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중, 다문화 교육 전국 정상에 우뚝 서다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신창중학교가 제18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이주배경학생 지원사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다문화 교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수상은 오는 11월 3일 발표된 결과로, 신창중학교의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신창중학교는 '학생을 바꾸는 지원에서 교실을 바꾸는 지원으로'라는 주제를 내걸고, 이주배경학생들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세심하게 반영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사례를 공모전에 제출했다. 이 사례는 단순히 학생 개인에게 집중하는 지원을 넘어, 학교 교육지원체계 전반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담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한국어 능력 향상과 교육적 요구에 따른 3단계 맞춤형 지원을 넘어, 학교 교육 환경 자체를 개선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이주배경학생들이 밀집한 학교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실질적인 다문화교육 실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한국어 교육을 통한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서예, 만화 그리기, 진로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운영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활동들은 이주배경학생들의 전인적인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백재흠 교장은 “이번 수상은 이주배경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교직원들의 노고와 학생들이 보여준 긍정적인 변화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창중학교는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들의 다양한 특성과 요구를 면밀히 파악하여 맞춤형 교육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모든 학생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인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