24일 오후 3시에는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누구나 함께하는 장애인가을문화예술 공연발표회’를 개최한다. 공연발표회에는 발달, 시각, 지체 등 9개 시설과 단체 소속 장애인 177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재능과 개성을 담은 난타, 수어 노래, 연극, 창작 무용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풍성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애인 당사자가 중심이 되는 이번 축제를 위해 마포구는 장애인 단체와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지난 7월 민관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추진단을 구성해 축제 장소와 일정, 공연기획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정기적으로 논의했다. 추진단의 노력으로 이번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과 공감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누구나 함께 누리는 가을문화예술제는 장애 예술인과 지역 주민이 예술을 통해 서로의 세계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장애인이 차별과 소외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누구나 문화창작소를 비롯해 누구나 운동센터, 누구나 카페 등 예술과 문화, 돌봄, 건강,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복지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체력에 진심인 시민들 여의도로 모여라…서울시, '9988 서울체력장' 개최
가을바람이 선선한 주말, 운동으로 하나 된 시민들의 열기가 여의도 일대를 가득 채운다. 서울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이 직접 체력을 점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다질 수 있는 ‘9988 서울체력장’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달 건강도시 서울 종합계획 ‘더 건강한 서울 9988-3·3·3·3’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계획은 365일 운동하는 도시 건강한 먹거리 도시 어르신 건강노화 도시 건강도시 디자인 4대 과제를 통해 2030년까지 운동 실천율을 3%p 높이고 시민체력등급을 3등급 더 올려서 시민 건강수명을 3세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건강을 생활 속으로 확산하기 위한 시민 체력장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페스티벌 형식으로 꾸며진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평소 운동과 건강한 일상을 실천하는 인플루언서들도 참석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현장에는 체력존 식품존 건강존 등 다양한 테마의 참여형 부스가 마련되며 건강 전문가의 토크콘서트 등도 함께 진행된다. 체력존에서는 학창 시절 체력장 프로그램을 재현해 윗몸일으키기, 멀리뛰기 등 6개 분야 체력 측정이 진행된다. 모든 항목을 완료한 시민은 체력 등급 통지표와 ‘손목닥터9988’ 1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 10일 진행된 ‘한가위 확.찐.살. 확빼기 챌린지’에 참여했던 시민들의 중간 점검도 함께 진행된다. 체력 등급은 측정 결과에 따라 1~6등급으로 분류되며 당일 사전 문진 결과에 따라 체력 측정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체력존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의 협업으로 국민체력100과 동일한 장비·기준으로 운영된다. 단체 훌라후프와 푸쉬업 경기 등 체력 대전도 펼쳐지며 오래 매달리기와 턱걸이 종목으로 구성된 근력 챌린지도 시민들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최종 우승자 등 우수한 체력을 선보인 시민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마이베네핏의 AI 헬스케어 시스템 버추얼메이트를 활용한 자세 측정, 관절 가동 범위 평가 등 신체의 문제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친구, 가족과 스쿼트 대결을 펼치는 스쿼트 챌린지도 진행된다. 식품존에서는 시민이 직접 건강식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열린다. 잡곡밥 시식과 ‘통쾌한 한끼’ 잡곡 주먹밥 만들기,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간식 속 당 함량을 눈으로 확인해보는 ‘덜 달달 실험실’ 등 즐겁고 유익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특히 어린이 참여자를 위한 기념품도 풍성하게 마련되며 ‘덜달달 원정대’로 활동 중인 어린이도 현장에 함께하며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건강한 식습관을 놀이처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덜달달 원정대’는 전국 최초로 모바일을 활용해 어린이의 당류 섭취 실태를 점검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발대식 이후 참여자 3만명과 가족들은 주어진 기간 90일 동안 ‘손목닥터 9988’ 앱을 통해 본격적인 저당 식습관을 실천 중이다. 건강존에서는 치매 위험도·혈관 건강도 셀프 체크, 식품 알레르기 퀴즈, 올바른 칫솔질 체험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건강 미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 광역치매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등 전문 운영기관이 직접 현장에 부스로 참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치과병원 이동진료버스에서는 구강검진도 진행한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손목닥터 9988’의 참여자 250만명 달성을 축하하고 새로운 비전을 담아 ‘손목닥터 9988 2.0’ 으로 개편을 선포한다. 지난 7일 누적 참여자 250만명을 돌파한 ‘손목닥터 9988’은 11월 중 서울체력 9988, 대사증후군 맞춤형 관리, 치매 관리, 금연 클리닉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건강 플랫폼 ‘손목닥터 9988 2.0’ 으로 시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배종은 서울시 스마트건강과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시민 한 분, 한 분이 자신의 체력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건강생활 목표를 세워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운동을 늘 생활화하고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건강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남구, ‘지방소득세·주민세 사전 안내 서비스’ 전국 첫 시행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사후 정정’ 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납세자 보호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구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총 757건 32억원 규모의 ‘지방소득세·주민세 사전 안내 및 