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 개최 (통영시 제공)



[PEDIEN] 통영시가 본격적인 겨울 추위에 앞서 자연재난 대비 태세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1월 5일,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겨울철 자연재난 관계 부서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 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재확인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민안전과를 비롯한 대설, 한파 담당 부서와 통영소방서, 통영경찰서, 한국전력 통영지사 등 유관 기관이 모두 참석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각 기관별 대응 준비 상황과 부서별 준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였다.

회의에서는 2026~2027년 겨울철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재해 취약 계층 보호 방안과 효율적인 제설 대응 체계 구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한파에 대비한 한파 쉼터 운영 계획과 홀몸노인 등 취약 계층의 안전을 확인하는 체계 점검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대설에 대비한 제설 장비 및 자재 확보 현황과 함께, 도로별 취약 구간에 대한 책임 제설 체계 구축 방안도 논의 대상에 올랐다.

인명 구조, 교통 통제, 정전 복구 등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공동 대응을 위한 협조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방안도 모색했다.

강석주 시장은 “겨울철 재난은 사전 준비에 따라 피해 규모가 크게 달라진다”고 강조하며, “각 부서와 유관 기관이 빈틈없는 공조 체계를 갖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통영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동안 24시간 상황 관리 체계를 가동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