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PEDIEN] 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2026년 하반기 금연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사회 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금연구역 1만 1700여 곳과 담배 판매업소다.

특히 미추홀구는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주변 금연구역과 지하철역 출입구, 버스정류소 등 주민들의 민원이 잦은 구역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합동점검반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는 물론, 금연구역 및 흡연실 시설 기준 준수 여부, 담배 판매업소의 광고 기준 및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단속한다.

지난 4월 24일 담배사업법이 개정되면서 담배의 정의가 기존 '연초의 잎'에서 '연초나 니코틴'을 원료로 한 것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구는 합성니코틴 전자담배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미추홀구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는 엄정하게 단속하는 한편, 금연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 인식 개선에도 힘쓸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올바른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금연 문화 정착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