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주시가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와 손잡고 교외선 열차 이용 활성화와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교외하루 스탬프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교외선 열차를 타고 양주시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대곡역에서 출발하는 교외선 열차에 몸을 싣고 일영역을 비롯한 양주시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 3개를 획득해야 한다.
미션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참가자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양주시 지역화폐인 양주사랑카드 2만원권이 지급된다. 더불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교외선 운행을 기념하는 레고 기념품도 증정한다.
시는 이번 스탬프투어가 교외선 이용객들의 양주 지역 관광지 방문을 효과적으로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음식점과 카페 등에서의 소비 증진으로 이어져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1월 운행을 재개한 교외선은 수도권 근교 기차여행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철도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성공적인 관광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고,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교외선을 이용해 양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관광 자원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도와 지역 관광을 융합한 혁신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외선은 고양시 대곡역에서 양주시 일영역을 거쳐 의정부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수도권 주민들에게 편리한 기차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이러한 교외선의 잠재력을 관광 콘텐츠와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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