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시는 지난 10월 30일, 관내 중학생 14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장비 전문 기업인 원익IPS와 함께하는 '2026 청소년 반도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기업과 대학이 보유한 산업 및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미래 유망 산업을 직접 경험하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진위면에 위치한 원익IPS를 방문하여 회사의 주요 사업 분야와 반도체 제조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반도체 장비의 역할과 실제 산업 현장에 대한 탐방을 통해 장비의 구조와 그 웅장한 규모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학생들은 현직 임직원으로부터 반도체 장비 관련 직무 소개와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설명을 전해 들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접하며 반도체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폭을 넓혔다.
체험의 다음 단계로, 학생들은 한국폴리텍대학교 안성캠퍼스 내 '꿈드림공작소'에서 반도체 관련 교육 및 실습에 참여하며 첨단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반도체 장비를 실제로 보고 현직자의 설명을 들으니 관련 직업과 업무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진로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평택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업의 높은 전문성과 실제 산업 현장을 청소년 진로 교육에 효과적으로 연계했다. 이를 통해 학교 교육 과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실질적인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우수 기업 및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반도체를 비롯한 다양한 미래 산업 분야에서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사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굳건한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미래를 씩씩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진로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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