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김치 나눔으로 겨울맞이 온정 전해 (안성시 제공)



[PEDIEN]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안성시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지난 5일, 삼죽면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20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이들에게는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 200포기가 전달됐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된 민관 협력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각 가정을 방문해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생활 여건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 어려움에도 귀 기울이며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 활동을 이어갔다.

박옥희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이웃들의 식탁에 작은 보탬이 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혜련 삼죽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는 협의체의 활동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 간 유대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