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포도·복숭아·보리 등 7개 품목 가입...보험료 최대 90% 지원 (정읍시 제공)



[PEDIEN] 정읍시가 포도, 복숭아, 보리, 밀 등 7개 품목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료를 최대 90%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예기치 못한 기상 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발생 시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보험 가입 기한은 과수류인 포도와 복숭아의 경우 오는 27일까지이며, 보리와 밀은 다음 달 4일까지다.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가까운 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품목별 세부 일정과 가입 요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번 지원으로 농가는 전체 보험료의 최소 10%만 부담하면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돼, 가입 부담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실제로 이 같은 지원 정책에 힘입어 농가의 보험 가입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최근 빈번해지는 이상기후 현상에 따른 농업 재해로부터 농가를 보호하는 중요한 안전망 역할을 한다.

특히 겨울철 한파로 인한 과수류 고사, 가을 파종 보리와 밀의 냉해 및 동해 피해 등은 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안겨줄 수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농업 재해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피해 발생 전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는 만큼, 해당 품목을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가입 시기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