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창군 아산면에서 6일, 지역 사회의 경로효친 정신을 함양하고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제7회 장수 어르신 효사랑 큰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아산면민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80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평생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효 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기념식과 함께 장수상 및 효부상 시상, 다채로운 축하공연, 중식 제공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서 장수상은 아산면 계산리 부정마을의 조영훈 씨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치매를 앓고 있는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며 효행을 몸소 실천해 온 남산리 용장마을의 서하영 씨가 효부상을 수상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아산면민회는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외투를 정성껏 마련하여 전달했다. 이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의 정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유채상 아산면민회장은 “오늘날 아산면이 있기까지 평생을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지연 아산면장은 “어르신들의 삶과 헌신이 오늘의 아산면을 일궈낸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아산면민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하고 건강하고 품격 있는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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