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시가 버려지는 자원에 예술적 가치를 더해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지하 1층 ‘업사이클 정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 정원에 업사이클 요소를 적극 접목하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재정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버려진 플라스틱 상자를 활용해 조성된 미니 정원에는 다양한 식물이 아기자기하게 배치되어 있다. 익숙한 생활용품이 정원의 일부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들은 업사이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
정원 곳곳에는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동·식물 조형물도 눈길을 끈다. 버려지는 자원에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한 작품들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기념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은 장소다.
또한, 식물 사이에는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방문객 누구나 비치된 책을 자유롭게 읽으며 도심 속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업사이클 정원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시는 이번 업사이클 정원 새단장을 통해 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오는 7일부터 센터 1층 전시장에서 2026년 하반기 업사이클 기획전시 ‘비닐 리;뷰’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버려지는 비닐과 비닐봉투 등을 예술 작품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업사이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비닐의 새로운 가능성을 조명하고,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의 가치와 친환경 예술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폐비닐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관람객들은 익숙한 생활 폐기물이 예술 작품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통해 폐기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김미숙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센터장은 “버려지는 비닐의 새로운 가치를 조명하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친환경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센터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