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도로명판 확충으로 길 찾기 쉬워진다 (청양군 제공)



[PEDIEN] 충남 청양군이 주민과 방문객의 길 찾기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로명판 118개를 신규 설치하고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위치 확인이 어렵거나 통행량이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현장 조사를 통해 도로명판이 없거나 부족해 불편을 겪는 지역을 파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설치 장소를 확정했다.

사업 결과, 도로명판 31개가 새로 설치되었으며, 망실되거나 훼손되어 식별이 어려웠던 기존 도로명판 87개는 철거 후 새것으로 교체됐다. 이로써 총 118개의 도로명판이 정비되어 가시성과 정보 전달력이 향상됐다.

도로명판은 교차로나 주요 지점에 설치되어 도로명과 진행 방향, 건물 번호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핵심 시설물이다. 운전자와 보행자가 목적지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가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사고나 화재와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도로명판에 표기된 정확한 도로명으로 위치를 신고하면, 신속한 출동과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군은 매년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하여 도로명판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앞으로도 파손되거나 노후된 도로명판은 신속하게 교체하여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김홍열 청양군수는 "도로명판은 주민과 방문객이 편리하게 길을 찾도록 돕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알리는 역할도 수행하는 만큼, 지속적인 확충과 관리를 통해 주민 편의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