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시 옥동이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고독사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옥동 안전협의체는 지난 11월 5일, ‘사각지대를 찾아가는 옥동 나침반’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매월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옥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의 ‘만나요’ 사업과 연계하여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
안전협의체 위원들과 마을복지계획추진단원들은 직접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했다. 이들은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으로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와 더불어, 도원교회에서 직접 만든 신선한 밑반찬을 함께 전달했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세심하게 살피며 따뜻한 안부를 묻는 시간도 가졌다.
김회동 옥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홀로 지내시는 분들에게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웃을 더 가까이서 살피고 소외되는 분 없는 따뜻한 옥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권은영 옥동장은 “옥동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한마음으로 발 벗고 나서주신 옥동 안전협의체 위원님들과 옥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그리고 도원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관심이야말로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가장 큰 힘인 만큼, 고독사 없는 안전한 옥동을 만드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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