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천군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5일 오전 8시 20분 군청 구관 2층 재난상황실에서 AI 발생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대응 및 방역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관계자뿐만 아니라 연천군 부군수, 산업복지국장, 안전도시국장 및 관련 부서 실·과장 등이 참석해 AI 발생에 따른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지난 3일 연천군 내 산란계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4일 H5형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이 농장은 약 9만 1천 수를 사육하고 있어 군은 확산 방지를 위해 살처분 및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천군은 발생 농장에 대한 살처분 명령을 즉시 발동하고, 방역대 내 가금 농가에는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방역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또한 축산과 방역 대책 상황실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하며 농장 주변 출입 통제, 소독, 통제초소 설치 등 현장 방역 조치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추진 사항과 향후 대응 계획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살처분 및 매몰 지원, 방역 인력 운영, 현장 통제, 행정·재정 지원 등 AI 대응에 필요한 제반 사항들이 종합적으로 검토되었다. 특히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김덕현 군수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각 부서에서는 맡은 분야별 대응 사항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추가 발생 및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AI 대응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방역 및 현장 대응을 강화하여 군민 안전과 축산농가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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