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태안군 안흥면에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드는 나눔 행사가 열렸다. 안흥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2026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이틀간 진행했다. 행사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안흥면 다목적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원 및 새마을지도자는 총 30여 명에 달했다. 이들은 이틀에 걸쳐 정성껏 김장을 담갔다. 첫날인 5일에는 김장의 기본 재료인 배추 500포기를 직접 절이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다음 날인 6일에는 준비된 배추에 맛깔스러운 양념을 버무리는 작업이 이어졌다.
이렇게 정성껏 마련된 김장김치는 안흥면 지역 내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구 등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이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안흥면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튼튼하게 구축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인순 안흥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많은 이들의 도움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많은 분의 정성 어린 손길이 모여 이번 김장 행사를 무사히 추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안흥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김치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희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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