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삼척시 도계읍 5일장터 일원에서 오는 11월 7일 '제22회 블랙다이아몬드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고 주민과 청년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사단법인 10·10기념사업회 도계읍번영회가 주관하고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과거 석탄산업의 중심지였던 도계의 정체성을 되새기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페스티벌은 문화공연, 지역 먹거리, 체험·판매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강원대학교 학생, 지역 주민, 지역 예술단체, 상인 등이 참여하여 도계만의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전에는 기념식이 진행되며, 내빈 소개, 개회 선언, 표창장 수여, 기념사와 격려사, 축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내빈과 주민들은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의미를 더할 것이다.
오후 1시부터는 본격적인 공연 행사가 펼쳐진다. 대학생 참여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동아리 공연, 폐양예술단 공연, 탄단지 공연, 디제잉 팀 공연, 초청 가수 공연 등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풍성한 문화의 향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에는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보건과학대학 등 다양한 대학 참여 부스가 운영된다. 대학생들은 전공과 연계된 체험 및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
강원랜드 역시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강원랜드'라는 이름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김광태 기념사업회 도계읍번영회장은 "블랙다이아몬드는 도계의 석탄산업을 상징하며, 이번 축제는 산업 쇠퇴와 지역 위기 속에서 도계의 미래를 지키고자 했던 주민들의 10·10 정신을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 회복으로 이어간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며 도계의 새로운 활력을 확인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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