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문경시장학회는 지난 5일,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금으로 총 8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윤대범·여명옥 부부, ㈜으뜸나무병원, ㈜규진산업 3곳에서 각각 전달했다.
윤대범·여명옥 부부는 과거 자녀가 문경시장학회의 장학사업으로부터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한 지역사회 환원의 뜻으로,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했다. 올해 전달된 금액은 100만원이며, 이로써 부부가 전달한 총 장학금액은 300만원에 달한다. 여명옥 씨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수목 진단 및 치료, 병해충 방제 등 조경 분야 전문 업체인 ㈜으뜸나무병원은 2022년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동일한 금액인 2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였다.
2023년 문경 신기산업단지에 입주한 콘크리트 구조물 보수 및 도로 건설 전문업체 ㈜규진산업은 2019년부터 장학금 기탁을 시작하여 올해 500만원을 더하며 누적 기탁액 2400만원을 기록했다. 오랜 기간 이어온 이들의 나눔은 지역 인재 양성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기탁에 참여한 윤대범·여명옥 부부, 안길수 ㈜으뜸나무병원 대표, 이동욱 ㈜규진산업 대표는 "분야는 다르지만,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꿈을 펼치길 바라는 마음은 같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학홍 (재)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분들의 소중한 뜻이 모여 문경시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장학사업에 동참해 주신 기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정성이 학생들에게 더 나은 배움의 기회와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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