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산시는 지난 6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발달장애 성인을 위한 '2026년 군산시 함께 잇는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평생교육기관 9개소의 학습자와 가족, 종사자 등 총 3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운동회는 발달장애 성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평생교육기관 간의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체육 활동을 즐기며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식전 공연과 개회식으로 시작된 본 행사는 명랑운동회, 소그룹 체육대회, 장기자랑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볼풀공 풍선 터트리기, 볼풀공 넘기기, 판 뒤집기, 미션 공굴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공유했다. 특히 장기자랑 순서에서는 참가자들이 갈고 닦은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시는 이번 운동회가 평생교육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평생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손수경 교육지원과장은 “참가자들이 마음껏 웃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 성인이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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