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자매도시 중국 상해시 청포구 공식 방문 (보령시 제공)



[PEDIEN] 보령시가 자매도시인 중국 상해시 청포구와 우호 증진 및 미래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의 공식 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공무원 및 한중친선협회 회장 등 8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 정례교류를 통한 실질적인 협력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대표단은 방문 첫날 심죽림 청포구 부구장 등 현지 지도부와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 간의 긴밀한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방문 기간 동안 장삼각 일체화 기획전시관 시찰을 시작으로, 농촌진흥 시범마을인 ‘동사촌’, 문명예술마을인 ‘설간촌’, 대규모 생태 레저공간인 ‘동방녹주’, 그리고 엑스포문화공원 등을 차례로 둘러볼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보령시에 적용 가능한 도시 문화 및 관광 분야의 우수 모델을 면밀히 파악하고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특히 7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박람회 중 하나인 ‘제9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참관한다. 현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보령시 관내 우수 기업 및 특산품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과 국제통상 협력 강화 방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장진원 부시장은 “청포구와 보령시는 지난 27년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온 든든한 동반자”라고 강조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다져진 공고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교류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령시와 상해시 청포구는 1999년 4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경제, 문화, 행정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왔다. 2023년에는 제6차 자매교류 연장을 체결했으며, 매년 대표단 상호 방문을 통해 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