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아이돌봄사 마음에 꽃피우다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가 아이돌봄 현장에서 겪는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안동시가족센터 4층에서 아이돌봄사 19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아이돌봄사 정기집담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집담회는 돌봄 현장의 최전선에서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아이돌봄사들이 잠시 업무의 부담을 내려놓고, 오롯이 자신을 돌보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몸과 숨, 마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참여형 웃음 치료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웃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일상과 업무로 인해 누적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는 이번 정기집담회가 아이돌봄사들의 정서적 안정감 증진과 소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더 나아가 이는 궁극적으로 안정적이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하영 안동시가족센터장은 “아이돌봄사의 마음이 건강해야 아이들에게도 따뜻하고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돌봄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주 안동시 보육아동가족과장 역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아이돌봄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돌봄사들이 존중받으며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조성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