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2028년 3월, 아산 지역에 새로운 교육의 장이 열린다. 아산교육지원청은 10월 2일 교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8년 개교 예정인 신설학교 3개교의 교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가칭 탕정3유치원, 탕정9초등학교, 그리고 같은 해 9월 개교 예정인 가칭 탕정7초등학교이다. 이들 학교는 각각 ‘아산윤슬유치원’, ‘아산구름빛초등학교’, ‘탕정온샘초등학교’라는 이름을 갖게 된다.
선정된 교명은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과 특성을 담아내는 동시에, 아름다운 순우리말의 의미를 살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을, '구름빛'은 구름처럼 부드럽고 다채로운 색감을, '온샘'은 따뜻한 샘물을 연상시키며 학교의 교육적 지향점을 함축적으로 나타낸다.
앞서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교명 공모를 실시하여 지역 교육 공동체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교명심의위원회는 제출된 교명 후보들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논의와 투표를 거쳐 최종 교명을 결정했다.
이번 교명 선정은 최종 확정을 위한 첫걸음이다. 선정된 교명은 오는 20일부터 20일간의 행정예고 절차를 밟게 된다. 이후 ‘충청남도 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 과정을 거치면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새로운 교명과 함께 2028년 신설학교들이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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