신고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그동안 지방소득세·주민세는 납세자가 직접 신고한 뒤, 착오나 누락이 발견되면 수정신고를 통해 다시 정정해야 하는 사후적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이 과정에서 오류를 늦게 발견하면 가산세 부담 등 불이익이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에 강남구는 ‘지방세법’ 등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공공기관의 행정자료를 활용해, 전국 최초로 사전 안내형 세정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납세지, 안분, 세액 공제 등 착오가 잦은 항목을 중심으로 공공 데이터를 분석해 오류 가능성이 높은 신고 건을 미리 점검하고 납세자에게 안내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납세자가 신고 후 오류를 발견해 가산세를 부담하는 불이익을 사전에 막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는 선제적 행정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세청 통보자료, 타 지자체 자료, 자체 신고 자료 등 공공 데이터를 교차 분석해 대상자를 선별하고 서면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후 납세자가 제출한 급여대장,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사업소별 명세서 등을 검토해 오류나 누락이 확인되면 사전 안내를 통해 정정 기회를 제공했다. 납세지 오류가 확인된 경우에는 지자체 간 세입 경정을 실시하거나 신고 안내를 했으며 과다 납부된 세액은 즉시 환급 안내를 해 납세자의 부담을 줄였다. 서비스를 경험한 한 관내 법인 관계자는 “세금 신고 과정에서 법령을 몰라 실수한 적이 있었는데, 구청 안내 덕분에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었다”며 “가산세 부담도 줄고 안심이 됐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서비스는 공공데이터와 세목 간 연관성을 적극 활용해 신뢰할 수 있는 세무 행정을 구현한 모범 사례”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양천구, 폭발·화재 실제 상황처럼.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양천구는 지난 20일 서울에너지공사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시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 및 유해 화학물질 유출 사고를 가정해 사고 상황 전파부터 상황판단회의 개최, 위기대응기구 가동, 응급복구까지 사고·재난 대응 전 과정을 점검해 실제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천구청과 양천소방서가 공동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구 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 긴급구조통제단 등 유관기관과 응급의료팀, 주민 및 국민체험단 등 100여명이 참여해 실전 같은 긴장감 속에서 훈련이 진행됐다. 상황판단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중심으로 한 토론훈련이 진행됐고 이어 서울에너지공사 현장에서 긴급구조훈련,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등 실제 현장훈련이 펼쳐졌다. 현장훈련은 서울에너지공사 건물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한 재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초기 화재 감지 및 경보 발령 △신속한 대피 유도 △119 신고 및 현장 출동 △부상자 구조 및 응급처치 △화재 진압 △유관기관 간 협업 대응 등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체계적으로 시연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실제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반복된 모의훈련과 철저한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해 안전한 양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 신촌살롱에서 '나의 20대 되돌아보기'
서대문구는 이달 24일 오후 3∼7시 신촌에서 ‘서른살,롱 - 나의 20대에게’ 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7월 ‘보컬’, 9월 ‘문예’를 주제로 한 데 이은 세 번째 ‘신촌살롱’ 으로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기구’ 가 신촌의 문화유산을 담아 올해 처음 선보인 연속 기획 프로그램이다. ‘서른살,롱은 청춘의 추억이 깃든 신촌에서 20대의 끝자락을 보내는 청년들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또래 청년들과 대화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전 신청한 1996∼1997년생 15명이 참가비 만원을 내고 참여한다. 1교시 ‘사랑 특강’에서는 김현정 문학심리 상담분석가가 ‘글을 통해 자신의 지난 시간을 기록하며 스스로를 다독이는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나의 20대에게 편지쓰기’ 가 진행된다. 2교시 ‘감성 특강’에서는 이채원 벅스뮤직 PD의 진행으로 각자 20대에 즐겨 듣던 음악을 찾아 그 의미를 나누며 함께 감상한다. 3교시는 ‘노포 네트워킹’ 으로 오랜 시간 신촌을 지켜온 맛집에서 서로의 추억과 고민을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1∼2교시는 신촌 소이아트홀에서 3교시는 신촌 상권 내 매장에서 열린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신촌의 문화와 감성을 담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춘이 머무르고 싶은 신촌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동작구, 중장년 남성 전립선질환 예방 나선다…‘동작구민 건강대학’ 특강 개최
동작구가 관내 중장년 남성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동작구민 건강대학 특강’을 개최한다. 구는 성인 남성의 대표적 고민인 전립선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한국 전립선-배뇨관리협회’ 와 함께 무료 검진 및 건강 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는 11월 20일 오전 9시 2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동작구 건강관리청 9층 교육실에서 관내 거주 55세 이상 남성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김세철 협회장이 전립선질환의 원인과 주요 증상, 예방법, 최신 치료 동향 등을 소개한다. 이어 참여자들은 ‘배뇨 장애 자가 진단 설문지’를 작성한 뒤 ‘전립선질환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한다. 검사 결과는 추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홍보물의 QR코드로 접속해 네이버폼을 작성하거나 보건행정과로 전화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립선질환은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이번 특강이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 작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활력 있는 삶을 위해 실질적인 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