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사과산업 활성화 워크숍 실시 (봉화군 제공)



[PEDIEN] 봉화군은 11월 5일 청송사과축제장에서 사과 재배 농가와 농협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 사과산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고품질 사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지 이동과 재해 증가, 소비 트렌드 변화 등은 농업계의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봉화군은 이러한 위기 속에서 사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국과수기술의 한수곤 박사가 봉화군 사과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융복합 고부가 과수산업 육성 전략과 해외 사과산업 동향을 공유했다. 특히 노동력 절감과 기계화가 가능한 봉화 사과산업의 실효성 있는 대책이 제시되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봉화군은 2134ha에 달하는 광활한 사과 재배 면적과 풍부한 일조량을 바탕으로 최적의 과수 생산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봉화군은 재배 기술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밀식 평면과원 도입을 통한 '봉화형 다축재배'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워크숍에 직접 참석하여 "봉화군은 스마트과원 조성 등 생산 기반 구축과 유통 구조 개선을 통해 봉화사과의 브랜드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사과 주산지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