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삼척시와 강원지방기상청이 도계읍 지역의 오랜 기상 관측 공백을 메우고 위험 기상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삼척흥전 방재기상관측장비’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10월 30일부터 본격적인 관측에 돌입했다.
이번에 설치된 ‘삼척흥전 AWS’는 기존 도계읍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있던 강수량계와 적설계를 흥전초등학교 일원으로 이전하는 동시에, 기온, 풍향, 풍속 등 다양한 기상 요소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를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더욱 정밀한 위험 기상 감시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주변 장애물이 적은 최적의 관측 환경을 확보하게 되면서 고품질의 기상 관측 자료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평가다.
이처럼 ‘삼척흥전 AWS’의 성공적인 설치 및 운영은 삼척시, 흥전초등학교, 강원지방기상청 세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한 결과다. 삼척시는 관측 환경 기반 조성에 힘썼으며, 흥전초등학교는 관측 장소를 제공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방재기상관측장비와 부속 장비 일체의 설치 및 운영을 담당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 기관은 안정적인 장비 운영과 신속한 방재 대응을 통해 기상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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