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어르신 위한 ‘영화관 나들이’ 추진 (남해군 제공)



[PEDIEN] 남해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해 온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을 오는 11월과 12월에도 지속한다. 이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지역 내 작은영화관에서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대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총 26회의 상영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1월과 12월에는 매주 수요일, 총 7편의 다채로운 영화가 어르신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상영 일정은 11월 11일 ‘여전히 찬란하게’를 시작으로 ‘하트맨’, ‘대가족’, ‘현상수배’, ‘아이 캔 스피크’, ‘넘버원’, ‘장수상회’ 순으로 이어진다. 11월 11일 첫 상영을 제외한 모든 회차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사업의 혜택은 남해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어르신을 모시고 오는 동반 1인까지도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는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조치다.

남해군은 단체 관람뿐만 아니라 어르신 개별 관람까지 가능하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마쳤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영화관을 방문하여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김경주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영화관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즐거움과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문화의 기쁨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