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원주시가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불법 중개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 '2026년 하반기 부동산 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점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자율점검에는 원주시에 등록된 전체 부동산 중개사무소 703개소 중 605개소가 참여하며 86%라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는 개업공인중개사들이 자발적으로 법령 준수와 책임감 있는 중개 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점검은 최근 개정된 관련 법령과 변화하는 중개업무 여건을 반영해 총 2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중개업무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 사항들을 중심으로 면밀히 검토가 이루어졌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점검 방식은 두 가지로 운영됐다. 원주시 누리집을 통한 본인 인증 후 온라인 설문에 응답하는 인터넷 점검 방식과, 전산 환경이 여의치 않은 업소를 위해 서면 점검을 병행했다. 이러한 유연한 접근은 더 많은 중개사무소가 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시는 이번 자율점검에 참여하지 않은 98개 중개사무소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는 현장 지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든 중개사무소의 법규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박인수 토지관리과장은 "건전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개업공인중개사의 자율적인 법령 준수와 책임감 있는 중개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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